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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수저출신 중소기업 연봉으로 집 사보신분?

물려받은 재산 진짜 1도 없고 오히려 빚있는
상태에서 그것도 중소기업 다닌다면
아파트를 산다는게 가능한가요?
진짜 1년에 천만원 20년간 모아야 2억인데..
사보신분 어떻게 사신건지 방법 좀..

댓글
  • 리플러 2018/10/28 09:31

    장기대출해서 갚아나가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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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모돼지난쟁이 2018/10/28 09:33

    근데 중소기업 월급으로는 저렇게 갚아나가면 20년간 숨만쉬고 밥과 김치만 먹어야하는 수준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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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lus5518 2018/10/28 09:38

    전세살아도 마찮가지입니다. 웬만한전세들도 2년마다 몇천에서 1억이상 오릅니다
    전세오르는거 맞추려면 평생 숨만쉬고 밥과 김치만 먹어야합니다.
    아니면 수도권외곽으로......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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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asdf2838 2018/10/28 09:31

    저는 아직 산건 아니지만 지방은 가능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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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패왕색패기 2018/10/28 09:33

    지방무시하네요~군단위 촌구석도 2억합니다.
    댓글의 댓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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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모돼지난쟁이 2018/10/28 09:33

    레알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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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asdf2838 2018/10/28 09:35

    양산 시내 아파트 1억 후반에서 2억짜리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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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현]파파 2018/10/28 10:00

    창원시내 평당 1500은 우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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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주금산 2018/10/28 10:13

    양산보다 훨작은 진주시도 요즘 아파트 분양가 3억대 입니다
    (34평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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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unlove 2018/10/28 09:32

    2억+ 융자해서 서울에 집못사고 변두리에서 사는거죠. 꼭 서울 들어갈 필요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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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모돼지난쟁이 2018/10/28 09:34

    사는건 평생에 걸쳐 산다치더라도 나머지 삶은 어떡해요? 여행 외식 옷 같은건 포기하고 집만을 위해 살아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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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raya 2018/10/28 09:37

    여행외식옷 다하고 집 못산다는건 흠좀무
    흙수저 지방 좆소2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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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모돼지난쟁이 2018/10/28 09:39

    미국발 금융위기때나 그런 호재를 잘 타신거아닌가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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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lus5518 2018/10/28 09:41

    2억+ 융자해서 서울에서 작은집사신분하고
    2억+ 융자해서 수도권에서 작은집사신분하고 10년후 비교해보세요....
    실제로 2007년송파에서 32평8억에 사신분은 현재 20억..
    2007년 고양시 장항동에서38평8억에 사신분은 현재 7~8억....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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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7오바 2018/10/28 09:32

    맞벌이로 풀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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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모돼지난쟁이 2018/10/28 09:35

    행복이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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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림카카오99% 2018/10/28 09:59

    그럼 집을 사지 않으면 됩니다.
    행복이 별거 있나요.. 편안한집에 웃음이 있으면 행복이 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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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untWilliam 2018/10/28 10:01

    요즘 30대에 맞벌이 아닌 부부가 얼마나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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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elvia♬ 2018/10/28 09:32

    지방에 있는 중소기업 다니는 방법 외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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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모돼지난쟁이 2018/10/28 09:35

    지방도 2억 3억 위치좋은덴 5억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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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elvia♬ 2018/10/28 09:40

    중소기업 다니면서 부자들이 사는 위치 좋은 아파트 원하는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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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btkdiu 2018/10/28 09:33

    부모님께 정말 1원한푼 안받고 직접벌어서 지방에서 집사서 결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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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모돼지난쟁이 2018/10/28 09:36

    어떻게 하셨어요? 나머지 취미 외식 가전 가구 나들이 이런건 포기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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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btkdiu 2018/10/28 09:39

    취미 외식은 포기하고 돈모으는데 집중했고요
    가전 가구는 결혼할때 안사람이 거의 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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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흐규흐규ㅠㅠ 2018/10/28 09:33

    수도권 3억짜리를 목표로 맞벌이 해서 1억 모아 2억 대출해서 사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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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모돼지난쟁이 2018/10/28 09:37

    1억을 결혼 적령기 30초중반에 모을수 있다는것부터 말이 안되는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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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흐규흐규ㅠㅠ 2018/10/28 09:39

    중소기업 다녀도 일년에 천만원 목표로 남녀 각자 5천씩 모아서 사면 되는데요
    실제 제 친구도 이렇게 해서 집사면서 결혼했구요.
    하고 싶은거 다하고 살고싶으면 원룸 월세 살면서 그렇게 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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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험프리박 2018/10/28 09:33

