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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문아버님 사망신고 하고 왔습니다.


11월 15일 새벽 5시 40분


사망신고서에 의사가 사망선고 내린 시간입니다.


14일 새벽 2시쯤 119 구급차에 실려 응급실에 들어가셨다가


새벽 6시에 중환자실에 들어가시고


오후 6시쯤에 위기 한번 넘기셨다가


다음날 새벽 5시 20분 또 한번의 위기를 넘지 못하시고 


심정지가 와서 돌아가셨습니다.



10월 중순에 입원하셨다가 11월  6일 퇴원하셨을때 의사가 6개월 정도 남았으니 


그 동안 편히 지내시도록 해드리라는 말씀 듣고 그래도 아직 시간 있으니 


지인분들은 나중에 모시리라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11월 11일 일요일 라면에 김밥 드시고 싶으시다 하셔서


사다가 같이 식사 하셨고


저녁때는 평생을 한번도 같이 먹어본적이 없는 샤브샤브가 드시고 싶으시다 하셔서


사다가 해드리고 맛있게 국수까지 드셨습니다.


월요일인 다음날 아침 부터 복수가 차올라서 응급실 가셨다가


복수빼고 오셨는데 의사가 신장이 안 좋으니 입원하시라고 하셨는데


수요일에 진료 있으시다고 집에 그냥 계시고 싶으시다고 고집부리셔서 집으로 모시고 왔다가


일이 이렇게 되었습니다.



보고 싶으신 지인분들 전혀 못 보시고


가족에게 아무 말씀도 남기지시도 못하고


중환자실 누워계실때 촛점없는 눈을 보면서 예상은 했었지만


너무 황망하게 돌어가셨습니다.



가족은 저와 어머니 단 둘뿐이라 돌아가셨다는 의사의 말을 듣고도


마냥 앉아있을수는 없었습니다.



병원비 계산을 해야 사망진단서 받을수 있어서 장례식장에 갈수 있다고 해서


장례식장가서 예약먼저하고 


집에가서 돈 갖고와서 아침 9시 퇴원계 열때를 기다렸다가 계산을 하고 


사망진단서 갖고 장례식장 갖고 가서 계산하고



어머님 소속되신 상조회 찾아서 전화하고 


그 사이 부고문자 보내고


집에가서 씻고 장례식장 배정받은 곳으로 가서 그냥 멍하니 앉아있으니


장레식장에서 사용하는 일회용품, 음료, 식사, 영정사진, 화환 담당하는 사람들 와서


뭐라 얘기하는데 이해한다기 보단 그냥 알았다고 하고 다 넘어가고 시켰습니다.



시간이 흘러 오후가 되니 생각지도 않았던 조화가 와서 장례식장 앞을 채우고


지인분들이 한분 두분 오시기 시작하고 


저와 어머니도 상복을 입고 난생 처음 상주 노릇을 하게되었습니다.



안 울줄 알았는데 히염없이 나는 눈물에 왜 상주분들이 장례식장에서 우시나 이해가 되었고


그 사이에 이모님이 화장장하고 납골당 알아봐주셔서 


그것까지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보냈는지 모를 하루가 지나고 


다음날 입관한다고 내려오라고 하길래 


관 옆에 누워계시는 아버님의 온몸에 멍과 주삿자국을 보니 또 하염없이 눈물이 났습니다.


그렇게 이틀이 지나고 


다음날 아침 화장장으로 영정사진과 관을 실은 운구차를 앞세우고 화장장으로 갔습니다.



화장 진행이 되었고 수습한 뼛조각을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곱게 해준다고 곱게 갈아주고 납골함에 넣어서 


지난 일요일만해도 말씀 다 하시고 식사 잘 하시고 하셨던 아버님은


고운 가루로 변해 제 손에 들려 있었습니다.



너무나 황망했습니다.



급하게 정했던 납골당에 갔는데 너무 누추해서 가슴이 아팠고 도무지 


배정된 곳에 둘수가 없어서 사정 얘기를 했더니 추가금을 받고 다른데로 옮겨줬습니다.


