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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의 강요는 폭력입니다

 
나의 배려를 당신마음대로 요구하거나 인상찌푸리지 마세요
이미 충분히 조심하고 배려하며 살고있습니다.
 
 
 
배려의 강요는 폭력입니다
 
 
 
 
 
 
 
 

댓글
  • Clos 2018/11/19 19:07

    며~~~~엋 년 전에 이거때매 글쓴적이 있는데
    문에 부딪힐까봐 잡아주면 몸만 쏙 빠져나가는 것들 때문에 이제 뒷사람 코가 깨지던 들고 있던 폰이 박살이 나던 안잡아줌
    그거 안잡아서 폰깨지거나 코깨지면 지가 안잡아서 깨진건데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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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수 2018/11/19 19:10

    이거 어디 광고인지는 모르겠지만 제재받아야 하는 거 아닌가요? 어쩜 저리 생각이 짧을 수가 있지? 혹시나 공영광고라고 한다면 이거 쓴 사람들 다 사표써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생각이 머저리인 게 요즘 흔히 유행하는 채용비리로 들어온 거 아닌가 싶은 정도네요. 아니면 그냥 주사위 던져서 나오는 그대로 광고로 쓴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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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옴닉 2018/11/19 19:18

    양손에 뭐 들고 있으면 한박자 쉬고 나가면 되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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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으갸갸갸가 2018/11/19 19:34

    지는 핸드폰 주머니 넣기 싫어서 손에 굳이 들고 있음.
    이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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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암 2018/11/19 19:49

    이건 뭨ㅋㅋㅋㅋ 나중엔 아예 당신 얼굴 보고도 처맞지 않은 걸 다행인 줄 아세요 이런 소리도 나오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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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몽골식만두국 2018/11/19 19:55

    불편러들의 세상이 열렸음
    맥락없이 불편하다고 악쓰면 관심법으로 다 캐치해서 배려해줘야 되고 안해주면 미개인 취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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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지중독자 2018/11/19 20:18

    에티켓이라고 하죠.
    하면 좋지만 안해도 무방한...
    하지만 하면 좋기 때문에 권장하는거 아닐까요?
    이런 정도는 예전에도 있던 듯한데요.
    박카스는 대놓고 노약자 석 앉으면 모자른 놈 처럼 하던 광고도 있었는데요. 모..
    이정도는 애교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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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첼로 2018/11/19 20:30

    https://www.youtube.com/watch?v=P3gsg04DBiw
    25년전 상업광고만도 못하네유...
    자기의 일은 스스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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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마왕 2018/11/19 20:57

    핸드폰 잡고 있어도 손등으로 문 미는 건 가능한데 머저리이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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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띠리롱 2018/11/19 20:57

    저길..
    컵든 손으로 끼어 들어오는 건 무슨 심포냐~
    등으로 문을 밀면서 들어와도 될것을
    그리고
    자기가 무리하게 들어와 놓고
    앞사람 탓하네
    미치겠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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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1똘똘이 2018/11/19 21:03

    뒤에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 알지도 못하는데 그거까지 다 신경써줘야 하나 ㅋㅋ
    진짜 보면볼수록 광고 한번 ㅈ같이 만들었네~
    앞에 남자가 뒤에도 눈이 달렸는지 당연히 잡아줄거라 믿고 양손에 뭐 들고 틈새시장 공략하는 여자는 생각이 없는거냐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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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룡이 2018/11/19 22:18

    한 손엔 커피 한 손엔 핸드폰......앞사람이 문열고 나가는 틈을 이용해서 문 안건드리고 나가려다가 알아서 문에 박아주네...
    아니..문을 열려면...니 손을 좀 뻗어....게다가 그 뻗을 방향인 왼손에 든게 커피라서 쏟을까봐 문을 못연것도 아니고 폰을 쥐고 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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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츄레이서 2018/11/19 22:21

    진짜 아무리 봐도 남자 여자 둘 다 병신 취급하는 광고 같음. 이랗게 못 만들 수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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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거실화냐 2018/11/19 22:27

    볼때마다 열받네. 문 땡겨닫고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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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사는세상 2018/11/19 22:44

    이 광고가 공익광고면 내 세금으로 만든 거잔아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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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사☆ 2018/11/19 22:48

