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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E3 + 1.2/50VM] 바느질

파인크래프트 | 2018/10/22 22:04 10 2312

맨날 맨날 하는 바느질!!!!
재미있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전 정말 싫어하는 바느질!!!
바느질 싫어하는 가죽쟁이입니다. ㅋ

화랑이 2018/10/22 22:32
가죽공예품은 장인정신으로 하는거라고 알고 있습니다만..
싫어 하시면 어쩌나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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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크래프트 2018/10/22 22:40
원래 바느질은 와이프님 담당인데 요즘 저 혼자 하거든요 ㅎ
분업해야겠어요 ㅋ
바느질은 사실 정말 쉽거든요 ㅎ 그 전 과정이 중요하고 끝낸 이후 장식선 넣는게 어렵...
쉬운거 별로 재미 없어하는 성격입니다 ㅜㅜ
바느질도 모양이 각기달라서 연구할때는 재미있었고 공방장이나 제작자들 교육하고 나니 이제 무덤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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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58 2018/10/23 21:16
저 바늘구멍도 일일이 손으로 뚫나요?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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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크래프트 2018/10/23 21:17
보통은 포크처럼 생긴 그리프(목타 or 취즐등 다양하게 불러요 ㅎ)로 뚫고요.
송곳으로 하나하나 뚫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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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크래프트 2018/10/23 21:26
특히 카메라 케이스 제작 할때 박스 스티치는 하나하나 뚫어가면서 하죠 ㅎ
수업때 가르쳐보니 다들 안해봐서 어려운줄 알지만 해보면 ㅋㅋ 하고 웃곤해요 ㅎ 가죽공예는 생각보다 쉽고 재미나요ㅎ
제가 바느질을 싫어하는 건 단순 반복이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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