집에 돌아온 토요일 저녁부터 일요일까지 거의 잠만 자고



월요일 사진과 꽃을 갖다 놓으러 납골당에 갔는데


이제 눈물은 안 났습니다.



사망하신지 한달내로 사망신고 한다면 되긴했는데 시간있을때 하려고 오늘 동사무소에


병원에서 받은 사망진단서하고 제 신분증갖고 가니 불과 10분만에 


아버님은 이제 이 땅에 흔적은 서류 몇줄만 남게 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지난 일주일이 어떻게 지났는지 모르겠습니다.


저 보다 어머님이 걱정인데 그래도 이모님이 자주 오셔서 식사도 하시고


사진 정리, 옷정리도 해주셔서 다행입니다.





혹시 장례 치르게 되실분을 위해 밑으로 몇줄 더 적습니다.



장례 비용 먼저 적자면


서울 소재 대학병원 장례식장 2일 사용료 180만원( 영정사진 포함 )

조화 43만원

식대 150만원

음료및 일회용품 40만원

상복 대여 10만원

상조비용(염, 운구차, 소모품) 190만원

화장비용 12만원(서초 화장장 : 서울시민은 12만원 이외사람은 100만원)

납골함 10만원

납골당 220만원( 5년 관리비 20만원 포함)


장례부터 납골당 안치까지 840정도 들었습니다. 


이모님들이 손님맞이 해주시고 

어머님 소속된 상조회에서 도움많이 주셔서 200만원 이상 절약했다고 합니다.



얼추 조의금 들어온거랑 비슷하게 맞춰져서 장례를 잘 치를수 있었습니다.


오신 조문객들도 100분 이하로 많지 않았고


형편이 넉넉치 못해서 좋은것 해드리지 못했고


따로 제사 같은걸 안 지내서 이 역시 비용이 많이 줄어든데 공헌을 했습니다.



처음에 장례식장 직원이 소규모 장례도 기본 800은 든다고 하는게 맞는 내용 같습니다.



그리고 영정사진 꼭 미리 준비하세요 


준비해놓은게 없어서 애 먹었습니다.



도와줄 지인분들이 안계시면 상조 가입해 놓으시는것도 괜찮지 싶습니다.


준비 하실수 있으시면 납골당이나 묘지도 꼭 미리 준비 해 놓으시고요.



무엇보다 부모님 건강하실때 잘 해드리세요


아버님께 유언비슷하게 들은말은 연명치료 하지 말라는 말 밖에 없었는데


그대로 해드렸습니다.




간단하게 쓰려다가 글이 길어졌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댓글
  • 자연어처리 2018/11/21 15:42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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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밀면 2018/11/21 15:43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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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려라그누 2018/11/21 15:4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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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바보 2018/11/21 15:4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애쓰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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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토케 2018/11/21 15:43

    삼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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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꽃남자11 2018/11/21 15:43

    수고 많이하셨습니다. 명복을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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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원주니 2018/11/21 15:4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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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렁이 2018/11/21 15:44

    고인에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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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켕 2018/11/21 15:4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글을 읽는것만으로 상실감에 먹먹해집니다 힘내세요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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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은빈 2018/11/21 15:45

    고생많으셨어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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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블리긍정 2018/11/21 15:4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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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외야석 2018/11/21 15:4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생하셨어요. 아버님 좋은 곳으로 가셨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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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rich 2018/11/21 15:4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불펜 생활 오래 하다보니 불패너들의 비보도 많이 접하네요...
    이 경황에도 정보 공유라며 애써 몇 글자 적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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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블리긍정 2018/11/21 15:45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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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서현 2018/11/21 15:45

    고생하셨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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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밍크겨털 2018/11/21 15:4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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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saint 2018/11/21 15:4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기운 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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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스트원 2018/11/21 15:45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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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SG] 2018/11/21 15:45

    힘든 일 치르셨습니다. 어머님 위로 잘 해드리시고 가족들 모두 건강 잘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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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엽문 2018/11/21 15:46

