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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행패부리는 사람의 9할은 노인네들..

그럴 때 마다 나는 늙으면 저렇게는 안되어야지 하고 다짐합니다..
하..
아래 지하철이야기 보고 생각이 나서요...
왜 지하철만 타면 노인네들은 목소리가 커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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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D1X/D2X라온제나 2018/11/02 19:35

    술이 왠수죠 아니면 성격파탄자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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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젤리롤씨 2018/11/02 19:35

    지하철뿐이겠어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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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물랭 2018/11/02 19:47

    일단 걸어다니는 노인들 상당수는 치매죠. 65세면 9명 중 1명이 치매.
    치매증세 증세 중 흔히 발견되는 게 공격성향이고요. 정상적인 사람은 남에게 먼저 시비나 행패를 부리지 않습니다. 여기도 자주보죠. 댓글로 누가 자신을 지목해 모욕이나 공격을 하지 않았는데도 악플을 다는 사람. 아마 노인성 치매일겁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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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ividcat 2018/11/02 20:10

    치매로인한 공격성향은 전두엽 손상시 발생되는데
    잘 걸어다니는 알츠하이머 치매는 전두엽 손상으로 인한 억제능력 저하로 공격성향이 생기는 빈도는 상대적으로 적고요.
    뇌졸중으로 인한 전두엽 피질 손상시에 공격성향이 발생할 순있지만 뇌졸중환자들은 대부분 운동기능장애를 동반하기때문에 지하철 타기가 어려운게 대부분입니다.
    치매로 인한 설명보다는 차라리 노화에 제일 취약한 부분인 전두엽 기능이 서서히 저하되기때문에 노인들은 공격성향이 젊은 사람에 비해 높을 수 있다는 설명이 더 설득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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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ZUAA 2018/11/02 19:50

    보통 그나이에 지하철 타고 돌아다니는 노인네들 수준이 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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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jeedot 2018/11/02 19:52

    인생에 가장 돈 많이 벌때는 3-40대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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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우마테이 2018/11/02 19:55

    딱히 그분들 비하할 생각없는데..
    노인석 근처만 가면 특유의 노인네가 나서 ...술냄새는 단골이고..
    냄새가 눌러붙은거 같은데 서울처럼 금속재질로 바꿧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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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대하다 2018/11/02 20:13

    노숙자들도 종종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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