    저런 문 지나갈 때 일단 한번 잡긴 잡습니다.
    쎄게 닫혀서 뒷사람 피해갈 수도 있으니까요.
    가끔 애들이 무작정 뛰어오는 경우도 있고..
    근데 쟨 지가 끼어들어놓고 표정이 왜 저따위지.
    광고 만든 인간 누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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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데온 2018/11/19 22:57

    다른글에 달린 리플이 그거죠
    핸드폰이랑 커피들고 뒷사람 배려 어떻게 할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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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종이땡벌 2018/11/19 23:18

    뭔가 하려고 할때 왜 안해 하면 짜증나는것처럼 원래 배려있는 사람도 저딴 광고 보면 있던 배려도 없어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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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말들 2018/11/20 06:23

    배려가 미덕이란 말을 하고싶었으면
    저렇게 바쁜 앞사람 죄인 만드는 게 아니라
    저 남자분이 여자분 뒤에있고 여유롭게 걷다가 손없는 거 보고 문열어주며 서로 웃음 좋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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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다는고양 2018/11/20 07:47

    예전에
    외국에서 문 잡아주는 거 보고 인상깊어서
    뒷사람 보고 문 잡아줬는데
    언젠가부터 문 잡으면 쏙-쏙-쏙-하고 들어오는 사람들 보며 뭔가 이상함을 느끼다가
    한번은 백화점에서 아기엄마가 유모차 끌고 문앞에서 망설이길래 문 당겨서 잡아줬더니 반대편에서 우르르르 들어오는 경험을 한 후로 안 잡아줍니다
    잘하는 짓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이제는 별로 생각이 안 들어요...
    (물론 문 잡아주면 고맙다고 눈인사하고 받아주고 하는 분들도 다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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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빵 2018/11/20 09:01

    앞사람은 뒷사람 안보고 문열고 그냥 감(문 잡아줄 준비가 안 돼 있음)
    뒷사람은 앞사람이 열고간 문으로 그냥 들어가려고 하다가 문사이에 걸림. (문 열 준비가 안돼있음)
    결국 에티켓이 없는건 양쪽 다인데 피해자는 뒤에있는 여자인 것 처럼 묘사해 놨죠. 매우 잘못된 예입니다.
    예전에 보았던 비슷한 예의 에티켓 영상에서는 적어도 뒤에있던 여자가 핸드폰에 몰두해서 문이 있는것을 모르고 나오다 닫히는 문에 부딪히는 내용이었습니다.
    같은내용의 다른 게시물에도 썼지만 우리나라는 문 잡아주는 에티켓이 보편화되어있지 않아요. 자연스럽지 않습니다.
    에티켓은 서로에 대한 배려이지 한쪽에 대한 강요가 되어서는 안되지요.
    차라리 당기는 문이라 곤란해하는 사람에게 문을 열어주는 영상이면 열어주는 사람이 훨씬 멋져 보였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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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니멀테라피 2018/11/20 09:20

    미국 이런데서야 앞사람도 뒷사람도 모두 다 배려해서 나도너도 좋은건데 저런식으로 존내 얌체짓 하는 것들 배려해줄 필요가 없지. 물품 납품한다고 무거운거 양손에 지고가는 사람 있으면 문 열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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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순팬티 2018/11/20 09:25

    응ㅋ안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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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갸아악 2018/11/20 11:21

    난 손없으면 그냥 몸통박치기나 궁디박치기로 알아서 열고가는데;; 앞사람이 잡아줄 필요따윈 없음 ㅋㅋ
    물론 내 뒷사람도 알아서 잘 문열고 나갈거라고 생각해서 잡아주지도않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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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keItBetter 2018/11/20 11:36

    언제부턴가 이나라는 ㅁㅊㄴ을 받들어모시지 않으면 매너없는 놈이라고 손가락질받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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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gnuse 2018/11/20 11:43

    음.. 외국에 몇년 있으면서 가장 뼈저리게 느끼고 반성한게 저런 에티켓이었습니다.
    정말 다 똑같다고 생각했는데 저 에티켓 하나만은 차원이 다르더군요.
    뒤에 사람이 있든 없든 일단 나간 문은 잡아주고 혹시 사람이 있으면 눈인사해주고 갑니다.
    안잡아준다고 인상쓰는것도 안되지만, 저런 에티켓이 정착되는 것도 나쁘진 않다고 생각해요.
    우린 80년대보다 90년대, 90년대보다 00년대, 00년대보다 10년도 이후의 매너와 질서가 훨씬 더 정착되어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막말로 80-90년대엔 아저씨들이 더우면 무작정 윗통벗고 돌아다녔죠. 애들 다 벗겨서 길 바닥에 엎드려뻗쳐 자세로 등목시키구요.
    이젠 우린 그런 사회를 발전되지 않았거나, 혹은 미개하다고 평가합니다.
    그리고 저런 에티켓을 지키지 않는 우리를 십년 혹은 이십년 뒤의 세대는 발전되지 않은 매너를 가졌다.라고 평가할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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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흰둥이3 2018/11/20 11:47