    고인의명복을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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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agles fly 2018/11/21 15:46

    에고..고생하셨습니다ㅠ외할머니 돌아가실때도 정말힘들었는데 하물며 아버지의 부재 어찌 짐작이나할수있을까요..마음단단히 드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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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격의따그 2018/11/21 15:4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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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당탕쿵쾅 2018/11/21 15:46

    저도 가족 사망신고 해봤는데 참으로 황망하고 가슴이 미어오더군요.
    얼마전까지 같이 얘기하고 밥 먹고 그랬는데...
    잘 추스리시길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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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ulONeill 2018/11/21 15:4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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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희힝 2018/11/21 15:46

    [리플수정]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 초5때 상주역할해봤는데..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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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내기 2018/11/21 15:4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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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빠쏭 2018/11/21 15:46

    아버님은 이제 이 땅에 흔적은 서류 몇줄만 남게 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라는 참 슬프게 다가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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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Kangel 2018/11/21 15:47

    마음 정리 하고 기억도 정리하려고 글 썼습니다.
    위로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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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키레또 2018/11/21 15:47

    고생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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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대급자질 2018/11/21 15:47

    낯익은 닉네임이네요..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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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초곰팅 2018/11/21 15:47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영면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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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uikmn 2018/11/21 15:47

    아버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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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res 2018/11/21 15:47

    어머님 잘 돌봐드리시고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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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끊어보자 2018/11/21 15:48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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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olverine 2018/11/21 15:48

    [리플수정]아 힘내세요...ㅠ
    아버님 명복을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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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수이글스 2018/11/21 15:48

    고생하셨어요. 글쓴분, 가족분들 모두 건강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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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장지구 2018/11/21 15:50

    [리플수정]정성이 담긴 긴글 올려주셔서 잘보고 추천드립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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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약쟁이 2018/11/21 15:5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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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임원오뷰 2018/11/21 15:51

    삼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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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은골족 2018/11/21 15:51

    고생하셨습니다...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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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yjude12 2018/11/21 15:5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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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루스크린 2018/11/21 15:54

    제가 32살에 격은 일이네요 저도 외동아들 혼자라...
    그나마 전 1년간의 마음의 준비 기간이 있었는데
    좋은곳으로 가셨을 겁니다.
    추가로 글을 적자면 병원 영업시간이 끝나고 돌아가시게되면 일단 응급실 정산하는데서 1차 계산을 합니다.(이때는 정확한 비용이 아니어서 더 비싸게 내게 됩니다.)
    그리고 장례치르고 정산을 다시한번 하게 됩니다.
    병원비 정산이 끝나지 않으면 고인을 병원 외부로 모실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상조는 가입안하셔도 장례식장 가시면 다 있습니다. 꼭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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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쿠쓰나미 2018/11/21 15:5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남은 가족과 좋은 추억 만들며 사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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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mlp 2018/11/21 15:56

    힘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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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스피씨 2018/11/21 15:5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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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Torres 2018/11/21 15:57

    힘내시고 어머님 잘 케어해주세요.
    아버님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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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ranai 2018/11/21 15:5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힘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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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로록 2018/11/21 15:58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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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지환 2018/11/21 16:01

    아버님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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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터 2018/11/21 16:0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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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스폴 2018/11/21 16:0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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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인환 2018/11/21 16:0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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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차니스트 2018/11/21 16:0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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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구도리님 2018/11/21 16:12

    마지막으로 드시고 싶은거 드시고 좋은곳으로 가셨을꺼에요 고생하셨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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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려라삼성 2018/11/21 16:19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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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선빈3 2018/11/21 16:20

    고생많으셨어요...어머님 잘 모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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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usyou91 2018/11/21 16:24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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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나리야 2018/11/21 16:32

    고생많으셨어요..비슷한 경험을 한지라 가슴이 아프네요.항상곁에서 계속 지켜주실꺼에요. 아직도 가끔씩 울컥하지만 잘지내야 걱정안하실꺼라 생각합니다.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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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장인Y 2018/11/21 16:3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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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이상훈 2018/11/21 16:37

