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적인 인생 게임과 이유는?
김희철 : 너무 많아서… 제일 처음 플레이 했던 게임은 재믹스의 마성전설을 시작으로 고인돌, 워크래프트, 그 날이 오면, 포가튼 사가, 파랜드 택틱스… 많은 게임이 떠오르지만, 개인적으로는 현실적인 것보다 만화적인 콘텐츠에 더 감동을 많이 받는데, 이올린의 품에서 죽는 흑태자 엔딩이 당시 중2였던 나를 펑펑 울렸으니 딱 하나만 꼽으라면 창세기전 2가 될 것 같다.
당신의 그 추억.
M으로 대체되었다.
절찬 부관참시 중.
데블족이 진짜 데빌이 되어버렸슈
창세기전 모바일 이었으면 나았을텐데
또 똥싸기전 모바일 만들어 왔음
저거 라스타칸의 대난투지?
크 ㅇㅈ 씹 ㅇㅈ
역시 난 아직도 창2가 최고지
이올린 품에 쓰러진 칼스타이너를 배경으로
"땅과 하늘사이~ 영원의 안타리아~"
쉬~불,, ㅎㅎ 아직도 기억나는구먼,,,ㅎㅎ
인간 맞을걸... 최소한 저런류의 데빌은 아냐..
한번 더 울겠다
이미 울고 있을지도
데블족이 진짜 데빌이 되어버렸슈
창세기전 모바일 이었으면 나았을텐데
또 똥싸기전 모바일 만들어 왔음
저거 라스타칸의 대난투지?
기다려라 내 로아가 널 박살~
각오해라 우리가 널 척살
나 창세기전 3밖에 안해봤는뎅
데블족은 애초에 인간이 아니었구낭
인간 맞을걸... 최소한 저런류의 데빌은 아냐..
나도 데블족이라길래 악마모습인줄 알았는데, 걍 인간종족의 일종이었었지...
인간 맞아; 저런 마물은 절대 아님..
딴 겜에 창세기전 스킨만 씌웠다 어쩐다 하는데 스킨도 제대로 못씌움 ㅅㅂ
이래서 창세비록이 금서취급받은것인가!
크 ㅇㅈ 씹 ㅇㅈ
역시 난 아직도 창2가 최고지
이올린 품에 쓰러진 칼스타이너를 배경으로
"땅과 하늘사이~ 영원의 안타리아~"
쉬~불,, ㅎㅎ 아직도 기억나는구먼,,,ㅎㅎ
언급하는 게임들을 보니 진성 아재게이머 대열에 합류할만하네영. ㄲㄲㄲ 친근해라
아직도 영웅전설3 게르드의 희생이 잊혀지질 않는다 ㅠ
저거 이름만 창세더라
흑태자는 죽어서 전설이..
나랑 비디오게임 입문작이 똑같네 ㅁㅊ... 재믹스 마성전설 명작이었지... 5살땐가 6살때 했었던가 그랬을텐데 6스테이지를 결국 못넘겼던거 같다.
지금 하라면 4스테이지도 못갈듯. 왠 산타클로스같은 할배가 토마토같은거 던졌던거 같은 보스라는 기억인데, 실제론 다르겠지...
마성전설 개추억 ㅋㅋ
13 암흑신 자손들이 데블족이었고 그들이 만든 나라가 게이시르 제국
12 주신 자손들이 에스프리=엘프족(잘못구전됨)이었고 그들이 만든 나라가 팬드래건
시발
그냥 피씨용 창세기전2를 모바일로 그대로 이식하지 그랬냐
그럼 쌍욕은 먹어도 사람들이 추억이라고 할텐데...
이건 있는 추억마저 파괴할려고 작정한거냐....
그날이 오면 그 횡스크롤 슈팅게임인가…
진짜 피시플레이어 피시파워진 게임피아 등등해서 잡지가 우후죽순처럼 나오던 국산겜 황금기때 게이머구나
그때당시 국산겜들이 코룸,머털도사,날아라슈퍼보드,포가튼사가,창세기전 등등 전부 재밌게한듯
물론 어렷을때 서브컬쳐에 내성없을대 접햇던 것들이라 재미없는게 더 힘들었겠지만...
난 창세기전3를 처음 접해서 세라자드 죽을때 진짜 몰입해서 울엇는데
창세기전 3도 아니고 2라니...
진성 올드 게이머로세
일반 연예인 : 롤, 서든, 와우, 아이온 등
치명타 : 진짜 고전명작
요 며칠 창세기전 모바일 해본 후기..
약간 이런 느낌 남.
창세기전 조또 관심도 없고 모르는 양반들이 대충 IP 씌워서 낸 괴랄한 느낌.
공식 카페 운영도 되게 촌스러움.
50대 살림하시던 컴퓨터 잘 못하는 아주머니 고용해서 하는 느낌.
주사위의 잔영 같은 경우는 그래도 개발자나 운영자들이 트렌디한 느낌이 있는데 이거는 영...
게임성은 음... 할 꺼 너무 많아서 탈.
유럽에서 베타 한참 거치고 오픈한 거라 그런지 뭔가 잡다하게 할 꺼는 존나게 많은데
뭐 결국 흔한 뽑기류 모바일 겜의 틀 안에서 벗어난게 아니다보니...
애정을 가지려면 결국 창세기전 느낌이 잘 나야 했는데
앞서 얘기했듯 그게 저 꼴이니 GG.
일단 지금은 구글 매출 높게 잡히고는 있다는데 얼마나 갈지 모르겠음
김희철 나이면 창세기전2가 아니라 창세기전3 파트2를 실시간으로 즐겼을 나이일텐데......창세기전2까지 한거보면 겜덕 맞네 맞어.
그냥 놔줘...
난 창세3에서 얀 죽을때랑 시반슈미터 애들 다 처형당하고 마지막 여자 대원 살라딘 보면서 죽을때 죤나 질질짜면서 울었다 진짜 ㅠㅠㅠ
마르자나아...!!...... 마르자나아...!!..........
존과 필립이 다시 재회했을때의 장면이 인상깊었음 내용이 참 막장같고 또한 슬프기도
버몬트 오열 장면 진짜.. 성우 연기가 ㅎㄷㄷ
차라리 창4를 모바일로 예토전생 시키는 편이 나았음 진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