    이건 성차별 광고 입니다 여성을 배려에 대상으로만 표현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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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마개마 2018/11/20 11:50

    같은 내용을 담아도, 남자가 앞에서 잡아주고 여자가 웃고
    반대로만 찍었으면 아무 소리 없이 넘어갈 영상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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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깜찍이소다 2018/11/20 11:58

    저는 초딩때 부터 해외에 살아서 그런가 뒤에 사람 오면 문 잡아주고 뒤에 오는 사람은 thank you 하는게 그냥 당연한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재미있는건 백인들뿐 아니라 인도인 중국인 한국인 어느 인종이건 누구나 다 그렇게 하더라구요.
    그래서인지 한국에서 문도 잘 안 잡아주고 또 문 잡아주면 사람들이 얌채마냥 쏙 지나간다는 사실이 적잖이 충격적이네요. 한국인이 그렇게 예의 없는 인종이 아닐텐데 왜 그러는걸까요? 착하게 굴면 호구 취급 당한다는 사회적 인식이 팽배 해서 그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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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eveche 2018/11/20 12:09

    평소에 습관처럼 문잡아주는 사람입니다만...
    저 영상을 보고나니 뭔가 괘씸해서 이제는 그렇게 하기가 싫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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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회원임 2018/11/20 12:10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서 진행한 공익광고협의회의 공익 광고였고 현재 유툽에서는 삭제 됐습니다.
    하지만 공사 홈페이지에는 네티즌들이 질타가 이어지는중.. (사과문 있습니다.)
    ### 공공장소 예정편에 대해 여러분들께서 주신 의견들에 공감하고 있으며,
    사전에 이러한 점들을 고려하여 제작에 반영하지 못한 점 사과말씀 드립니다.
    이에 해당 광고가 지상파, 케이블 및 온라인에
    더 이상 노출되지 않도록 현재 조치를 하였습니다.
    앞으로 공익광고 제작물이 본래의 제작 취지와 메세지를
    잘 담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공익광고에 관심을 가져 주시고
    여러 의견을 주신 데 감사말씀 드립니다. ###
    https://www.kobaco.co.kr/ws/kobaco.jsp?w2xPath=/kobaco/businessintro/about/about_tv_detail.xml

    (Qulm2X)

  • 그랜드피아노 2018/11/20 12:14

    Jtbc뉴스 하기전에 나오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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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비+학생 2018/11/20 12:34

    저런 사람들 보면 얌채짓 꼴뵈기 싫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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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캐리어 2018/11/20 12:54

    잡아주는 배려는 공익광고로써 좋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배려강요로 찍는 요즘 공익광고 도대체;
    아 다르고 어 다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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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이2 2018/11/20 12:58

    저 여자 표정이 히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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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샤모로 2018/11/20 13:00

    저 일본여행 갔을 때 문 열고 길 가려다가 뒤에 중년의 남자분이 바삐 따라오고 계시길래 문 잡아드렸더니 조금 놀라시다가 45도로 꾸벅 인사하시면서 스미마셍. 하시더라고여. 제가 오히려 더 감사한 마음이 들었어요...
    일본을 찬양하거나 칭찬하는 글은 아니고 배려를 받았으면 그것을 인지하고 고마움을 표하는 게 서로에게 마음따뜻한 일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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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친바람 2018/11/20 13:17

    이건 배려의 문제가 아니라, 급하게 나오려는 뒷사람 잘못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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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rman 2018/11/20 13:19

    이건 여성단체에서 시위할 일 아니냐?여자를 모지리에다가 승질 드러운 진상으로 표현하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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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촌레드 2018/11/20 13:25

    문 잡아주면 끝도 없이 너무 당연하다는듯이 지나감. 그럼 다음 사람도, 다음 사람도, 고맙다는말 들을려고 한건 아니지만 뭔가 웃지도 않고 느낌이 '그래 넌 내가 지나가기위해 문좀 잡고 있어라' 이런 느낌이 듦... 외국에서 오래살아서 그런게 손에 베어있어서 문 잡아줘도 한 95%는 다 웃으면서 고마워요~ 이러는데 우리나라는 정반대로 95%가 무표정으로 너무 당연한거라 생각하면서 지들은 안잡아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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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우버드 2018/11/20 13:38