    일단...
    비싼 곳은 못 사죠...
    저렴한 곳...
    을 대출끼고 사서...
    갚아 가는 것이죠.
    그러다가..
    작자 나타나면 팔고...
    업글하고...
    한 서 너번 이상 업글하다 보면...
    괜찮은 집이 걸리겠지요.
    물론...
    아끼고 아끼면서 살아야하겠지요.
    안 그러면...
    계속 세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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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모돼지난쟁이 2018/10/28 09:38

    요즘도 앞으로도 그게 될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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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험프리박 2018/10/28 09:41

    그게 안 될 것이다라는 얘기는..
    제가 어릴 때...
    한 40여년 전부터 들어왔습니다.
    또..
    집 값이 폭망한다는 소리도 들어왔구요.
    수십년 지난 지금..
    이 얘기는 쌩구라라고 봅니다.
    지금이라도..
    슬슬 시작하시는 것이..
    내집을 가지는 비결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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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짭짭 2018/10/28 09:34

    서울 근접 수도권은 사실상 힘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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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모돼지난쟁이 2018/10/28 09:38

    하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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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디베더 2018/10/28 09:36

    제가 총각 때 지방 변두리 구축 아파트부터 사서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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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드점퍼 2018/10/28 09:38

    가능은 합니다. 중소기업을 다녀도 소득이 천차만별이니..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다만 전제는 부동산을 잘 갈아타야 한다는 거죠..
    애초에 소득이 왠만큼 많아도 저축해서 돈을 만들어서 집사는 건 불가능합니다.
    가치가 있는 지역에 대출받아 집 사고..
    오르면 집 값 정체기에 전세로 나왔다..
    또 신규 분양 받아서 뻥튀기 시키고..
    그렇게 몇번 씩 해서 똑닽은 월급으로 아파트 2채 이상 장만한 사람들 많이 봐왔습니다.
    물론 술도 안마시고.. 돈도 거의 안쓰고
    여행도 안다니고 그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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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opAction 2018/10/28 09:40

    1원 한푼 안받고 결혼, 단칸방 월세에서 시작해서 중소기업 연봉받고 돈 모아서 재건축아파트 구입. 그렇게 시작했습니다. 연봉 곱하기 몇년 해야 서울 새아파트 산다. 뭐 그런 계산하지 마시고 스텝바이스텝으로 올라가세요. 집 못사면 그건 흙수저이기 때문에, 혹은 연봉이 작아서가 아닙니다. 게으르거나 무지하거나 용기가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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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플러 2018/10/28 09:45

    할거다하고 어떻게 집사요. 하고싶은걸 위해서는 굶어가며 돈 모으실 거잖아요. 집도 마찬가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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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eluga* 2018/10/28 09:50

    맞벌이 풀대출 해야죠 신용대출까지 끌어모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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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eluga* 2018/10/28 09:52

    문재인이 대출규제해서 흙수저들은 점점 집사기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지금 못해도 집값의 40%는 현금으로 가지고 있어야 대출이 나와요... 신용대출 자동차할부도 다 포함시켜버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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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rrrr 2018/10/28 10:00

    흙수저는 대출해도 생활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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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IN₩ 2018/10/28 10:06

    맞긴해요 정말 없는 사람은 대출이 더어렵게 해놨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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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eluga* 2018/10/28 10:08

    사다리 걷어차기라고 하죠. 그러면서 전세대출은 80% 유지하는거 보면요. ㅋㅋ 집주인, 은행, 투기꾼 탓하면서 평생 민주당의 지지자가 되라는 뜻입니다. 없는넘들이 즈그들 목조르는 민주당 지지하는거 보면 기가 막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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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40]해바라기 2018/10/28 09:56

    성남에는 아직 1억원대 단독주택 2층짜리 있는데 그거 전세 1층 끼고서 사면 살 수 있습니다.
    제가 그렇게 단독주택 2층짜리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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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다시돌아갈래 2018/10/28 09:58

    그렇게 맞벌이로 30년 ltv최대로 대출받으나
    더많이 벌어도 외벌이로 살면서 최대한도 대출받으나
    갚아나가는건 다 똑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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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IP진상 2018/10/28 09:59

    집을 사야겠다는 마음이 절실하면 지금부터 열심히 안쓰고 저축해야지요 뭐 답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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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rrrr 2018/10/28 10:00

    돈 없고 능력 없으면 서울에 못 삽니다 자본주의는 인정하면서 인기 많은 서울 집 비싼거 못산다고 투덜대는건좀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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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다반리 2018/10/28 10:03

    대출받고 사는거에요. 내가 버는 돈만 생각하면 당연히 답이 없습니다.
    from SLR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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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아파파 2018/10/28 10:04

    댓글을 쭉 읽어보고 글쓴이님 답글도 읽어봤는데요.
    방법은 여러가지 제시 해주셨는데 글쓴이님은 부정적인시선으로만 답글 하시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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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IN₩ 2018/10/28 10:05