    고생 하셨습니다.
    아버님 명복을 빕니다.
    건강 챙기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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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응잘될거야 2018/11/21 16:43

    어머님 잘 해드리세요. 그렇게 해드릴수도 없는 자식은 참 속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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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솔로]클락 2018/11/21 16:44

    힘내세요. 삼가 공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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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레타 2018/11/21 16:50

    아버님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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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금술사 2018/11/21 16:5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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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블스코아 2018/11/21 16:5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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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지막4할 2018/11/21 16:5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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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리오 2018/11/21 17:1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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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숭아폭풍 2018/11/21 17:2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족, 절친 처럼 가까운이의 죽음은 첨엔 좀 괜찮다가
    한 1~2개월 후에 매우 큰 슬픔으로 몰려옵니다.
    힘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 상황에 이런 말씀드리기 적절치 않은데
    아버님이 아니라, 아버지라고 적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아버님은 보통 남의 아버지를 칭할 때 쓰는 말이어서요.)
    다시 한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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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신과중도 2018/11/21 17:2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족분들 모두 마음이 조금이나마 덜 아프실수있기를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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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rk61 2018/11/21 17:21

    온라인으로나마 위로를 전합니다. 힘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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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요바돌 2018/11/21 17:25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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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범사용법 2018/11/21 17:3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글 읽는 내내 남 일 같지 않네요. 언젠가는 마주해야 할 일들인데, 아직은 두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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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수 2018/11/21 17:42

    아버지가 돌아가셨을때가 생각나네요. 그래도 산 사람은 살아가는 거겠죠. 아버님의
    명복을 빌고 글쓴분도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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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주아재 2018/11/21 17:44

    눈물나네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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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풍도화산 2018/11/21 17:4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시고 이제 어머님께 아버님 몫까지 2배로 잘 해 드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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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임파파 2018/11/21 17:45

    고생많으셨습니다. 가슴이 먹먹하네요. 힘내십시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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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lloWorld 2018/11/21 17:5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눈물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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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성중학교 2018/11/21 17:55

    수고많으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머님 많이 챙겨드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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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클래스 2018/11/21 17:5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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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몰츠보미 2018/11/21 18:06

    힘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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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균52 2018/11/21 18:07

    고생많으셨습니다..
    아직도 전 부모님 안계신건 상상을 못하겠네요..
    어느정도 이제 연세가 드시고 주변 분들도 하나둘 떠나시는 소식 들으면
    참 세상 허망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힘내시고 어머님에게 더 잘해드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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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지는두산 2018/11/21 18:08

    저도 상치룬지 3달 남짓인지라 뭔가 확 와닿으네요 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시기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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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전 2018/11/21 18:1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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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제라드 2018/11/21 18:27

    당분간 본인 건강뿐만 아니라 어머님 건강도 잘 챙기세요. 그리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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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lythew 2018/11/21 18:27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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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runoMars 2018/11/21 18:3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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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착인형 2018/11/21 18:40

    울 아빠가 지난 13일에 돌아가셔서 남 일 같지 않네요. 저도 무남독녀외동딸인데 그나마 결혼해서 엄마랑 저랑 남편이랑 셋이 빈소 지켰네요. 어머니 많이 힘드실거에요. 울 엄마는 혼자 못자겠다셔서 저랑 같이 자요. 어머니 잘챙겨드리세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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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지좋아 2018/11/21 18:45

    힘내세요.큰일 치루셨네요..아버님은 이제 안아프시고 좋은곳에서 편히 쉬실거에요.어머님과 건강하게 잘 지내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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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갓성전자 2018/11/21 18:4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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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lixir 2018/11/21 18:48

    저도 비슷한 상황입니다.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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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Kangel 2018/11/21 18:49

    위로해주신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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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닭 2018/11/21 18:56

    후우 많이 보던 GKangel님이시네여.힘내시고 건강 꼭 챙기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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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이페이지 2018/11/21 18:58

    고생하셨네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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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lwind 2018/11/21 18:58

