썩어 문드러진 KBO리그

뭔뜻인지는 나도 모르겠음. 아마 KBO의 존재의의도 그러하지 않을까

정면에서만 존중해주는 척을 하고 의사와 녜능인을 중히 여겨라

넥센 히어로즈가 내년부터 키움히어로즈로 바뀔예정

아 착각햇네요

약쟁이는 국대에도 뽑히지말고 mvp후보에 오르는것조차도 하면 안됐는데 둘다 해버림~ 정정당당? 실력? 약 안하는놈이 호구죠~ 약좀빨고 억대연봉받다가 걸리면 머리깎고 즙좀짜고 실드받은뒤에 몇경기 출전쉬면서 체력안배하다가 뻥뻥 치면서 국대도나가고 mvp도타고 돈과 명예 모두 얻을수 있는데. 어차피 성적 잘나오면 이건 약이아니라 실력이라고~ 과거는과거니까 용서해주자~ 이러는 실더들도 넘쳐나니 약안빠는 선수만 뿅뿅되는거지

아니 그건 에이로드가 먹튀에다가 첨 걸렸을 때 안 했다고 거짓말을 한 상태에서 두번째로 걸려버린 거짓말쟁이라서 그런거임.
같은 약쟁이라도 페팃이랑 오티즈, 본즈는 영구결번까지 됐고 오티즈는 성대하게 은퇴 투어까지 함.
잘했고 잘못했고를 따지자는게 아니라 MLB는 더더욱 약물에 대해 아무 신경 안씀 ㄹㅇ로.
미국 문화에서 과거의 잘못은 인정하고 반성하면 그게 약물든 더한 거든 얼마든지 용서하는 경향이 있는데,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거짓말로 때우려고 하는 것을 더 쓰레기로 봄. 그게 미국 문화라서 그럼.

여튼 김재환 건이라면, MLB 성격상 단지 도핑 적발자가 적발 이후에 MVP 컨덴더급 성적으로 리바운딩한 전적이 없어서 전례가 없을 뿐이지 만약 금지약물 적발자가 MVP 컨덴더급 성적을 냈다면 충분히 주고도 남음. 실제로 크루즈가 MVP표를 받긴 받았으니깐.
그게 잘했고 잘못했고를 따지자는게 아니라 지터랑 에이로드 얘기 꺼냈는데 좀 잘못된 비유 같아서. 김재환은 MLB로 치면 오티즈나 페티트 같은 케이스에 가깝지.

스테로이드 시대 선수한테는 명전표 하나도 안주겠다고 꼬장부리는 기자도 있는마당에
약쟁이가 MVP받는날이 올까

이미 본즈 명전 BBHoFTracker 71%이고 실제투표도 56%임...명전조차 뚫리기 직전인 마당에 MVP야 뭐 지금당장에라도 받을수있음 성적내는 놈이 있다면 다만 성적내는놈이 없을뿐

아니, 본즈 명전 가능성없음
그 56%도 전년도랑 비교하면 몇%차이도 안나고 명전후보에 영원히 오를것도 아니고
%올라간것도 표를 더 받아서가아니라 그냥 투표인단숫자가 줄어들어서 그런것뿐임

그리고 약물명전은 마이크 피아자나 행크 애런을 예를 들면 모를까 끝까지 아니라고 발뺌하다가 자기 추태 다 들어낸 본즈가 명전?
하

본즈가 왜 가능성이 없음?
당장 18년이 전년도에 비하면 3퍼인가 오르긴 했는데 2015년인가 30퍼대였던거 2년간 20퍼가까이 폭발적으로 올랐던 건 까먹음? 투표인단 숫자는 앞으로 점점더 줄어들든 늘어나든 결국 약물에 대해 부정적인 나이든 기자들은 정년퇴임해서 사라지고 세이버랑 스탯만 보는 젊은 기자들, 본즈를 어린시절 라이브로 본 세대들이 들어올거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성 있음.
그리고 아직 5년인가 6년 남았으니 9수째나 10수째에 턱걸이로 뚫을 가능성은 차고넘침
이미 명전은 약물복용 상관없이 통산기록만 내면 뚫을 수 있는 단계 직전까지는 함락됐고 앞으로 투표인단의 변화가 있을 때마다 약물복용자 입성 가능성은 높아질거임. 첫 타자가 본즈랑 클레멘스가 아니라면 오래 걸리긴 할것같지만.

뭐 나도 본즈를 명전에 보내주거나 약물복용자를 MVP를 주는게 이게 옳으냐 아니냐를 따지거나 그래서 본즈는 명전에 가야한다고 주장하는게 아니고 그냥 MLB 성향상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얘기라는 거임

그리고 사실 본즈가 지금 이꼴인 이유도 단순히 약물복용자라서라기보단 아니라고 위에 말한대로 거짓말하고 발뺌해서지...그런 거짓말쟁이조차 가네마네 하는게 지금의 MLB명전임...그정도로 딱 성적만 보는 곳임 MLB는...

속죄는 감방에서 하는 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