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들을 위해 직접 베이컨과 양배추로 수프까지 끓여주다니, 상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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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면 마음씨가 따뜻했던 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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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종하겠습니다
그에 비해 신은 피쉬 앤 칩스를...
신 : 딱딱한 빵 5개와 날생선 2마리
그것도 수천명한테 주고 알아서 먹어
악마 압승
지금보니 완전 건강식인데?
지금 클럽에서 노는것을 보면 사탄이 만들었다고 하겠네 ㅋ
악마믿고 O스하러갑니다
사탄 건강식이네.
먹으려고 살찌우는 겁니다
왠지 그때 당시라면
신이라는 이름으로 대부분 정당화 할 수 있으니까
신이라는 이름으로 맛있고 살찌고 몸 해치는 음식은 찬양 받고
몸에 좋은 건강한 음식들은 악마가 권장하는 거라며 멸시 했을 듯...
맛있게 먹고 즐겁게 노는 거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트밀을 맛있다고 주는 걸 보니 사탄이 맞긴 맞습니다.
악마가. 흥흥흥 흥얼거리며. 베이컨 수프끓이면서 소금 솔솔 손으로 뿌리고. 국자로 후륵후륵 간을 봣을 걸 상상하니. 웃기다. ㅎㅎ.
이런말도 했을꺼 아녀?
“ 고만 O스하고. 이것좀 들고. 배좀 채우고 해 희희”
이정도면 솔직히 진정한 소울메이트 아니냐?
이 사탄인줄
악마숭배자가 사탄이란 소린가?
목회자 글래빌은 그 광란의 O스파티에 참석했단 소린가?
그래서 겱국 글랜빌도 사탄이란 소린가?
그냥 광란의 O스파티 단어때문에 맥락의 모호성을 지적하는자가 아무도 없군.
광란의 O스파티.. 임팩트는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