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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안가는 서울대생.jpg

댓글
  • 깐따삐야☆ 2018/11/16 09:59

    아.. 아침부터 무슨 안개가 이리껴서 앞이 잘 안보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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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황미영 2018/11/16 09:59

    바르게커서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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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민폐 2018/11/16 09:59

    아침부터 울컥하게 만드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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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곰법사 2018/11/16 10:10

    아 저 아줌마 복 많이 받으셨음 좋겠다. 아침부터 울컥하네요..
    학생도 착하고 아줌마도 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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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6남자사람 2018/11/16 10:11

    아주머니 멋있다!!!!
    서울대생도 멋있다!!!!
    동생들도 잘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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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saad 2018/11/16 10:12

    살아온 과정이 이미, 군대는 10번은 갔다온 것과 같은듯 합니다.
    군대간, 군대갈 사람한테 미안해 할 필요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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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우햇병아리 2018/11/16 10:12

    선한 사람이 있다는 걸 믿기에 이 세상을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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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날의흰둥이 2018/11/16 10:16

    선한 사람은 악인보다 숨어있어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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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리 2018/11/16 10:23

    세상에 드라마같은 스토리야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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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냉면요리사 2018/11/16 10:24

    저렇게 좋은분들 있어요.
    그런데 없어지는 이유가 저런분들을 등쳐먹는 놈들이 더 많기 때문이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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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겨바힐주나 2018/11/16 10:29

    아 눈물나게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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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명51436 2018/11/16 10:35

    저분도 아주머니도
    항상 좋은일만 가득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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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EI♥ 2018/11/16 10:37

    동반입대 하기로했던 동기가 입대를 안해 졸업을 먼저 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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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프리카의별 2018/11/16 10:39

    멋지다~~앞으로 좋은일들만 가득하시길 기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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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뮹뮹이 2018/11/16 10:44

    페이스북을 하지 않는 아줌마한테 왜 페이스북으로 감사인사를 하지? 서울대생인데 머리가 나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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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년민턴 2018/11/16 10:50

    아..
    안경닦이가 어디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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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염병할 2018/11/16 11:03

    결국 눈물 도둑이었군.
    착하고 밝게 잘컸네.
    좋은일만 생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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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fuel 2018/11/16 11:04

    아오 하더 뒷통수 맞는 게시물을 많이봐서인지
    통장 아줌마 명의였다부터 두근 두근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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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미그달라 2018/11/16 11:08

    다행이다 군입대 안해도 되어서...
    노조모를 홀로 모시고 살던 한 젊은이가 어디 살아있는지도 모르는 호적상의 아버지가 있다는 이유로 군입대를 해야해서 할머니 걱정에 펑펑 울던 다큐가 떠오른다...
    행정상의 부양자가 실존하질 않는데 아무것도 할 수 없는 현실이 안타까워 같이 눈물지었었는데...
    저 서울대생과 더불어 가족을 부양해야 하는 사람들을 바득바득 군대로 굳이 대려오지 않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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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리동물이다 2018/11/16 11:15

    아줌마... 훌륭하신분이네
    하늘에서 엄마아빠도 자랑스러워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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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오는가로등 2018/11/16 11:34

    내눈에 와이퍼좀 달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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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래머애디터 2018/11/16 12:36

    다행이네..  오늘 비가와서리..
    같이 흘러내리네..
    저렇게 바르게 클수도 있구나..
    나는 뭐지..반성하게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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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레알참트루 2018/11/16 13:34

    엄마 일듯...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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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드리베베 2018/11/16 14:57

    그래도 군대 안가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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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들렌 2018/11/16 15:06

    멋지게 잘컸네.
    아주머니의 배려와 사랑도 한몫하여 건강히 잘컸네.
    그냥 사회선배로서 삼남매 소고기나 한번 실컷 먹이고 싶다.
    진짜 당사자가 이댓글보고 연락했음 좋겠다
    잘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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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절정귀찮음 2018/11/16 15:17

    왠지 아주머니가 막내를 키우는데 많은 도움을 줬을거 같네요..
    첫째가 학교 다니는 동안 식사 등의 많은 편의를 제공해줬을 거 같네요..
    ㅠ_ㅠ 정말 좋은 분이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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