결국은 철도도 민영화한거네요 ㅠ

쥐색희가 꼼꼼하게 작업햇지요.

지난 철도파업때 어머니의 심정으로 철도청장 하던 아줌마가 지금 새누리 국회의원으로 보이더군요.
다 이유가 있는거죠.

mb 꼼꼼한분이라  정말 박ㄱㅎ 보다 더 싫습니다. 나라망친   초반 방송사장들 낙하산으로 언론잡음 ,  검찰/경찰 인사권으로 검찰/경찰 길들임, 법원 인사개입으로 후반기 법원판결들이 이상해짐
지금 상황을 만드는데 가장 큰 공이 있는분이 mb

이미 코레일쪽은 답이 없어진지 오래입니다....
특히 공사 내부보면 이게 공기업이 맞나 할정도로 개판이고 초봉도 타 공기업에 비해 형편없이 낮으면서 주야 교대죠...

헐 그것도 모르고 이번에 새로 생겼다고 타봤어요ㅜ바보보바ㅠ

오타가 있어 다시 작성합니다.
이런 식으로 한국철도공사하고 SRT하고 서로 치고박고 싸우게 해서 뭘 얻게 하겠다는건지, 국토교통부 철도국 등의 속내를 영 모르겠더군요. 안 그래도 한국철도공사가 비명을 지르고 있는 판인데, 그나마 숨통을 틔어주는 역할을 해 주고 있던 고속철도 같은(게다가 SRT의 경우 서울 강남권에 직접 쏴 주는 만큼 강남권 주민들에겐 접근성 하나는 정말 끝내줄 겁니다.) 노른ja위 사업을 쪼개서 덜컥 SRT에 맡긴다는 게......
경쟁체제 하에서 고객서비스의 품질을 올리며 가격은 내리기 위해서라는 말도 있지만 그놈의 경쟁도 공정한 조건 하에서나 경쟁이지 이건 SRT가 일방적으로 유리한 거 아닙니까. 물론 그걸 카바치고 패널티를 부여하기 위한 심산인지 몰라도 철도시설공단이 SRT에게서는 선로사용료 명목으로 수익의 절반까지 뜯어가겠다는 모양이긴 하지만요.

SRT 랑 KTX 랑 분리되서 예매도 매우 불편해요. 쓸데없이 분사해서 비용만 증가시키는 것 아닌가요? 사유화 하고 싶으면 지돈으로 철도나 깔고 시작했으면 하네요.

SRT 보자마자 아 민영화구나...라는 짐작을 했지요. 지금은 빠르고 싸고 좋다하지만 나중에는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