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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처갓집 갔다가 파혼한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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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바른청년이네
현명하네
저것 봐도 바로 그집안 성격 파악하고 바로 파혼..이야..
사위도 슬쩍할 양반이네
여친 ㅅㅅ도 별로였나 보군
잘했다. 쪽쪽 빨리기전에 늪에서 빠져 나왔군. ㅎㅎㅎㅎ
몬가 긴가 민가 했을듯.. 그러니 저거 한방에 바로 팽~
정말로 사랑하진 않았나 보네....사랑한다면 저런게 대수겠는가....
평소에 뭐하나 아쉬웠고 그러저럭 좋은게 좋은거라고 결혼이나 하자라고 밀어부치다
그냥 올타꾸나 정내미 떨어진거지....
정말로 사랑해도 상식에 벗어난걸 느끼지 못하는건 사랑이 아니라 현혹된거죠..
사랑 자체가 일종의 현혹이죠.....사랑하면 단점들도 다 넘어가게 되어 있어요.
장모될 사람의 험을 보고 파혼을 하는 것이면 애초에 여자에 대해 뭔가
충분히 만족스럽지 못한 뭔가가 있었을 것이고 이때다 싶어 그냥 파혼했을 거라 봅니다..
사우나와 중국집 오토로 돌리는거 아닌가 생각해봐야지
실수로 몇개 가져왔더라도 이건 파혼
평소에도 밑빠진독이란게 보였나보네
중국집 그릇 집에서 어찌쓰나;;;
도대체 저런짓을 왜 하는지..
진정 살림에 도움이 되나..
실수의 기준이 무엇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