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호기자님, 저는 거리에서 정의를 위해 싸우는 이기자님을 늘 응원하며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인사동 입구에서 우연히 만났을 때에도 이상호 화이팅!을 외쳤던 것 기억나시죠?
이기자님이 서해성씨와 말하는 영상을 이제야 봤습니다.
분명히 참여정부가 x-file보도를 막았고 문재인이 특검을 막았다고 하셨네요. 둘 다 오보입니다. 정정해주시길 정중히 요청합니다.
님이 페북에 올려놓은 모든 기사를 읽어봤으나 언론사의 일방적 기사제목이 '반대'라고 되어 있을 뿐 문재인은 선 조사, 후 특검을 요구하거나 특검을 기다릴 시간이 없고 빚좋은 개살구니 검찰조사를 우선 시작하자고 분명히 말했습니다.
오히려 불법도청 내용을 공개하는게 문제가 있으니 특별법을 만들면 좋겠다고 특검보다 더 나아간 주장을 했습니다.
님은 과거기사를 인용했을 뿐이니 해명은 문재인 측의 몫이라고 하셨지요? 그런데 과거기사 어떤 것도 님의 주장을 뒷받침하지 않으니 님이 더 분명한 기사를 보여주시거나 정정보도를 해주셔야겠습니다.
그리고 참여정부가 MBC보도를 못하게 했다는 건 당시 홍보수석인 제가 개입했다는 말인데 저는 그런 일을 할 사람도 아니고 한 적도 없습니다. 정연주사장 말씀 기억 못하세요? 노대통령이 한 번도 전화한 적 없다고... 그런데 청와대 누가 보도와 관련해 압력을 넣겠습니까? 청와대도 언론보도 이후 처음으로 도청파일의 존재를 알았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압력을 넣지요?
당시엔 우리 언론이 조중동은 물론 진보언론조차 제왕적 대통령의 프레임에 빠져있었습니다. 하지만 노무현의 참여정부는 투명하고 국민을 대통령으로 모실만큼 민주적으로 했습니다. 님이 상상하는 것처럼 청와대가 국회도 움직이고 방송도 장악한 그런 독재정부가 아니었습니다.
특검법은 국회가 통과시키는건데 한나라당은 말로만 특검법을 외쳤지 결코 그렇게 할 의사가 없었고 오랜 사학법 장외투쟁 끝에 결국 무산시켰습니다. 그러나 참여정부는 미약하나마 특검 기다리지않고 검찰조사를 통해 할 일은 했습니다.
김대중 정부의 도청사실을 덮지 못해 노대통령이 일주일동안 식음을 전폐하고 앓아누웠으면서도, 그걸보며 호남민심을 달랠길 없어 저는 하루 종일 눈물만 흘리면서도 진실이 공개되는 걸 막지는 못했습니다.
특검을 못한 것에 대해서는 당시 국회 다수당인 한나라당을 꾸짖어주세요.
이런 일에도 불구하고 저는 여전히 이기자님을 응원할 겁니다!
이기자님은 언론으로서 할 일을 했다고 생각하고,
사실과 다른 부분에 대해서는 사후 조치를 해주시면 되니까요.
https://cohabe.com/sisa/8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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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한 이상호
잘못된걸 인정 못하는건 언론인이 아니죠
정정 할까요 과연?
이상호... 어찌 나오나 두고 보겠습니다...
이제 뭐라고 할지.. 진짜 왜그래요 상호형...ㅠㅠ
참여정부가 언론을 재갈 물릴수 있었다는 주장 자체가 에러임
지난해 8월 여야는 ‘X파일’ 사건이 불거지자 앞다퉈 ‘특별법’과 ‘특검법’을 발의했지만 사건이 불거진 지 1년이 지나도록 법안은 여전히 법사위에 머물러 있는 것. 그것도 전체회의에도 넘겨지지 않은 채 법안심사 제1소위에 계류돼 있다.
이처럼 국회에서 법안이 잠자고 있는 사이 ‘X파일’ 보도를 한 MBC 이상호 기자 등은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았고, 최근 ‘무죄’ 판결을 받았다.
여당인 열린우리당은 ‘사학법 개정’을 볼모로 법안 처리를 지연시키는 한나라당에 비난의 화살을 돌리고 있다. 그러나 대통령까지 직접 나서 중재에 나섰지만 이를 거부한 열린우리당의 정치력에도 문제가 없지 않다는 비판 역시 제기되고 있다.
