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이미지를 결정 지은 한방

심지어 저거 처음나왔을때 보호도 안되서,
던창인생 몇몇도 꽤 접었었음.

키약믿은 이제 영향 없을텐데,
키약때 15강이 지금 에픽 노작보다 약할걸

왜 영향이 없어 에픽무기들 미친밸런스로 만든 주범이라 에픽없이 못사는 게임이 된건데

인플레 문제라면 인정. 키약믿이나 멮 언리나 인플레 하나는 겁나 끌어올려서..

저때당시 던파햇엇는데 다는 아니엿음
대다수는 욕하면서 ㄹㅇ 접엇고 진짜 접는 애들에 비해 소수가 삿엇지.
저거 끝나고 나도 한동안 접엇엇고 나중에 들어가보니 인구수 절반엌ㅋㅋㅋㅋㅋㅋ

요식업이랑 똑같은거야.
진짜 꼬운 사람들은 더 이상 욕하지도 않고 깔끔하게 접음.

내가 잘못기억하는걸수도 있는데 저 당시 던파가 거의 국민겜 수준으로 잘나가던거 저 이밴트 이후에 유저수 박살나고 회복 못하다가 여귀검때 그나마 좀 살아났던걸로 기억하는데

이게 맞을껄. 그 당시 길드였나? 그런것도 나 있던데 포함해서 여러개 작살났지.

그녀석:일단 저는 다 사놨어요. 그리고 욕했어요

그럼 평생이 아니라 대대로 울궈먹어야지
그것이 역사니까

참고로 저걸로 언제까지 깔거냐 과거 좀 안 중요할수 있지라는게
던파쉴더한테서 나온 댓글도 있었음.
근데 사실 저걸로 까던 사람들은 이미 포기했거나 진즉에 접었을테니 남은 사람들도 별로 그런쪽으로 민감하리라고는 기대 하면 안됨.

정확하네

우려먹었으면 먹었지
울어먹는건 뭐냐 ㅋㅋ

ㄴㄴ 템은 다 죽었음. 강화시스템도 바뀌고, 쟤들 렙제가 너무 낮아서 앞뎀이 쓰레기라 못씀.
문제는 저때 파워인플레가 극심해졌는데, 그걸 해결 못한게 크지.
요약하자면, 약믿아이템은 끝장났는데 약믿으로 생긴 파워인플레는 해결못함.

그 당시 템들은 거진 다 죽었지.
문제는 그걸 죽이기 위해 무리하게 투입한 인플레가
새로운 문제점을 유발시켰고 그 문제점은 현재 진행형임

프리스트 이계셋템 증폭 15강셋이
버프 돌릴때 좋다고 하던데
나도 이 이야기를 예전에 들은거라
지금 현재는 잘 모르겠다

일단 저걸로 생긴 템들은 무의미해짐. 당시 만렙이 60? 으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만렙 96로 늘었고, 던파는 템렙 5차이가 데미지 10%정도 차이나거든.
문제는 저 잔재로 최고급 등급 아이템(에픽)습득 난이도를 무리하게 낮춰버렸고, 덕분에 컨텐츠 소모속도가 ㅈㄴ 빨라져서 사람들이 죄다 토끼겅듀 됨.
웃긴건 중간급 아이템(레전더리)을 최고급 대량 추가하고 난 뒤에 추가함.

96이 아니라 95

그건 그 크로니클이 대체 힘들정도로 죡사기인 케이스라서 약믿여파라고 하긴 좀 거시기하긴 함
굳이 약믿아니어도 엄청 잘 쓰이거든
쓸 수 있다는거 자체는 문제 맞지만

프리스트들은 약간 논외라...
걔네는 버프바를때 시너지받는 체력이랑 정신력 뻥튀기가 중요하니깐 아직까지 현역으로 굴릴수는 있음. 앞뎀 신경 안써도 되니 최근까지도 끓피는 현역이었고. (근데 이것도 루크까지만 사용가능하다고 들었음)
다른 캐릭은 무기 앞뎀이 중요하다보니깐 당시 65제였나 70제무기로는 90무기 앞뎀을 절대 못이김. 거기에 옵션도 90제 에픽들이 월등히 좋으니깐 사실상 쓸 이유가 없음

원래 저 최고급 아이템(에픽)은 특이한 능력치+차별화된 룩으로 로망템 정도 느낌이었는데
어느샌가 에픽이 없으면 파티조차 안끼워줄 정도가 됨.
거기에 에픽에서도 등급을 나눠서 최고급의 최고급+각종 랭크업(마법부여, 강화, 증폭등) 아니면 암만 준최종이라도 파티 안넣어줌. "꼬우면 니들끼리 돌던가"로 태세전환함

