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부분이 명확하지 않은게 쓰는 분마다 대답이 다른 것 같아서요,,
혹시 두 바디 같이 사용해보신 분,,,어떤 바디가 셔터랙이 더 짧나요?
https://cohabe.com/sisa/822237
A7r3 vs A7m3 셔터랙 어느쪽이 짧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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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제가 r3 m3 둘다 보유중일때 두 기기의 af성능 비교글을 올렸더니 어떤 분 말씀으로는 r3의 셔터랙이 더 길어서 af가 좀 더 느리게 느껴질수있다고 하더군요. ^^
m3가 짧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일전에 어떤분이 셔터랙타임 비교자료 리플 다신분이 계셨는데.
못찾겠네요^^.
아,,,m3가 짧나요? 얼마전 글의 리플에 m3보다 r3가 짧다고 말씀하신 분이 계셔서 헷깔렸네요,
전자선막 사용시...
* r3의 셔터랙은 타사 플래그쉽 DSLR에 비해 (2배이상) 짧습니다.
* m3의 셔터랙은 r3에 비해 2배정도 짧습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셔터를 눌러서 촬영이 될때까지의 시간을 셔터랙이라고 할수 있지만, 조금 더 세밀하게 보면요...
1. 반셔터를 눌러서 AF 촛점을 잡는다 : 셔터랙이라기 보다는 AF검출 속도로 봐야죠. 렌즈에 따라서 변수가 있습니다만, 여튼 신뢰할만한 테스트(DPR의 테스트)에서는 타사 플래그쉽 DSLR과 자사렌즈조합의 검출속도가 3세대 A7시리즈에 비해 빨랐습니다.
2. 반셔터로 촛점이 잡힌 이후에 셔터를 눌러서 촬영을 한다 : 이 속도가 셔터의 반응 속도를 가르는 셔터랙으로 봐야 하는데요, 이때는 소니 r3가 타사 플래그쉽 DSLR에 비해 2배 이상 빠릅니다. m3는 4배정도 빠르고요.
따라서 반셔터작동까지를 셔터랙으로 보느냐, 반셔터로 촛점을 잡은 이후의 셔터반응을 셔터랙으로 보느냐에 따라 평가가 달라질수는 있겠습니다. 전 후자로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번이 셔터랙 맞아요,,
1번은 샷투샷의 개념이구요,,
저도 그렇게 생각은 하는데요...
'띠릭 - 찰칵'하는 일반적인(?)... 특히 DSLR에서 더 많이 쓰는 셔터 작동방식이라면 후자쪽이 훨 유리하죠. 말 그대로 셔터랙이 짧으니까요.
하지만 '띠리찰칵' 한방에 셔터를 눌러 찍는 스타일이라면, AF검출속도를 셔터랙에 포함시켜 느낄수도 있는것이겠죠.
네 그게 샷투샷,,,이라는 용어가 적당할 것 같아요,,
셔터랙은 딱 셔터속도,,,
기존 DSLR은 약간 다른게,,
반셔터로 초점을 잡은 후,,,셔터를 누르면,, 셔터를 떠나 미러가 접혔다 내려오죠,,
미러와 셔텨타이밍을 따로 이야기 하는 게 의미가 없어서 ,,블랙아웃타이밍,,,의 개념이 주로 쓰였던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타이밍에 있어 미러유닛의 역할이 더 컷가때문에요,,
생각보다 빠르네요.
DSLR쓸 때보다 눈감은 사진은 늘어난 느낌인데ㄷㄷㄷㄷㄷ
http://www.slrclub.com/bbs/vx2.php?id=minolta_forum&no=1010023
셔터를 누르고 조명의 시간차로 측정했다고 하는데 개인의 막연한 느낌보다는 나을 것 같아 가져와봅니다. 그 외 imaging-resource에서도 측정한게 있는데 그곳에서 전자선막 셔터랙은 r3와 m3가 동일하게 나왔는데 r3는 기계식 셔터 측정 자료는 없더군요. 완전 기계식 셔터는 dslr보다 2배수준으로 느리고, 전자선막은 또 두배가까이 빠릅니다. 두 기종간 차이는 거의 동일하다 보셔도 무방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