    저는 흙수저도 아니고 집에 보태야하는 마이너스 였음돠
    하지만 직장다닌지 이제 13년 결혼3년차
    도움 0.5도 안받고 비싸진 않지만
    서울내 변두리에 30평대 아파트에서 살고 있어요
    순전히 모아서 사야 할때도 있지만 안전한 투자 같은걸 통해서 자산을 모았습니다
    대출끼고 세번째 옮긴 곳인데 정착했습니다
    어느정도 가격도 올라 만족감도 더러 있구요
    저도 이야기 하자면 10-20대 나는 왜 이런배경일까
    하고 비관도 많이 했고 피해의식도 컸습니다
    적다, 나는 아무리 계산해도 안나온다 이렇게 저도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조금씩 차차 해보고 발품 팔고 하다보면
    진짜 볕들날이 있더라구요
    세번째 옮긴 여기에서 풀대출이지만 그래도 잘 살고 잇아요
    어찌보면 월세 라고 생각 하면 맘편하기도 하고
    그렇지만 값이 오르면 제것이기도 하고
    여튼 두서 없이 썼는데
    가능합니다!
    참고로 현 월급여는 4장 왔다갔다 합니다
    와잎은 거의 수입없구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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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IN₩ 2018/10/28 10:10

    결론은 해보세요 천천히 하다보면
    강남은 아니지만 가능합니다
    저도 몇억짜리의 아파트는 나는 이번생은 아니다
    생각 했어요
    하지만 가능 합니다
    지금의 생활은 대출에 충격이 있지만 행복감은 좋아요
    결국 불안한 월세에 잘먹고 있어도 불안 한건 매한가지
    그치만 내집에 월세내고 아끼고 잘산다는 말처럼
    산다면 만족감 좋아요!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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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xask 2018/10/28 10:06

    뭐 수십년된 아파트 5~6천도 있습니다만 여기 살기 싫은거 전 이해합니다
    옆에 사람들 다 좋은집 살고 해외 다니며 맛난거 먹고 다니는데 나만 찌질하게 궁상 떨면서 살자니 좀 억울한면도 있겠죠
    다 절반 이상은 그래도 어느정도 부모의 도움으로 집을 사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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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IN₩ 2018/10/28 10:12

    그쵸 부모 도움없어서 저도 신세 한탄 했는데
    잘 알아보면 가능 한 지역이나 가능한곳 높게 보지말고
    진입해 보는게 우선
    그리고 퇴직금도 정산 된다는걸 저는 이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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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갈대숲 2018/10/28 10:12

    결혼전 사고로 빚지고 결혼..
    부모님 댁에서 7년간 더부살이..
    다행히 회사가 잘나가게 되서 연봉 좋아지고..
    서울 제일 싼동네에 겨우 30평 아파트 하나 사서 지금까지 연명해 오네요
    그런동네라 집값이 올라고 꿈쩍 안하고..
    내릴때는 덩달아 내리고.. ㅠㅜ
    그치만 내집이라 행복합니다.
    써게 사서 대출이 없다보니...
    여행도 다니고.. 크게 부족한거는 없는데..
    사교육 남들처럼 시켜줄 형편은 안되고..
    애들 공부는 고만 고만...
    나쁜길로 안빠지고 착하게 커줘서 고마울 뿐입니다..
    살다보니 다 그렇게들 사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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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안사랑 2018/10/28 10:12

    맘편한게 지방으로 가서 살면됩니다..
    지방 사는 친구들 보니 집 같은거 별 스트레스 안받고 잘 살더군요..
    해외여행도 가고 ㅎㅎ
    서울에서 출퇴근 해야 하시면 이제부터라도 부동산 관심을 가져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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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넹무헉 2018/10/28 10:13

    안될건 없죠 결혼전 부모님께 9천드리고 결혼할때 돈한푼도 안받고 서울에서 와이프 2000천 가져온걸로 원룸에서 시작했네요 2년뒤 8천까지 만들어서 2억정도 풀대출 받고 서울변두리 2억6천짜리 집샀네요
    일단 가능했던게 딱히 돈 쓰는데 없고 차도없고 가끔 알뜰하게 해외여행 다니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지금은 집산지 1년7개월 정도 됐는데 빚 1억6천정도 남았네요 집이사오고 쓸데가 많아 돈못 모았지만 살면서 천천히 갚으야지 하면서 삽니다
    제팁은 차가 없어서 돈모을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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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ygon 2018/10/28 10:16

    2005년 은행대출 6,000만원 받아서
    1.2억 조그만 아파트 자가로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이래저래 월세 받는 아파트가 세채가 되었네요.
    간호사인 집사람과 맞벌이 했죠.
    물론 지금 대출도 3,500 정도 남아있긴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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