    불펜에서 꽤 오래 봐온 GKangel 님이신데 남 일 같지가 않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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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oooo!!17 2018/11/21 18:5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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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상아리 2018/11/21 19:13

    힘내세요 위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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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움이정후 2018/11/21 19:14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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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rvivor 2018/11/21 19:15

    눈에 익은 닉네임이라 남 일 같지 않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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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랑이조제 2018/11/21 19:1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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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트키친 2018/11/21 19:2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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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hiteCrow 2018/11/21 19:3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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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랑그릿사 2018/11/21 20:0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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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mul 2018/11/21 20:08

    고생 많으셨습니다.
    어머님 잘 보살펴 드리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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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갈매미 2018/11/21 20:13

    작년 이맘때 같은 일을 겪은 사람으로서 또 여기서 위로받은 사람으로서 힘내시라는 댓글 전해드리고 싶네요
    위안이 될지 모르겟지만 저는 아버지께서 퇴원하시던 다음날에 바로 일을당햇답니다... 근데 생각보다 세상에 비슷한 일을 겪으신분들이 많더라고요...혼자가 아닌걸 기억하시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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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有終之美 2018/11/21 20:1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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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부다현 2018/11/21 20:2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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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맹이 2018/11/21 20:29

    이럴 때마다 산 사람은 어떻게든 살게 된다는 말이 이렇게나 슬플 수가 없습니다.
    부디 잘 추스리시길 바랍니다. 추운데 건강 조심하시구요.
    어머님도 더불어 건강하시길 바래봅니다.
    별 볼일 없는 이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기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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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TCM 2018/11/21 20:4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버님께서도 좋은곳에서 바라보고 계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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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영무 2018/11/21 20:47

    고생 많으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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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ipros 2018/11/21 20:57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주 후면 제 아버님 1주기네요. 그렇게 또 살아집니다. 어머님 잘 챙기시길. 후유증 생각보다 오래 가시더군요.
    무엇보다 GKangel님 힘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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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벤저 2018/11/21 21:06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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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윤하 2018/11/21 21:3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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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숙전 2018/11/21 21:4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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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빈알튜베 2018/11/21 22:0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곳에서 부디 편히 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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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entleRain 2018/11/21 22:1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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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미옥특양 2018/11/21 22:49

    작년 6월 저도 황망하게 부친을 잃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글을 읽다가 모니터가 흐려지는 느낌 지울수가 없네요.
    글쓴님도 많이 힘드시겠지만,
    그렇지만 어머님도 잘 챙겨가면서 잘 이겨내시길 바랄게요.
    조금씩 좋은 기억만 나시게 될거에요.
    저도 아주 더디지만 그렇게 조금씩 나아가고 있습니다.
    아버님 좋은 곳에서 평온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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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캥형 2018/11/21 23:01

    힘내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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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타석홈런 2018/11/21 23:10

    [리플수정]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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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니엘영 2018/11/21 23:23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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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RTiTA 2018/11/21 23:32

    "지난 일요일만해도 말씀 다 하시고 식사 잘 하시고 하셨던 아버님은
    고운 가루로 변해 제 손에 들려 있었습니다."
    이 부분이 너무 눈물납니다. 저도 늙어가지만 저희 부모님은 더 빨리 늙어가셔서 이런 글 읽을 때마다
    다가올 이별을 받아들일 준비가 아직은 안되어서 생각만 해도 눈물만 납니다.
    오늘도 아버지 모시고 병원 다녀왔는데 야위었지만 여전히 따뜻한 손을 잡는데 마음 한구석이 저미더군요.
    어머니 위로 잘 해드리시고, 글쓴님도 힘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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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 no.41 2018/11/21 23:33

    고생하셨네요 힘내십시오.
    아버님도 이제 좋은 곳에서 잘 계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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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구 2018/11/21 23:5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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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키루 2018/11/22 00:2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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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뽐장금 2018/11/22 00:2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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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에고 2018/11/22 00:30

    이제 편히 쉬시길.....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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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의꽃72 2018/11/22 00:31

