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종 게임 소리 환호 소리가 들려오는 익숙하고 평범한 pc방
그런 pc방에서 어느날 비명소리가 들리는데....

살인범 역, 류승범
"저....이유없이....찌르진....않아요....."

수사 빨리 종결하려는 형사 역, 정만식
"조까 새꺄. 넌 열등감에 찔렀고 동생은 도왔고 맞지? 거기에 싸인해."

동생 역, 변요한
"그래요!! 내가 잡았어요!! 근데 형사님이 그 상황 겪어봤어요?
눈앞에서 칼부림이 나는데 누가 형인지 누가 피해자인지 보일거 같아요!?!"

인권변호사 역, 하정우
"진실을 말하는 눈빛을 전 압니다. 저 두 사람, 진실을 말하고 있습니다."

두 아들의 어머니 역, 김해숙
"아들....사실대로만 말해...."

탈코 선언한 여성가족부 장관 역, 이경영
"범인이 게임 중독? 재밌겠네. 규제 한번 진행해봐."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 수사중인데 희희덕 거릴 주제는 아닌듯
엄마역 대사가 틀린듯...너 정신병 떄문에 그런거야 그렇게 말해 진단서도 제출했어
이경영..
아 너무 글이 매끄러워서 진짜 개봉한줄
이거 오디오 틀었음? 목소리가 다 들리는것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풍자할 사건이 아닌데 ㄷㄷㄷㄷ
유가족 마음을 어쩌라고..
경영이 형님은 왜 저런 역활에 최적화 된건지 ㅋㅋㅋㅋㅋ
이게 벌써 이렇게 웃음거리가 될 소재는 아닌거 같은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시간 짜리 영화 한편 본거 같다..
님.. 멋지네요
어떻게 살인 사건에 대해 'ㅋㅋㅋㅋㅋ'가 나올 수 있는지 참 대단하네요.
웃자고 만든 짤 보고 웃은거지 살인사건을 보고 웃은건 아니 잖아요?
그래도 웃자고 만들게 따로 있고 웃을게 따로 있죠.
본인들 가족이라 생각하면 희화화 할 수 있을까요?
순간 일베온줄
피해자 가족이 이글 보면 퍽이나 재밋겠습니다?
류승범 사진 왜이렇게 똑같 ㄷㄷㄷ
이건좀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