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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대장암4기 판정 받았습니다#4

지방대학병원 4기판정받고 게시판에 많은분들이 도움을주셨습니다 응원과 의견 소중히 하나하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내일 아산병원으로 갑니다 오후진료입니다 지방에 살아서 8시30분에 출발합니다. 입원을시켜줄지 다음 스케줄을 잡아줄지 너무두렵지만 4일연가 냈기에 병원근처에서 있으며 응급실이라도가서 진통제 맞고 있기로했습니다. 종교는없지만 착하게 어려운사람 많이도와준 와이프에게 신이있다면 희망을 주실거라 믿습니다.
아직 아들은 알지못합니다. 엄마 아빠 출장간다고 했습니다 외아들이라 엄마바라기인데 갔다와서 핸드폰 바꿔준다하니 다녀오라고 합니다. 몇일간 아들과 베그도못하고 같이 목욕도 못하지만 이제 4학년이니 잘지내고 있을거라 믿고 제 와이프 살리러 가렵니다 제발 치료만이라도 받을수 있게 하늘에 있는 모든신에게 기도하고 자려합니다 모두 건강소중히 챙기세요..용기주신 모든분께 감사드립니다..

댓글
  • 봄날의곰01 2018/11/25 23:26

    부디 쾌차하시길 기원해요

  • 이리맨 2018/11/25 01:12

    민간치료요법중 개똥쑥이 항암치료에
    좋다합니다 믿을건 못되지만 꼭 나으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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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킴이드릴 2018/11/25 01:30

    일단두분다 힘내시고
    꼭이겨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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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기통 2018/11/25 01:35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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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니든알바트로스 2018/11/25 01:37

    지인이 아산병원에서도 치료 못한다는걸...
    대전에 있는 병원에서 신약치료 받고 그 이후에 일본
    건너가서 치료 받았습니다. 현재 병원에서는 암 세포가
    안 보인다고 그런다네요... 꼭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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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형사 2018/11/25 01:40

    절대 포기하지마세요.
    댓글이라도 힘이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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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늘착하게살자 2018/11/25 01:51

    어제 대장내시경했습니다 전날 하루종일 먹지도 못하고
    힘들었는데...그건 사치였군요ㅠㅠ
    힘내세요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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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색스스색 2018/11/25 01:56

    아들이 작은 나이도 아닌데 너무 숨기기에 급급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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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uehuu 2018/11/25 01:59

    많은분들이 염원이 담아 완쾌되시길 빌어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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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틀레야1 2018/11/25 02:04

    좋은일 꼭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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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HHHK 2018/11/25 02:06

    힘내세요 다 잘될거에요
    기도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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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제도이불 2018/11/25 02:07

    힘내세요.
    완치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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