    인생 무상이네요
    어차피 인생 한번은 가야할길
    살아있을때 화내지 말고 배려하며 봉사하며 열심히 삽시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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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누라몰래 2018/11/22 00:3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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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PTX4869 2018/11/22 00:32

    편히쉬시길... 님도 힘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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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le 2018/11/22 00:36

    아버님 편히 쉬시길 빕니다. 힘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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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erie> 2018/11/22 00:56

    윗 댓글처럼 이 사이트 오래 하니
    익숙한 유저의 슬픈 소식도 들려 오네요
    어머님과 잘 지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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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클로네 2018/11/22 01:1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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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인만선생 2018/11/22 01:1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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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카 2018/11/22 01:24

    고생하셨습니다.. 저도 아버지 올해 보내고 어머니옆에 안치 해 드렸습니다.. 이제 걱정 없이 편히 계시라고 말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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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헐크매니아 2018/11/22 01:3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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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유사랑 2018/11/22 01:3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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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퀵]소희 2018/11/22 01:48

    고생 하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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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벌린다포지 2018/11/22 01:51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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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간속으로 2018/11/22 01:57

    고생하셨습니다. 저는 나름 건강하게 지내셨고 여느때처럼 잠자리 드셨다가 다음날 일어나지 못하시고 결국 보내드렸네요. 당신 나이 51에 말이죠.
    어줍쟎게 한마디 더 하자면 어머님 잘 돌봐드리세요. 지금 세상에서 젤 힘드실 분이니까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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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구석hero 2018/11/22 02:0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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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후자유 2018/11/22 02:0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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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상웃자구^^ 2018/11/22 02:1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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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RMYLADY 2018/11/22 02:20

    고생하셨습니다.
    남일 같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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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마워요 2018/11/22 02:40

    남일 같지 않습니다.. 며칠전에 저희 아버지도 암확진 받았는데 큰 기둥이 뽑혀나가는 기분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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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녹색망토 2018/11/22 03:58

    황망하다는 말에 공감이 갑니다. 고생하셨고, 기운내세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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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믈브20년차 2018/11/22 05:10

    힘내세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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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두에캔디 2018/11/22 05:1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버지가 되어 회사에 출근 할 때마다 저도 아버지 생각을 합니다
    우리 아버지도 이렇게 출근 했었구나 참 고생하셨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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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장 2018/11/22 05:3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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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우로 2018/11/22 05:4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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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긱떡꾼 2018/11/22 05:54

    삼가 고인의 영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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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은정자 2018/11/22 05:56

    님일같지가 않네요 무섭네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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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ueCrew 2018/11/22 06:05

    아버님의 영면을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힘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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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절봉이 2018/11/22 06:3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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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호옷 2018/11/22 06:4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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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맨틀 2018/11/22 06:5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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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막봉 2018/11/22 06:5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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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하 2018/11/22 07:1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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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카루스 2018/11/22 07:2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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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흘흘 2018/11/22 07:32

    힘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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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BDJ8 2018/11/22 07:52

    [리플수정]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많이 힘드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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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파티아 2018/11/22 08:0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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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닥가슴살 2018/11/22 08:13

    절절한 심경이 너무 와닿아 저도 가슴이 어릿하네요. 슬퍼요.
    무슨 말이 위로가 되겠습니까.
    어머님과 잘 지내시고 건강도 챙기셨음 합니다.
    아버님도 좋은 곳 가셔서 이제 더이상은 아프지 않으실 겁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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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흐린후비 2018/11/22 08:1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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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스박 2018/11/22 08:1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희 아버지도 이제 얼마 남지 않으신 상황이라서 정독하고 갑니다.
    글쓴분 힘내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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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기자 2018/11/22 08:2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나이가 들어가니 가족 챙기는 일이 한두가지가 아니네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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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경장 2018/11/22 08:42

