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M잡지 리뷰용으로 대여받아 써보게된 시그마 60-600mm ART 정보입니다~

오랜만에 포럼에 정보글을 적어보네요 ^^;;
제가 좀 바쁘기도 하고...
그렇다고 사진을 안찍는건 아닌데
예전보다 전반적으로 활동량이 적은 편이지만...
요즘에는 주로 SNS를 하다보니 ㅋ...
그래도 좋아하는 리뷰도 틈틈히 작성은 또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간략하게 소개를 좀 드려볼 렌즈는
시그마 에서 출시한? 출시할...
60-600mm F4.5-6.3 DG OS HSM렌즈 입니다.
기존에 출시했던 50-500mm F4.5-6.3 APO DG OS HSM의 후속격이라 보면 좋을듯 싶은데
외관부터 스펙차이는 완전히 다르다고 보시면 될것 같네요~
전반 적인 비교는 같은 초망원 600mm영역을 가지고 있는 150-600mm F5-6.3 DG OS HSM과 해야
어느정도 맞을것 같습니다!
저는 이렌즈를 사용해 보면서[잠깐 이였지만]
별명으로 몬스터줌렌즈라고 해주고 싶었는데 이유는 아무래도
60mm의 표준정도의 화각부터 600mm의 초망원 화각까지 무게와 부피만 제외하고
생각하면 10배줌의 상당한 올인원격인 렌즈이기 때문인것 같네요 ^^
렌즈의 리뷰를 위해 함께 사용했던 바디는 캐논 5DMARK4로
저는 최근 몇년간 거의 소니를 주축으로 사용중인지라[그래도 캐논많이 씁니다. 아직 바디4개 ㅠㅠ]
반강제로 5DMARK4를 또 붙잡아 보게 되니 반가운 생각도 들더군요...
근 10년째 사용중인 5DMARK2는 고장도 안나고 ㅠㅠ;;
아마 저만큼 깨끗하게 10년째 사용중인 분도 안계실거라고 자부? 합니다. ㅋ
하여간 소개를 시작했으니 이어나가 보겠습니다~
[사진을 올리려니 아주 답답합니다. 한동안은 포스팅도 안되더니 이제는 편법을 사용해야
스르륵에 사진을 올릴수 있네요... 사진 사이트에 사진을 못올리니 참... ㅠㅠ 이거 수정도 안해줄거 같구요]
사진도 고작 10장 밖에 못올리니...
정리해서 블로그에 따로 한번 올려봐야겠네요 ㅠㅠ;;
사진은 한두번 포럼에 올려볼께요 ^^;;
시그마 60-600mm F4.5-6.3 DG OS HSM의 팩키지박스 입니다.
최근 가벼운 렌즈 위주로 쓰던 입장에서 보자면 정말 무시무시한 느낌이 들더군요 ^^

박스를 오픈하면 다시 거대한 파우치가 들어 있는데
이 파우치안에 렌즈가 수납되어 있더군요 파우치는 스트랩포함되었는데
이 큰 렌즈를 파우치에 넣고 쓰는건 좀 불편할것 같고...
저는 집에 초망원렌즈 포함 대포가 수납되는 백팩이 있는데
아마 구입하시는 분들은 참고해서 사용하시면 될것 같네요~

구성품은 대충 이렇습니다~
렌즈와 후드, 렌즈캡, 렌즈에 사용할수 있는 별도의 스트랩, 렌즈 스크레치 방지 파우치, 메뉴얼및 보증서, 렌찌
삼각대 거치대는 기본제공입니다~

렌즈 무게가 있다보니 렌즈를 바닥으로 향하게 하면
코가 주르륵 나오기에 줌락버튼을 필수 입니다~ ^^

본체에는 꽤 여러개의 스위치가 위치해 있는데
| 첫번째 상단부터 |
af - mo - mf
[AF촬영및 수동초점 촬영 중간의 MO는 메뉴얼 오버라이드의 약자로 FTM기능(AF촬영중 수동초점사용)과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 두번째는 초점거리 선택 스위치로 ||
이 렌즈의 최단 초점거리 60cm(초망원 렌즈인데 60mm영역에서 60cm면 상당한 근접 초점거리를 가지고 있는편입니다.)
를 가지고 있는데...
6m범위 부터 무한대까지 초점거리를 미리 선택해서 불필요한 AF동작을 줄여서 더 신속한 초점촬영을 할수 있도록
제공되었구요...
||| 세번째 OS[손떨림 보정기능] |||
4STOP보정 기능을 가지고 있는 렌즈로 대략 써보니 촬영환경이 괜찮은 주광에서는
삼각대 없이 손각대로만 사용해도 충분한 퀄리티를 보장받을수 있을정도의 성능은 가지고 있는듯 싶더군요...
초망원에서의 꽉 잡아주는 느낌은 탐론의 그 느낌하고는 좀 다릅니다. ㄷ ㄷ[패닝촬영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 네번째 커스텀 스위치 ||||
시그마 USB DOCK과 연결해 펌업이나 AF설정등을 컨트롤 할수 있게 해주는 버튼입니다~
저는 솔직히 활용을 못해보긴 했지만 말대로 커스터마이징 할수 있는것이라 개인별로 활용성의 차이가 있을듯 싶네요!

