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공기업내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에 대하
대부분의 구성원은 관심없다.
신입애들이 방송에서 인터뷰좀 한거같은데 그게 전체의 의견은 아님
그럼에도 공기업 내에서 정규직화는 이슈가 있는 편인데 예를들어 다음과 같은 시츄땜에 그렇다. 하나하나 따져본다.
1. 청소 경비원 등
기업내 여론은 ok. 애당초 기존 직원들과 업무가 겹치지 않고 다른 직급체계를 주는 경우가 많다.
2. 통역 캐드 등 전문가
반반. 높으신 분들 인맥으로 들어온 사람들이 있고 밥값을 못하는 사람도 있다. 대부분 프로젝트성이라 상시 필요인원이 아닌것도 문제. 극소 인원에 대해 실제 예전부터 정규직화 한 경우도 있었다.(별정직 등)
3. 검침원 등 단순업무
보통 이게 문제가 되는데 검사원 검침원 등은 엄연히 하청업체의 정규직이다. 비정규직이라고 해도 하청업체의 비정규적인 것이지 원청소속이 아니었던 분들이다. 즉 비정상적인 하청구조가 문제인데 이것을 공기업에서 책임져야 하는가? 하는 문제가 나온다. 이분들을 기존 정규직과 차별화할 것인지 같은 직급으로 둘것인지 의견이 분분하다.
요는 공기업 내에서도 이기주의가 있고
형평성 때문에 갈등하는 것도 맞다.
다만 공기업이 사회적 책무가 있다고 해서
이 사회가 만들어낸 하청구조에 대한 개선 없이 표면적으로 단순히 고용만 하면 되는 문제인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비정규직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이 아니지 않은가에 대한 고민과
그 가운데 무단편승하는 기득층 친인척 인맥의 무단편승을 어떻게 막을 것인가
이런 고민이 많은 것이다.
근데 우리나라에서 비정규직이 미묘하게 정규직이 못된 능력부족한 사람을 싼값에 쓴다는 즉 정규직 아래라는 이상한 인식이 있는데 원래 노동구조에서 비졍규직은 당장 혹은 특수프러젝트나 인사이동등 온갖이유로 급하게 인원이 필요한데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니 계약으로 약식으로 고용한거에서 시작함 그리고 고용안정성이 없고 복지가 약한대신 정규직보다 비싼 임금을 쳐주는거고
단순히 비정규직의 전환이 문제가 아니라
전환 후 하는 업무가 어떤지 대우가 어떤지
전환 과정에서 악용하는 사람은 없는지
그런걸 좀 알아보고 감안하면서 생각해볼 문제인데
그런 점에 대한 고려없이 막말부터 나오는 상황이 안타깝네
근데 이게 우리나라에서 우리나라식 요상한 시장원리 기업구조가 적용되면서 대충쓰다버려도 상관없는 소모품용 저급인원이라는 인식과 입지가 생겨버림
비정규직이 생긴 이유가 이유라 그렇겠지
IMF로 고용불안정이 발생하니 울며겨자먹기로 생긴게 비정규직이니
보통 생각하는 그거랑 다르게 흘러간게 아닐까?
그건 맞는 이야기지만 다른 문제다
그렇군요!!!!
어렵다 어려워
단순히 비정규직의 전환이 문제가 아니라
전환 후 하는 업무가 어떤지 대우가 어떤지
전환 과정에서 악용하는 사람은 없는지
그런걸 좀 알아보고 감안하면서 생각해볼 문제인데
그런 점에 대한 고려없이 막말부터 나오는 상황이 안타깝네
근데 우리나라에서 비정규직이 미묘하게 정규직이 못된 능력부족한 사람을 싼값에 쓴다는 즉 정규직 아래라는 이상한 인식이 있는데 원래 노동구조에서 비졍규직은 당장 혹은 특수프러젝트나 인사이동등 온갖이유로 급하게 인원이 필요한데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니 계약으로 약식으로 고용한거에서 시작함 그리고 고용안정성이 없고 복지가 약한대신 정규직보다 비싼 임금을 쳐주는거고
비정규직이 생긴 이유가 이유라 그렇겠지
IMF로 고용불안정이 발생하니 울며겨자먹기로 생긴게 비정규직이니
보통 생각하는 그거랑 다르게 흘러간게 아닐까?