    고생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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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뭐가궁금해 2018/11/22 08:4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7월 말에 할머니 돌아가시고, 아빠랑 고모들 미루고 미루다가 제가 떠밀려서 할머니 사망신고 했었네요.
    담당자가 서류처리하는거 보며 서 있으려니 왜 그렇게나 눈물이 나던지...주차장에서 차 빼기전에 혼자 펑펑 울고 집에와서 고모랑 카톡하다가 ‘이제 정말 가셨네...’라는 고모의 한 줄에 또 한참을 울고...
    한동안은 문득문득 생각나고 눈물나더라구요.
    아버님 보내드린 마음, 다는 아니지만 이해도 가고 할머니 가셨을 때 생각이 나서 댓글 남겨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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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구왕라뱅 2018/11/22 08:50

    담담하게 쓰신글이 더 마음을 아프게 하네요..힘내세요...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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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Kangel 2018/11/22 08:59

    댓글 모두 읽었습니다
    응원해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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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상 2018/11/22 09:04

    힘내세요. 제도 2년전에 엄마 장례 치를때 정말 같은 심정이었습니다 .. 눈물이 나네요 . 그래도 남은 사람들은 추억과 함께 살아 갑니다. 엄마와의 그냥 좋은 추억만 기억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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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배는멘솔 2018/11/22 09:2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최근 장인 장모님을 황망하게 보냈을때의 먹먹함이야 말로 다할수 없어서
    글쓴분 마음 공감합니다. 마음 잘 추스리시고 건강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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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weimal 2018/11/22 09:27

    글쓴이께서 많이 익숙한 닉네임이셔서 그런지 더 마음이 아프네요. 아버님께서 하늘나라에서 늘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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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등이 2018/11/22 09:3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글쓴이님도 힘내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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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존잼 2018/11/22 09:38

    울 부모님도 언젠간 가시겠죠. 어림짐작 너무 슬프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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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라이투문 2018/11/22 09:52

    마음 잘 추스리시길..아버님 이 세상보다 더 편한 곳에서 잘 계시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오늘이 님에게는 항상 새로운 시작의 첫 날임을 잊지 마세요. 님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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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라스 2018/11/22 09:53

    고생 하셧습니다..
    남은 분들과 많은 이야기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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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양창섭 2018/11/22 09:56

    고인의명복을빕니다 어머님과 시간 많이 보내세요. 저도 벌써 21년전 아버지 떠나보내고, 홀어머니와 최대한 많은 시간 보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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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민정 2018/11/22 09:5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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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록선정 2018/11/22 10:04

    고생하셨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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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로코리 2018/11/22 10:0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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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이재원 2018/11/22 10:0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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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niya 2018/11/22 10:08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버님도 아들의 효심을 가득 받고 가셔서 후회없는 인생이라 생각하셨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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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은친구 2018/11/22 10:0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제가 막내라 부모님 두분이 연세가 아주 많으셔서 걱정이 크네요. 형은 관심도 없어 보이고.
    시골이라 가끔 장사집 가서 일 도와드리는데 어릴때부터 늘 뵈오던 분들이 돌아가시는거보니 남 일 같지가 않더군요.
    옆집 아주머니 돌아가시고 아버지께서 물어보니 대략 800정도 비용이 들었다고 하던데.
    그집도 화장해서 납골당에 모셨다고. 지역은 다르겠지만 거의 비슷한것 같네요.
    제가 사는 동네의 경우 반은 화장후 납골당, 나머지 반은 장례식장에서 모시고 온 후에 마을 상조계를 통해서 집앞에서 상여를 만들고 장지에 모시는데
    올해만 동네서 세번을 그랬네요.
    가서 보고 일 도와드리고 하면서 언제나 느끼는건 며칠동안 정말 정신이 없겠구나...
    몸과 마음 잘 추스리고 외로우실 어머니 더욱 잘 해드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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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수양의지 2018/11/22 10:1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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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유친구 2018/11/22 10:18

    애쓰셨습니다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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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WlNS 2018/11/22 10:20

    큰일 치르시느라 고생하셨네요 쉬시면서 재충전하는 시간을 갖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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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상비에욥 2018/11/22 10:2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시길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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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大路 2018/11/22 10:3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리 황망하신 와중에도 글이 이렇게 정갈하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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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루시안 2018/11/22 10:3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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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ilTotal 2018/11/22 10:44