60mm 영역의 시그마 60-600mm F4.5-6.3 DG OS HSM입니다.
기본적인 길이가 268.9mm 입니다.
상당히 길고 굵은 렌즈 인데요 ^^;;
개인적으로 전반적인 느낌은 시그마 150-600mm F5-6.3 DG OS HSM렌즈가 좀더 고급스럽지 않나 라는 생각이고
가격은 두렌즈 모두 공식가격 2,590,000이더군요...
처음에 렌즈를 봤을때 엄청크고 무겁다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150-600mm ART보다 더 작고 가볍습니다. ㄷ ㄷ

600mm로 줌을 사용했을때는 렌즈의 길이가 요정도 늘어나게 됩니다. ^^
무게는 2.7kg정도로 DSLR 특히 세로그립 일체형 바디나 세로그립 체결한 DSLR과 함께 사용하면
쉬운무게가 아니긴 합니다. ㅋ[미러리스 위주로 요즘 많이 사용한 제게는 더욱 그럴지 모르지만]
만... 샘플 촬영을 반나절 정도 해봤는데 뭐 기존에 망원렌즈에 DSLR을 많이 써봐서 그런지 무리는 없었네요...

기본적으로 렌즈앞,뒷면에 발수,발유 코팅처리를 해서 눈,비 이물질에 대한 대응력이 높구요
바디 중요부위에 방진,방습구조 설계...[아.. 사진을 다 보여드려야 하는데 살짝 짜증이 나네요 ㅠㅠ]
HSM[초음파 모터사용]: 바디내 동체추적 까지 쓰고 연사 촬영해보니 그럭저럭 괜찮았습니다.
AF속도는 생각보다 괜찮았네요 ^^[핀 스트레스도 느끼진 못했습니다.]
텔레컨버터 사용가능하고 MC-11에도 대응해서 소니에도 사용가능 했는데
제가 왜 A9에 안써봤는지 모르겠습니다.[하지만 제가 MC-11이 없군요 ㅠㅠ]
아래는 미러리스에서 가볍게 쓸수 있는 망원 조합과의 비교를 해봤는데요
대략 크기의 비교가 될런지 모르겠습니다. ^^;;
기본적으로 렌즈의 생김새는 근육질의 남성이 연상 되기도 하구요~
해상력 테스트도 반납적에 간단하게 해보긴 했는데
시간이 없어서 열어보진 못했네요 아직 ㅠㅠ;;
하지만 실 촬영에서 원본 100% 크롭을 해보니 600mm 영역대의 퀄리티[최대개방]는 좋습니다.
제조사 스펙상으로는 150-600mm sport와 동급의 화질이라는데 이건 제가 직접 비교를 못해봐서 확실히
이렇다 객관적으로 얘기드리진 못하겠네요~
렌즈수차 보정 기능도 활용이 가능은 한데
저 처럼 5DMARK2나 100D 같은 구형제품은 해당이 없습니다.[참고하시구요]
현재 대응 마운트는 시그마/캐논/니콘인데
앞서 얘기드린것과 마찬가지로 MC-11을 사용할 경우 소니의 미러리스에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

뭔가 정보를 더 첨부하고 싶으나...
10장 제한으로 잘라야 해서 여기까지만 소개를 드리겠습니다.
나머지는 블로그에 한번 풀어봐야 겠네요 ㅠㅠ;;
마지막으로 60-600mm F4.5-6.3 DG OS HSM렌즈로 촬영한 사진 두장 보여드리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DCM잡지 12월호에 리뷰가 게재되겠지만 잡지도 지면상 제약으로
자세한 내용은 본글이나 블로그 글에서 더 보실수 있을거라 예상이 되네요 ^^;;


본 게시글은 DCM잡지사의 리뷰 원고용으로 대여된 렌즈로 수입 유통사인 세기 P&C의
시그마 60-600mm F4.5-6.3 DG OS HSM의 소개를 위해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