이 기사만 봐도 답이 나오죠.청와대는 중재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후원 접어야겠습니다..이건 아니죠
이상호란 사람 별 관심없어서 그냥 정의로운 기자인가 생각했는데 이건 뭐..
[리플수정]'기자'로서 문재인에대해 정당한 질문을 던졌다고생각하면 거기에대한 반론을 하겠다는사람이 나타났으니 고발뉴스에 출연시켜줘서 반론권을줘야죠.. 이상한 문재인퇴출 멤버랑만 방송하지말고
ㅋㅋㅋ 지금 반기문에 대한 비난 수준이 수류탄이라면 당시 참여정부에 대한 온갖 언론의 집중포화는 핵폭탄 수준이었죠. 그걸 기억 못하면 그냥 치매 걸린거고...
[리플수정]사람이 뭔가 개인적인 사사로운 감정이 들어가면
정도를 걷다가도 뭔가 망가지거나 확기울어지는걸 본적이 한두번이 아니지만
이상호 이분도 마찬가지네요...
이번곤은 이상호기자가 오바한거에요..정정보도하고 사과하면 깔끔하게 끝날일이죠 그런데 사과안할거에요 아마
진짜쓰ㅡ기들같다. 이번일로많은사람들이 인증을해주네
이건 거의 사적앙심을 엉뚱한데다 풀고있는 수준
더 이상 이 상호란 인간을 신뢰하긴 힘듬 응원했던 사람들 후원했던 사람들
힘빠지게 하다니...에라이... 그래도 부인은 빨리 쾌차하길 바라오
추천합니다.
질문을 던지고 무언가를 캐는건 기자의 본분이니 칭찬받아 마땅합니다.
다만, 사실이 아닌 걸 실수로든 고의든 보도해버렸으면 그에 따른 후속조처도 해야 언론인이죠.
저의 소액이나마 후원했던 것들이 부끄럽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이분도 이재명과일듯.터뜨릴땐 사이다처럼 사과나 해명할땐 고구마처럼...
선추천드리고여^^
자~~ 이제 그분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네요
이기자는 그냥 조교수와 대면해서 팩트체크 하시는게 나을거 같은데, 이딴 페북 손가락질은 어디서 많이 보던 짓거리 아닌가요 손가락님들^^?
이걸로 계속 도배하듯이 글 올리는 사람들이 있던데....소스제공자는 해명 좀 해보시오
이상호 기자가 꼭 해명했으면 좋겠네요 후원도 이번 대응을 보고 결정해야겠네요
이상호 기자님 이제라도 사과하세요.
뒤통수 맞은 기분입니다ㅠㅠ
이상호기자님.오래는 "못"기다립니다
인내를 시험하지 마세요
여기 기사만 봐도 이상호 기자가 잘못된 사실을 말했다는게 증명되는데요.
이상호 기자님, 제발 기자답게 팩트를 제대로 전달해 주시길,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05080512223331886&outlink=1
당시 문재인 민정수석은 엑스파일 내용 공개를 위한 특별법 필요성 이야기하면서, 구체적인 방법까지 제시했습니다
-특별법이나 특검 등을 둘러싸고 정치권에서 얘기가 많은데.
▶정치권이나 언론계에서 이런저런 주장이 있다. 그런데 정비가 좀 안된 것 같다. 우선 지금 도청이라는 불법 행위가 드러난 것인데 이 범죄행위를 제대로 규명하는 문제가 있다. 또 그 결과 얻어진 내용은 어떻게 할지, 공개할지 폐지할지, 자료를 보존할지, 문제가 있을 거다. 그 다음에 수사가 있다.
크게 보면 공개와 수사의 문제가 있고 수사는 도청사실과 내용에 대한 수사로 나뉜다. 각각의 사안에 대해 해법이 제시돼야 한다. 싸잡아서 특검이라고 하면 애매하고 혼란스럽게 된다.