    여성은 피해자. 가해자는 남성.
    이게 저 광고 시리즈가 진정으로 표현하고 싶었던 부분이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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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욕주의자 2018/11/20 13:41

    아, 너는 커피들고
    문도 니손으로 안열고 닫으면서
    커피한잔의 여유를 지키고.
    나는
    개 바쁜전화 조용히받으려고
    나가서 받느라
    문 쪼금 못잡아줬다고
    배려안해준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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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ulGuardian 2018/11/20 13:49

    역대급 ㅂㅅ 공익광고죠.
    두손으로 커피들고 폰들고 지가 문 못열고선
    앞사람탓하면 뒷사람베려는 개똥되는건데..
    요즘 저런거 만드는 애들 얼굴까고 했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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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아온새우탕 2018/11/20 13:54

    운전대 잡으면 전방주시 태만으로 사고내놓고 보험사 직원이랑 경찰 피곤하게 만들고 맘카페에 탄원서 쓰고 국민청원한거 트위터에 인증할 기집애!
    이런식으로 매도하는 감수성 가지고 있으면 저도 저런 광고 만드는 재능을 인정받아 녹봉루팡이 될 수 있는거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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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덜쥐 2018/11/20 14:17

    세상 무슨일이든 다칠수있을만한 곳은 스스로 염두하면서 다녀야지
    남탓하고있네 세상 참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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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IPP 2018/11/20 14:21

    반대로, 도서관이나 관공서 가면 문 닫힐때 끼어들지 말라고 경고표시 되어있지 않나?
    여자가 잘못된 행동을 하는데 왜 남자가 배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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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쌩크 2018/11/20 14:27

    앞사람은 뒷사람 위해 문잡는 배려를 해야 하는데
    뒷사람은 그 뒷사람을 위해 문 안잡아도 됨?
    뒷사람이니까 뒤에 배려 없이 그냥 지만 쏙 빠져나가도 되는 거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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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팔수 2018/11/20 14:42

    20대 학생때였을거임
    추운겨울날 백화점앞에서 친구를 만나기로했는데 좀 늦어진다함
    들어가서 기다리려고 유리문을 열려는데 앞에 가던 남자분이 먼저 문을 열었음
    들어가고도 남을시간에 계속 문을 잡고 계신거임
    (참고로 정문이아니고 건물 측면문이라 하나밖에 여닫을수없는 문)
    난 너무 추운나머지 다른생각은 못했고
    배려따윈 기대조차안했던지라 뭐지? 하고
    약2초간 멈칫하다가 그 사이로 걍 들어감
    들어가는 찰나에 문잡고계신분의 혼잣말이 귀에 박혀들림
    (나름작게혼잣말이지만 거리상 아예 귀에대고 얘기했다..)
    "뭐야...어이없네"
    알고보니 저멀리서오는 한 5M뒤에 일행 여자분을 기다리고있었던거임
    그럼 난 그 여자분이 문에 도착할때까지 그 남자분뒤에 서있어야하는것이였던걸까
    내가 잘못한건가 눈치가 없던걸까
    지금까지도 이해가 안가는 부분
    아무리 사랑에빠진 연인이라 서로밖에 안보인다해도
    모든사람이 피해를 봐가면서까지 지들사랑에 보태줘야했던건가
    그 남자의
    "뭐야....어이없네" 의 뜻은 해석해보자면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문을열어두는 멋지고 신사적인 모습을 우리자기야에게 어필하려는 나
    하지만 조금은 서둘러서 타이밍을 못맞춰 약 10초간 어색하게 문을 붙들고 있어야하는 멍청한 나
    그리고 저 멀찌감치서 나무느림보마냥 걸어오는 내 여자를위해 그 조금도 못기다려주나? 어이없네"
    라는 의미였을것이다.
    참 꼴보기싫은 민폐커플이였다.

