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안가는 서울대생.jpg

아.. 아침부터 무슨 안개가 이리껴서 앞이 잘 안보이냐

바르게커서 다행이네요

아침부터 울컥하게 만드는구만...

아 저 아줌마 복 많이 받으셨음 좋겠다. 아침부터 울컥하네요..
학생도 착하고 아줌마도 착하고...

아주머니 멋있다!!!!
서울대생도 멋있다!!!!
동생들도 잘되길!!!!

살아온 과정이 이미, 군대는 10번은 갔다온 것과 같은듯 합니다.
군대간, 군대갈 사람한테 미안해 할 필요없어요...

선한 사람이 있다는 걸 믿기에 이 세상을 살아갑니다.

선한 사람은 악인보다 숨어있어ㅜㅜ

세상에 드라마같은 스토리야 ㅠㅠㅠ

저렇게 좋은분들 있어요.
그런데 없어지는 이유가 저런분들을 등쳐먹는 놈들이 더 많기 때문이라 생각해요

아 눈물나게하네

저분도 아주머니도
항상 좋은일만 가득하길

동반입대 하기로했던 동기가 입대를 안해 졸업을 먼저 해버렸다.

멋지다~~앞으로 좋은일들만 가득하시길 기원 합니다.

페이스북을 하지 않는 아줌마한테 왜 페이스북으로 감사인사를 하지? 서울대생인데 머리가 나쁜가?

아..
안경닦이가 어디갔지?

결국 눈물 도둑이었군.
착하고 밝게 잘컸네.
좋은일만 생겨라!

아오 하더 뒷통수 맞는 게시물을 많이봐서인지
통장 아줌마 명의였다부터 두근 두근했네

다행이다 군입대 안해도 되어서...
노조모를 홀로 모시고 살던 한 젊은이가 어디 살아있는지도 모르는 호적상의 아버지가 있다는 이유로 군입대를 해야해서 할머니 걱정에 펑펑 울던 다큐가 떠오른다...
행정상의 부양자가 실존하질 않는데 아무것도 할 수 없는 현실이 안타까워 같이 눈물지었었는데...
저 서울대생과 더불어 가족을 부양해야 하는 사람들을 바득바득 군대로 굳이 대려오지 않았으면...

아줌마... 훌륭하신분이네
하늘에서 엄마아빠도 자랑스러워 할듯

내눈에 와이퍼좀 달아줘

다행이네..  오늘 비가와서리..
같이 흘러내리네..
저렇게 바르게 클수도 있구나..
나는 뭐지..반성하게되네..

엄마 일듯...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래도 군대 안가서 다행이다

멋지게 잘컸네.
아주머니의 배려와 사랑도 한몫하여 건강히 잘컸네.
그냥 사회선배로서 삼남매 소고기나 한번 실컷 먹이고 싶다.
진짜 당사자가 이댓글보고 연락했음 좋겠다
잘컸다~~~

왠지 아주머니가 막내를 키우는데 많은 도움을 줬을거 같네요..
첫째가 학교 다니는 동안 식사 등의 많은 편의를 제공해줬을 거 같네요..
ㅠ_ㅠ 정말 좋은 분이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