지금 특별법이라고 논의되는 부분은 공개에 관한 부분과 내용의 사후 관리 관련 부분이다. 그 부분은 공개하고자 한다면 불가피하다. 통신보호비밀법상 공개가 불법이니만큼 수사하는 검찰도 공개할 수 없다. 특별검사도 내용은 공개할 수 없다. 또 활동도 어렵다. 내용이 공개돼야 자기 임무가 뭔지 알고 활동할 수 있는 것 아닌가. 공개하고자 한다면 특별법에 의해서 마치 슈나치 문서 관리법처럼 통비법의 금지나 제한을 풀어주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본다.
특검에 대한 부분은 조금 어렵다. 적어도 도청 사실에 대한 수사는 이미 국정원 스스로가 자체 조사를 하고 있고 검찰 수사도 병행되고 있다. 오늘 발표된 게 1차적 성과다.
도청 사실의 수사는 검찰에 맡기지 못할 이유가 없다. 오히려 특검에 맡긴다면 일부 지적되고 있지만 서너달 후에나 활동하게 되는데 그때까지 덮자는 얘기가 되고 도청 실태가 어디까지 모르는 상황에서 몇 달의 시한을 못박데 되면 (수사를) 못한다. 빛좋은 개살구다., 진실 규명 의지가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효성이 없는 방안이라고 생각한다.
청와대도 유전이나 행담도 사건 등 관련 의혹이 제기된 사건에 대해서는 특검 피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도청 의혹이 청와대와 모슨 상황이 있나. 검찰 수사에 불신을 가질 이유가 없다.
남는 것은 내용 수사 부분이다. 그 가운데 당시 검사들의 떡값 문제 등은 검찰이 관련돼 검찰 수사에 맡기는 게 적당하지 못하다는 논란이 있을 수 있고 특검이 논의될 수 있다. 그러나 그밖에 내용, 그 내용이 담고 있는 구조적인 부패구조, 비리 문제 조사에 대해서는 검찰에 조사를 맡겨도 충분하다. 그 이후에도 의혹이 남아서 요구가 제기된다면 그때 요구해도 충분하다.
-특별법이 위헌 가능성도 제기되는데.
▶통비법에 의해 금지돼 있고 그 금지가 무슨 부당한 금지라든지 악법이라고 할 수 없다. 충분히 합리적 목표를 가진 법이다. 국민의 요구와 법의 충돌이다. 물론 내용중 순수 사생활 관련해서는 관심을 가져서는 안 된다고 본다. 비리구조, 부패 구조에 대해서는 알고 싶어하고 공개를 요구하는 데 법과 이런 요구간 충돌의 문제다. 그래서 특별법이 필요하다.
국회에서 논의할 때 큰 원칙 기준에 대해서는 정해줄 필요가 있다. 어떤 기구를 만들어서 공개 여부를 판단하라고 넘길 수는 없는 노릇이다. 공개와 비공개의 판단 기준과 원칙, 사후 관리 원칙 등 들에 대해서는 국회가 국민들의 여론을 수렴해서 가닥을 잡고 제시하면서 거기에 다라 처리하도록 해 나가야 할 것이다.
그냥 참여정부 때 진보의 흐름을 읽지 못한 구진보의 철 없는 넋두리라고 생각 해 주시길...
하지만, 이상호기자의 진보의 패러다임을 제대로 읽지 못하는 순진함과 정의를 위한 신념은 별개로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 사건에 대해 잘 모르는데 이상호 기자가 잘 대응했으면 좋겠습니다.
본인의 실수라면 인정하시고, 아니라면 증거를 내 보이시면 됩니다.
허위사실로 찔러보기 -> 타당과 언론의 맹폭으로 기정사실화 함 ->
허위사실로 밝혀짐, 정정 미약 -> 국민들은 허위사실을 사실로 인지
이런 레퍼토리에 이상호 기자가 편승했다면 정말 실망 스럽습니다.
[리플수정]고발뉴스 이상호 기자 ?@leesanghoC 9시
오보라니요.조기숙 수석님, 7월27일에는 선조사 후특검하자고 하셨죠. 하지만 8월5일 부터는 "특검은 빛좋은 개살구"라며 명시적으로 반대하셨습니다 @leastory
http://v.media.daum.net/v/20050805155054294?f=o
이제 공은 다시 조기숙으로 넘어간 상태.
이상호는 더 이상 기사 가지고 왈가불가하지 말고
자신이 방송에서 말한 것에 대한 증거를 가지고
조기숙 말대로 공개 토론하면 됩니다.
