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주말에는 칼을 갈아줘야.... 가죽 제품 만들때 가죽 두께 조절을 위해 사용하는 칼들이에요^^ 이걸로 회 뜨듯 가죽을 저며내는... 그래서 실제 회칼보다 더 잘들죠 ㅎㅎ
댓글
노출오버 珠煥2018/10/27 08:56
있어보이네요. 가죽 공예 배우고 싶은데..
파인크래프트2018/10/27 09:02
다른 칼들에 비해 바닥에 착 달라 붙는 녀석들이라 평소에 아무데나 막 놔도 칼날에 부딛힐 일이 없어서 좋은 칼들이에요^^
가죽공예는 네이버 카페도 정보가 많고요. 딱히 공방 안 다니셔도 요즘은 유투브나 책이 잘 되어 있어서 독학도 충분해요.^^
저도 독학으로 해서 지금은 전문 제작자입니다^^
act20412018/10/27 11:27
우와 직접 코도반 가죽 하나 사서 케이스 만들어 보고 싶네요
파인크래프트2018/10/27 11:48
JNK에서 이탈리안 쉘 코도반 26~30만원짜리 한장 사면 케이스 제작 가능할 만큼 될거에요 ㅎ
아닐린 방식 코도반이라 안료(코팅)타입 코도반보다 색 빠짐은 좀 더 있지만 자연스럽고 코도반 특유의 질감이 더 도드라져서 좋아요^^
하프케이스는 제 경험상, 그리고 교육해본 바 완전 초보가 아니라면 패턴 제작의 어려움을 제외하고 박스 스티치 기법만 익히면 제작 하는데 그리 어렵지 않으니 도전해볼만합니다.^^
제자 안(?) 키우는데 어쩌다보니 생긴 제자분께서 처음 시도해본 케이스인데 한 두번더 제작 해보면 수제라고 허접하게 존재하는 것들보다 더 나을 것 같더라고요 ㅎ
초록풍선™2018/10/27 11:41
잘 지내시죠?
파인크래프트2018/10/27 11:49
안녕하세요^^
감기에 헤롱거리다가 회복중입니다^^
커피한잔 하시죠~
뽀통령™2018/10/27 11:45
횟칼 좀 갈아야하는디..
어떻게하면 잘 갈수있을까유?
파인크래프트2018/10/27 11:51
헛!! 개수저 잡으러 가시나요 ㅎㄸㄷ(농담이고요 ㅋ)
칼 갈이는 숙달이 답이겠지만 결국은 차분하게 천천히 순서대로 갈아주는게 정도인 것 같습니다^^
제 경우 #1000 #6000 #12000으로 연마하는데 연마하고나서 깨끗한 가죽 은면에 문질러서 정리해주는게 포인트라고 개인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전이신걸로 아는데 다음에 한번 커피한잔 하러오세요 ㅎ
칼 정리할만한 가죽 한평(가로세로 30센티) 잘라드릴께요 ㅎ
주로 루이비통에서 핸들에 사용하는 네츄럴 타입 V1가죽으로 정리하는데 꽤 괜찮아요 ㅎ
뽀통령™2018/10/27 11:56
요즘 낚시나 좀 취미로 배워볼까해서유..
같은 대전분이신거 같은데, 운영하시는 코피집 사업장 알려주시믄 한 번 내방해서 간간히 들러 코피 사묵것'읍'니다..ㅎㄷㄷㄷㄷㄷ
파인크래프트2018/10/27 11:57
저 현직 가죽쟁인데요 ㅋ
대흥동에 있고요, 이 근처 사진찍기 예쁜 커피숍 있어서 손님 만날 일 있음 카페가서 노닥 거리면서 커피대접하곤해요 ㅎ
있어보이네요. 가죽 공예 배우고 싶은데..
다른 칼들에 비해 바닥에 착 달라 붙는 녀석들이라 평소에 아무데나 막 놔도 칼날에 부딛힐 일이 없어서 좋은 칼들이에요^^
가죽공예는 네이버 카페도 정보가 많고요. 딱히 공방 안 다니셔도 요즘은 유투브나 책이 잘 되어 있어서 독학도 충분해요.^^
저도 독학으로 해서 지금은 전문 제작자입니다^^
우와 직접 코도반 가죽 하나 사서 케이스 만들어 보고 싶네요
JNK에서 이탈리안 쉘 코도반 26~30만원짜리 한장 사면 케이스 제작 가능할 만큼 될거에요 ㅎ
아닐린 방식 코도반이라 안료(코팅)타입 코도반보다 색 빠짐은 좀 더 있지만 자연스럽고 코도반 특유의 질감이 더 도드라져서 좋아요^^
하프케이스는 제 경험상, 그리고 교육해본 바 완전 초보가 아니라면 패턴 제작의 어려움을 제외하고 박스 스티치 기법만 익히면 제작 하는데 그리 어렵지 않으니 도전해볼만합니다.^^
제자 안(?) 키우는데 어쩌다보니 생긴 제자분께서 처음 시도해본 케이스인데 한 두번더 제작 해보면 수제라고 허접하게 존재하는 것들보다 더 나을 것 같더라고요 ㅎ
잘 지내시죠?
안녕하세요^^
감기에 헤롱거리다가 회복중입니다^^
커피한잔 하시죠~
횟칼 좀 갈아야하는디..
어떻게하면 잘 갈수있을까유?
헛!! 개수저 잡으러 가시나요 ㅎㄸㄷ(농담이고요 ㅋ)
칼 갈이는 숙달이 답이겠지만 결국은 차분하게 천천히 순서대로 갈아주는게 정도인 것 같습니다^^
제 경우 #1000 #6000 #12000으로 연마하는데 연마하고나서 깨끗한 가죽 은면에 문질러서 정리해주는게 포인트라고 개인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전이신걸로 아는데 다음에 한번 커피한잔 하러오세요 ㅎ
칼 정리할만한 가죽 한평(가로세로 30센티) 잘라드릴께요 ㅎ
주로 루이비통에서 핸들에 사용하는 네츄럴 타입 V1가죽으로 정리하는데 꽤 괜찮아요 ㅎ
요즘 낚시나 좀 취미로 배워볼까해서유..
같은 대전분이신거 같은데, 운영하시는 코피집 사업장 알려주시믄 한 번 내방해서 간간히 들러 코피 사묵것'읍'니다..ㅎㄷㄷㄷㄷㄷ
저 현직 가죽쟁인데요 ㅋ
대흥동에 있고요, 이 근처 사진찍기 예쁜 커피숍 있어서 손님 만날 일 있음 카페가서 노닥 거리면서 커피대접하곤해요 ㅎ
아하^^
저 친추 먼저 해본 적 없는디.. 님 찜꽁 ㅎㄷㄷㄷ
ㅋㅋ 영광입니다. ㅋ
전 다시 칼 갈고 내일 수업 준비를....ㅠㅠ
좋은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