근데 이게 우리나라에서 우리나라식 요상한 시장원리 기업구조가 적용되면서 대충쓰다버려도 상관없는 소모품용 저급인원이라는 인식과 입지가 생겨버림
우리나라에서 생긴것도 imf로 구조조정은 필요하고 근데 사람이 필요해서 비정규직을 도입함 원래는 정규직보다 임금은 비싸게 쳐주는 대신 퇴직금부담도 적고 자금상황이 어려울시 바로 퇴출할 인원으로 고용한게 시작인데 여기서 우리가 지금 imf로 힘드니 임금도 조금 주겠다, 지금 같은 불경기에 너 일하는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하라 이런 명분하에 이상하게 자리를 잡았고 이제와선 못바꿈 글렀다고봄
그게 하청이 여러번 끼면서 중간마진을 띠는 구조가 되다보니 노동자에게 피해가 감
공기업 입장에서 지불한 임금이 있는데 그걸 떼먹는거지
이게 맞지.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는 고려 안하고
아이고 내가 이 밥그릇을 어떻게 잡았는데에! 퉤퉤! 하는 건 너무 저차원적이었어.
시험쳐서 들어오는 놈들은 100%밥값 사는거 같냐?
그건 맞는 이야기지만 다른 문제다
2번은 비정규직보다는 프리랜서 계약을 해야 하는게 맞지 않아?
물론 외주도 있지만
내용의 기밀성(가끔) 때문에 자리에 앉히는 것을 선호함
3번도 하청을 줄 게 아니라 직접고용을 해야 할 문제고...
그 정규직 전환이라는 게 공기업이 직속고용이 아니라 그 하청업체에 정규직으로 넣는 경우도 많더라
결국 핵심은 남발되었던 비정규직과 날이 갈수록 줄어드는 정규직 자리가 문제가 아닌가 싶음. 처음부터 정규직 뽑을거 뽑고 비정규직으로 해야할건 했으면 될텐데. 다만 비정규직이라고 너무 막 대우하지 못하게 강력한 법을 제정하고. 근데 단순히 성골이네 진골이네 이런걸로 싸우는거 같아서 좀 보기 그럼.
정규직이든 비정규직이든 다들 열심히 노력해서 살아왔고 그걸 존중하면서 합의점을 찾는게 맞다고 봄. 근데 뭔 인터넷에서는 '니가 한건 개뻘짓이고 내가 한건 노력임' 이따구로 말하는 놈들은 좀 꺼졌으면.
그러니 유게이들은 상시 피카추배를 휴대하고 올바른 사리분별을 하자
http://www.hani.co.kr/arti/society/labor/825876.html
한x래 비정규직 7급 피셜은 기레기망상이였단 말인가
그런 케이스도 있지만 공무원과 공공기관은 기관마다 직급체계가 다르다
우리회사는 6직급까지밖에 없음
팩트)자본주의는 애시당초 노력을 존중하는 사회가 아니다.
노력중심이 되려면 서로서로 생각을 바꿔야함. 내노력은 중하고 누구노력은 중요하지 않고도 없어야하고 노력이라는 단순 수치비교를 떠나서 사회적으로 기대가능한 삶의 질을 받아야하는것에도 공감해야하고. 노오력충이 제일나쁜놈들임. 진짜로 개인이기주의라서 자신 노력만 보고, 사회의 부당한 시스템은 자기가 자랑스레 극복한 역경이 되버림.
노력만큼이나 성과가 중요한건 자본주의의 기본임
다만 이 성과가 정당한가 하는 것은 우리가 민주사회이기 때문에 고민해볼수 있는거지
이 논의 자체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현직자라길래 궁금한게 공기업이 비정규직 쓰는 이유가 법적인 인원제한이나 주업무로 규정된 분야가 아닌 쪽 인력 티오를 낼수가 없어서 하청주고 쓰는거라는데 맞는거임? 3번 검침원 같은 경우 그들을 하청으로 고용 하는 근거가 어떤거인지 궁금
내가 담당자가 아니라 확답할수 없지만 관례적인 부분이 크다고 들었음
비정규직이 생긴 이유는 숙련자/비숙련자가 필요해서가 아니라 고용 탄력성과 유연성을 위해서였죠. 2년 단기 프로젝트 같은
하지만 현실은 매년 유지되어야 하는 직종에도 비정규직이 일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비정규직 제도는 무엇을 위함인가
단순히 임금 저하입니다. 그리고 그 임금 차액만큼 회사의 매출액이 오르고, 정규직, 관리직들의 성과급이 되죠.
비정규직은 쉽게 들어왔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지금 비정규직 입사도 만만치 않습니다.
비정규직 제도의 가장 큰 문제는 현대 기업의 핵심 동력, 직원의 창의성과 업무 개선 부분에서 절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겁니다.
일년 뒤, 이년 뒤 나가는걸로 확정되어 있는 사람에게 창의성과 업무개선을 요구할 수 있을까요?
단기적으론 기업재정에 도움이 될지 몰라도, 장기적으론 기업을 좀먹는 제도입니다.
팩트라는 팩트는?
이건 썰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