    (Qulm2X)

  • wonney23 2018/11/20 14:47

    남자라서 당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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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삐약식혜 2018/11/20 14:48

    전체적으로 봤을 때 이 부분은 아무리 좋게봐도 공감이 안 된다 싶었는데 결국 삭제되었군요. 의견 수렴해서 더 좋은 공익광고를 만들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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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퍼링중 2018/11/20 15:44

    공익광고가 아니라 여자 목에 목줄 달기인 듯
    길바닥 똥개 취급 하지 말고 목줄 채워서 끌고 다녀 주세요 인가 봅니다
    공익이라는 단어 뜻을 이렇게 왜곡하는 사람이 광고를 만들고 있네요
    역시 세금은 이렇게 써야 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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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ima2 2018/11/20 15:53

    발은 없냐? 발로 문 밀어서 못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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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쌀로별로 2018/11/20 16:11

    배려는 받는 사람이 받을 준비가 되어 있어야 배려입니다.
    남이 배푸는 배려를 받으면 고맙다는 인사 정도는 해줘야 하는겁니다.
    앞사람이 문을 잡아줬다면 그냥 지나갈게 아니라 뒷사람도 문을 잡아야 하는겁니다.
    양손에 물건을 들고 있던 아니던 간에요. 최소한 고맙다는 말이라도 해야 하는겁니다. 주뎅이가 꼬메져 있지 않다면요.
    배려를 받을 준비가 안되어 있기에 앞서 다른 분들 말씀처럼
    '난 문 안 잡아준다. 문지기가 된거 같은 느낌을 받아서.' 이러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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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똥싼다? 2018/11/20 17:57

    배려는 미덕이지 도덕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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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빛_날개 2018/11/20 18:13

    만든 사람은 분명 하급 젊은 사람으로 현재 남여 대결 분위기 모를 리 음슴.
    그러나 최종 결재권을 가진 ㄲㄷ가 분위기 모르는 상태에서
    일반적 관점에서;; 가장 무난하다고 볼 수 있는 이 버전(?)을 오케이 때렸을 수 있음.
    또는 만든 사람이 아예 어그로를 목적으로 했을 수도 있음.

    (Qulm2X)

  • ⓗⓐⓦⓚ 2018/11/20 19:07

    저거 기안을 검토하고 승인하고 영상을 제작하고 편집하고 검수하고 방송에 게재할 동안 아무런 조치도 없었다는건 공익광고협의회가 더 이상 공익을 대표할 수 있는 자격이 없다는 얘기같은데요?

    (Qulm2X)

  • 빵깨두무구 2018/11/20 19:46

    교수가 티비에 나와 남성아동 소아성애는 취향이라며 웃으며 말할 수 있는 사회.
    여자모델이 홍대몰카 피해자 사진을 보고 볼품없는 몸매라며 몸평하는 사회.
    여자라는 이유로 맘에 안드는 남성 누구라도 사회적 살인을 할 수 있는 사회.
    술집에서 남성들을 성희롱하고 모욕한 워마드를 위해 30만명이 이틀만에 정부에 청원하는 나라.
    평생을 학생을 위해 헌신한 교사가 무고죄로 자살하고, 죽음 뒤에도 명예를 회복할 수 없는 나라.
    아무런 증거 없이 여성의 진술만으로 평범했던 가정의 가장이자 남편이던 남성이 즉시 구속되는 나라.
    페미니즘에 대한 반대목소리는 법으로 규제하려는 토론회가 국가장관 주제로 열리는 나라.
    기본권과 헌법적 가치도 페미니즘위에 있을 수 없는 나라...
    정치페미들은 헌법개정까지 멈추지 않을 것임. 이유는 간단함.
    논리없는 페미니즘의 한계를 극복하는 방법은 헌법개정이 유일하기 때문.
    그리고 그 일이 실제로 일어날 것.

    (Qulm2X)

  • 매떡스 2018/11/20 20:32

    남의 배려를 바라지 말되 남에게 넉넉한 마음을 품고 삽시다.

    (Qulm2X)

  • 제주밀크 2018/11/20 21:52

    이 광고의 의도대로라면 뒷 여자 역시 배려를 받고 다음 사람을 위해서 배려해주는 장면이 있었어야죠.
    한손엔 커피 한손은 문잡고 휠체어가 지나갈때까지 열어주고 있다거나 했으면 이런 비난은 받지 않았을텐데.
    이건 지 편하자고 몸만 들이 밀다가 문에 부딪혔다고 눈 흘기니 ㅉㅉㅉ

    (Qulm2X)

  • 다들워워 2018/11/20 21:53

    광고기획자가 좀....
    컨펌함 사람도 좀...

    (Qulm2X)

(Qulm2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