기자가 자신의 소스도 없이 뭔 옛날 기사를 가지고 저러는지? 챙피하지 않은지?
이상호기자..둘이 공개 토론하기를..
이상호 헛발질 ..... 안타깝네요
웃긴게 해명을 꼭 본인이 안하고 다른 사람이함 ㅋㅋ 항상 뒤에 숨어있음. 조기숙이 아니라 문재인이 밝혀야죠. 토론도 문재인이랑 해야하고. 허위사실이면 고소하면 되구요.
"김대중 정부의 도청사실을 덮지 못해 노대통령이 일주일동안 식음을 전폐하고 앓아누웠으면서도"
여기서 웃으면 되나요
도대체 고 노무현대통령이 언제 그렇게 눈물나도록
고 김대중대통령을 보호해주고 전임정권을 보호해주고 동교동계를 보호해주려고했습니까
감성팔이 이미지정치도 정도가있는거지 일주일간 식음을전폐하고 앓아누워요??
달콤한인생의 대사를 가져오고싶네요.
그런분이 대북송금땐 왜그랬어요 말해봐요 라고
DJ좀 그만 팔아먹읍시다
일단 조금 더 두고보고 후원철회할지 결정해야겠네요
이상호. 그의 선택을 기다린다
조기숙 따위가 최다추천에 당당히 올라가 있는 이 현상을 보면 불펜의 성향이 어떤지 확실히 알 수 있지요
후원철회할까 고민되네 진짜
[리플수정].
조기숙 본인도 직접적으로 관련되어 있는 일이니까 이렇게 적극적으로 해명 요구할 수는 있겠지요.
그나저나 역사학도가 되어 조병갑의 명예를 회복하고자 했었다고 당당히 인터뷰하던 조기숙 '교수님'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65699.html
한동안 안보였는데 요즘 자주보이시니 반갑네요. ㅎ. 곧 김용민 탁현민등등 반가운 이름들 나올듯요.
메세지는 못까니 메신져를 까네요~
메세지는 못까니 메신져를 까네요~
메세지는 못까니 메신져를 까네요~
메세지는 못까니 메신져를 까네요~
Totty.// 제가 보기에도 오글거리긴 하네요. 노무현이 왜 일주일이나 식음을 전폐하고 앓아눕는지... 그리고 불법도청이 보도된 걸로 노무현이 앓아누웠다 하는 것도 어색하게 느껴지네요.
참여정부에서 조기숙과 문재인은 청와대에서 정권의 책임 있는 자리에 있었고, 이상호 기자와 노회찬은 국민을 위해 검찰, 삼성과 싸우다 피해를 많이 봤지요. 삼성공화국 소리를 듣던 참여정부의 과에 대해서 문제제기하는 피해 당사자이니 피를 토하듯 묻고 싶지 않겠어요? 왜 그랬느냐? 잘한 것이냐? 물어야지요. 해명도 해야 하고 반성도 하고 그래야 조금이라도 발전이 있을 것 아닙니까? 삼성과 뒤범벅되어 지지자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은 참여정부 핵심들아, 당신들 도대체 왜 우리를 배반한거냐? 삼성의 돈 때문에? 힘이 없어서?
이상호기자님 많이 안타깝습니다.
깔끔한 해명이 필요하고, 오보라면 공개답변(사과) 기다립니다
이상호씨 어쩌자고 최고존엄을 건드셨어요 아이고
이상호씨도 이제 못보는건가요...
서해성 이재명과 놀더만 이상해졌어요
노무현이 일주일간 식음 전페한건 번지 점프 하기 전일껄요 ㅋㅋ
마누라 권양숙이가 시계 받은거 '알아서' 인지 '들켜서'인지는 모르겠찌만 그 때 충격좀 받으셧을듯 ㅋ
해명하시오
로엔아카키// 누가 여기다 개똥응 싸놨어?
불펜 네임드 국당 지지자들 징글징글;;; 소주병 빼고 다모였네
궁물당 쓰 들이 비실비실 기어나오네
이상호 후원은 앞으로 님들이 하셔 좋잖어
사과도 사과지만 이런 악의적인 마타도어에는 법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현재 국민의당지지자여도 거의 대부분이 긴시간민주당을 지지하며 김대중,노무현을 뽑았던사람들입니다. 이런 국민의정부,참여정부 관련 사안엔 당연히 의견낼권리가있다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