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9일경 개인폰으로 어머니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참고로 저는 영업직이라 개인폰과 법인폰을 둘다 쓰고있으며 거의 법인폰만 사용합니다)
엄마 : 예금주가 누군데?
나 : 응? 뭔소리야
엄마 : 예금주 이름이 누구냐고?
나 : 예금주라니? 무슨소리야?
엄마 : 문자로 돈좀 보내달라며 급하다고~
나 : 엄마! 돈 보내지마! 보냈어?
엄마 : 아니? 이게 뭔데?
나 : 클날뻔했다 돈 보내지말고 있어
대략 이렇습니다
엄마말로는 어제 내 개인톡으로 엄마한테 돈 보내달라고 했다가 해결했다고 하더니
갑자기 오늘 다시 보내달라고 했다...라는 내용입니다
금액은 대략 50만원....
주고 받은건 문자가 아닌 카톡이었고
내용을 주고 받을 때 카톡사진은 제가 맞았는데 돈 안보내고나서 저녁되어 보니 전혀 다른사람이 카톡으로 되어 있더라 하십니다.
그리고 어제인 11월 5일 제사가 있어서 집에 들렀다가 엄마가 카톡내용을 보여주셔서 스샷저장해서 이렇게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