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바이크 한데 걸리면 ㄷ ㄷ ㄷ

딱 로보캅 느낌 ㄷㄷㄷ

그분들 조심하셔야.. 할리타시고 와다다다닫다 하고 오시믄 바로 쫄보모드로 들어가야 합니다 ㅠㅠ

지금은 모르겠는데 예전엔 나름의 정도 있었어요
95년도에 큰 넘 낳고 엄마 모시고 집으로 가다가 딜레마 존에서 신호위반으로 걸렸습니다.
죄송하다 며칠 전에 애기가 태어나서 엄마 모시고 가는 길이었다고 하니
좋은 일인데 이러면 그렇겠지? 하더니 담부턴 조심하라고 하면서 그냥 보내주던 게 기억납니다
그 이후부터 신호위반 안했습니다^^

예전엔 오고가는 정이 있었지요.ㅎ
과속 걸리면 남들은 만원 주면 오천원 거슬러 줬다는데
전 안거슬러 주던군요..ㅋ

아방이 타던 시절 오도방 따라오더니 속도 위반 했다고..아니 지들이 나보다 더 빨리 가던데..
고작 5키로정도 초과한걸..암튼 오더니 운전석 창문에 흰장갑 낀채로 손을 대더니 까딱까닥 거리더라구요..담배 값 좀 달라고ㄷㄷㄷ
그 시절 5000원 지금은 5만원도 더 되는 돈을 주고 갔습니다

90년도에 고속도로에 '순시'들이 진을 치고는 과속(그것도 감으로 잡는)했으니 딱지끊는다..
라지만 사실은 손벌리던 시절에는 기동순찰대를 거의 구경조차 못했었는데..

함정수사 많음ㄷㄷ

위반했으면 차갑든말든 돈내고 내갈길 가면되죠뭐 ㅋ

쌀국 오도바이순찰대는 m4달고 다녀요
개무서움....

도망 불가 ㅋㅋ 그냥 공손히 면허증 내밀어야 함 ㅋㅋ

오토바이 타는 경찰들 사고나서 응급실 실려오면.. 부츠 안에서 만원짜리가 꽤 많이 나왔었다고.. 병원 근무하던 어르신이 그러시더군요. 옛날얘기죠 뭐.

걸리셨나보근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