그게 예전 던파하던애들이 전부 던저씨로 진화하면서 그리됨.
그나마 예전 이계던전, 고대던전이 주 컨텐츠였던 시절에는 방마다 패턴연습하고, 금지스킬도 숙지하고 하면서 하니깐 나름 스펙낮아도 컨트롤으로 극복할 수 있었는데
이게 던저씨들이 '? 패턴 왜봄. 딜로 찍어누르면 됨 ㅅㄱ'하다보니깐 네오플도 머리아파온거지. 패턴어렵게 만들어봐야 이것들이 영수증발행하듯 딜꼴아박아서 노패턴으로 넘어가니깐.
그러다보니 네오플이 꺼내든 방법이 '피통 개많이해서 패턴 꼭 나오게 하고 맞으면 즉사하도록 하자'로 노선을 바꿈. 그러면 컨트롤을 늘릴줄 알았던거지.
손가락이 안되는 던저씨들은 패턴알아도 손가락이 안되서 한대맞으면 사망함. 그니깐 무슨짓을 하나 봤더니 더 돈을 쳐발라서 영수증딜을 더 높이기 시작한거.

크루세이더 이계템 증폭도 이젠 망했음
더 좋은 상위템이 더 쉽게 얻어지거든

정확하기는 이젠 패턴 파훼 하더라도 시간과 딜타임이 정해져서 패턴보고 딜타임동안 일정수준 딜이 안나오면 클리어가 불가능한 구조라 그럼
이건 손가락에 관계없이 게임 설계가 이렇게 된거라...
오히려 약믿 나오던 시기의 던전은 공략위주의 게임이었음. 공략만 적당히 알면 10강 유니크 정도로도 잘 돌던 시절

진짜 던저씨된건 한참 후 안톤레이드 나오면서지...일정 시간동안 일정딜이 안나오면 클이 불가능한 구조
거기다가 직업밸런스 말아먹어서 에픽풀 맞추고 크로니클한테 쩔받아야 하는 상황(컨을 떠나서 그냥 딜때문에 안됨)이라던지
크로니클이 아닌 레전더리, 에픽 위주의 게임이 되버렸다던지...
물론 6달 ㅈ빠지게 파밍하면 해신 거형 리버로 안정적인 레이드 진입이 가능했지만 반년이 누구집 개이름도 아니고 많이 심했지

그니깐 그게 던저씨들이 그리 만들었다는게 유저들 입장임.
예전 공략위주로 게임할때는 패턴만 알고 있으면 님말대로 10강유닉OR11~12강레어로도 던전 잘 돌았는데, 던저씨들이 패턴왜봄 시전하면서 그지경된거.

그럼 잔재는 사라졌는데
후유증에 시달리는 중이구나

그 후유증도 이젠 대충 정리됬다고 보긴 하는데 그 기간이 너무 길었지
일단 지금은 노력만으로 해결되긴함. 과금해서 헬돌면 더 빠른 정도고
다만 강화 마부 스위칭이 좀 ㅈ같음

패턴왜봄 하는건 약믿 전부터 있던거 아닌가
홀딩이나 편법으로 오질게 넘어갔던걸로 기억하는데
홀백토가 그래서 나온말이고

나는 일정이상 딜을 강요하게 된건 네오플 개발방향이라고 생각함
시간내로 못잡으면 아예 클 불가능이 되는건 결국 안톤레이드때부터였음
그전까진 딜 좀 딸려도 패턴 한번 더 보고말지 했는데 레이드들은 그게 불가능
지금도 미틈 어썰정도는 템 안보고 대충 가는것만 봐도 알수있음
테베는 그냥 홀라핌 수가 부족하다보니 할렘일레븐으로 가기 힘든게 아닌가 싶고

틀린말 아님. 저거 잔재 없앨려고
에픽, 레전더리 중심으로 인플레를 늘리긴 했는데
대책없이 늘려서
그게 또 게임의 발목을 잡게 되었으니까.

옆동네 놀장강은 아직도 물량이 있더라
어디에 어떻게 꽁쳐둔 거야 진짜

저거 진행하던 사람이 현 디렉터던가 ㅋㅋㅋㅋ
성욱 ㅋㅋㅋ

뭐 지시나 허가야 당연히 더 위쪽인 넥슨에서 나왓겟지만, 현 디렉터가 저 당시에 그 업무에서 디렉터 업무 담당자였던 사람 맞음.
기획쪽 디렉터 업무로 인터뷰했었으니, 참고로 저 당시에 넥슨 산하 네오플 관장하던 사실상의 책임자도 꽤 넥슨에서 높은 곳으로 얼마전 또 승진한걸로 기억함.

어쨌든 돈 땡겼고 어떻게든 수습도 했으니까...

놀장은 ㄹㅇ...
장신구 스타포스 제한을 풀어주던가 스타포스 효율을 상향조정하거나 하지않는이상 계속 쓰일거다

결국 한방 게임이 되었다.

그거 넥슨이 말한게 아님

오로라 게임즈의 서광록 팀장이 발표한 것

아하 그랬구만

사실 든파에서 돈뽑아서 넥슨에 수혈하고있음 ㅋ
아무리 그래도 1조 순수익 나는 게임의 개발이나 서비스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