    애쓰셨습니다.
    삼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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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면부족 2018/11/22 10:5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눈물이 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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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LA응원 2018/11/22 11:11

    힘내세요 잘 극복했으면 좋겠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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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우리 2018/11/22 11:16

    삼가 아버님 명복을 빕니다.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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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돌아가자 2018/11/22 11:16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유족분들에게 위로를 보냅니다. 아직은 현실감이 없으실텐데 현실로 다가오실때 더 힘드실텐데 어머님에게 더 잘해주시고 글쓴님도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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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킹카킬러 2018/11/22 11:2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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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동엘지 2018/11/22 11:2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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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rthWind 2018/11/22 11:2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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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파 2018/11/22 11:26

    이래서 담장에 제목 있는 것 안 보려고 했는데...
    저도 4년전에 아버지를 보내서 그 심정 이해 합니다.
    저는 처음에 눈물도 안 나더라구요. 그냥 멍하기만 했는데
    입관할때 정말 펑펑 울었습니다.
    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그냥 줄줄 흐르더라구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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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고나 2018/11/22 11:28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래도 이렇게 마음 깊이 사랑했던 가족들이 있어서 가시는 길 덜 외롭지 않으실까 생각해봅니다. 앞으로도 오래오래 아버님 추억하시면서 어머님도 잘 챙겨주세요. 저도 부모님 살아계실 때 잘해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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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팬덕택33 2018/11/22 11:3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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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트정 2018/11/22 11:44

    애쓰셨습니다. 여러번 황망하다 쓰신 말이 가슴이 아픕니다
    어쭙잖은 위로가 상처가 될까봐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아버지 더는 아프지 않고 편해지셨으니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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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튜푼커리 2018/11/22 11:47

    고생 많으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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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찬물녹차 2018/11/22 11:50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상속관련해서 정리하셔야 합니다. 아버님이 채무가 있으셨으면 상속포기를 진행하셔야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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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아두라마 2018/11/22 11:58

    저도 갑작스레 아버지를 보내고 님과같은 경험을 한지 얼마되지 않아 마음이 아픕니다. 이런 글 쓰실 정신이 있다는게 새삼 대단하네요. 잘 이겨내시길...진짜 슬픈건 한달뒤부터 ...그때부터 실감납니다. 가만히 있다가도 눈물나고 서럽고....겪어봐서 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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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어스필드 2018/11/22 12:09

    추천하려고 로그인했습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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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구호랑이 2018/11/22 12:2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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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ack5707 2018/11/22 12:5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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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ygoyang 2018/11/22 13:01

    마음 잘 추스르시고 힘 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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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chieve 2018/11/22 13:06

    고생하셨습니다.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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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엔조이 2018/11/22 13:18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남일같지 않네요..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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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뽕에취한 2018/11/22 13:1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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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잭그레 2018/11/22 13:22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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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arbucks 2018/11/22 13:2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ㅜㅠ고생하셨어요 맘 잘추스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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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r.엘지 2018/11/22 13:3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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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방이여 2018/11/22 13:4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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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NCGO! 2018/11/22 14:0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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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돌 2018/11/22 14:25

    모든 인생은 성공작입니다.
    아버지도 흡족하실꺼예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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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얘기를 2018/11/22 15:41

    아무생각없이 클릭했는데
    눈물이 나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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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이 2018/11/22 17:03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저도 아버지 생각이 나네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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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옹박고젯 2018/11/22 22:52

    아이고ㅜ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생하셧네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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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까지마 2018/11/22 23:02

    나이가 들수록 부모님의 죽음이 가까워지는 거 같아 무섭습니다. 얼마전 어머니가 사전찍어야겠다고 하시더라구요. 아는데...그래도 말을 못했습니다.
    너무 허망하게 마지막 인사도 못하고 헤어졌지만 아버님도 아드님의 아쉬운 마음을 아실거에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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