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 스토어 (반도카메라)후기 올립니다!

일단 직원분이 굉장히 친절하셔서 감동이었습니다.
두분이 계셨으나, 한분은 미소와 한분은 차갑고 사무적이지만, 굉장히 빠른 업무...
두분이서 불과 얼음 같았습니다. 하하하
SD카드 얘기를 들어서 가지고 가서 사진도 많이 찍었습니다. ㅠㅠ
다만 눈치 보여서(눈치 주는 사람 없습니다.괜히 혼자...) 각 카메라 20컷 20컷정도 찍었네요
SL 과 10 M-P 를 사용해봤는데
'라이카 M 시리즈가 본류이며, 다른 카메라를 쓰느니, 타브랜드가 나을 수 있다' 라고 하신 분들이 꽤나 계셨는데.
오히려 막상 SL + 50.4 에 마법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빠른 AF (타사 50mm 렌즈 최상 기종 AF 기준에는 빠르지는 않으나, Af 느리다하여 걱정 많이했으나. 1초 내외로 다 잡습니다.)
포커스 중심부는 굉장히 쨍하면서, 포커스가 아닌 부분으로 가도 쨍합니다. (엥?)
포커스 동일 선상의 블러효과(라고 하나요? 주변부 흐림?... 용어 몰라서 죄송)가 굉장히 약하나, 분명 포커스와 대조되는 것을 나타냅니다.
포커스와 동일 선상이 아닌 거리가 있는 것은 확연하게 확확 날라갑니다. (다만 형태가 보여요 엥?)
제가 느낀 느낌은 조리개 값 1.4에서 굉장한 선예도와 마치 조리개 값 세팅을 4 정도로 한게 아닐까 싶은 정도였습니다.
사람에 따라 장점, 단점일 수 있겠네요.
이 마법같은 SL에 50mm 렌즈가 인기가 왜 없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나X위키, 블로그, 다양한 글을 보면 소X,캐X 가격대비 손해다. -니콘도 넣어달라..ㅠ- 이걸 왜사냐 등등.. 말도 있습니다.)
저에게 라이카를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SL + 50mm 로 갈 것 같네요 ㅎ
다음에는 용기내서 마운트도 갈아달라고 해서 다양한 사진들 한번 찍어봐야겠습니다 ㅎㅎ
뻘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ㄷㄷ
아 맞다
D5 같은 묵직한 셔터감!도 느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