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 민족 주문거절 사유

장난 똥 때리나;;;
이런건 쿠팡맨 부르라고

참 보면 사회성이 결핍된사람이  많은듯 ㄷㄷㄷㄷㄷ

이게 맥도날드 지금은 배달제한 금액이 생겼지만
새벽알바라 예전엔
콜라 하나나 아이스크림 하나
감자튀김 하나
이런 하나 주문도 많았죠
특히 비오는날 많았던..

생수 3개 시켰다고 취소라니? 했는데 x10씩이네 ㅁㅊ ㅋㅋㅋㅋㅋ

생수 30개 갖다주세요
오실때 순두부도 좀...

생수 하나에 1500원으로 올리지 그럼 ㄱㅇㄷ인데 배달 한번에 3만원 ㄱㅇㄷ

500짜리 생수 원가가 보통200원 안되고 100원도 안되는 종류도 많다는 걸 감안하면
30개 배달하고 9000~12000원이면 그렇게 손해는 아닌데...

500ml 생수 30개면 2l짜리 생수 6개 들어있는 것보다 약간 더 무거운건데... 쿨피스에 식혜하면 500ml대게 20개 한박스 포장이니까 2박스 정도고 심부름값만 1000원이면 모르겠지만 물건에 마진이 있어 보이는데....... 왜 배달 안했지?

이게 왜 주문 거절 사유죠?? 금액 산정은 공급자 본인들이 했을텐데...
손해 보는 것도 아닐테고... 물만 주문한것도 아니고... 억지로 안되는걸 우겨서 덜라는 것도 아니고...
주문 가능하니까 주문한걸텐대... 이건 오히려 어떻게 봐도 업체 귀책인듯 하네요

이게 슈퍼배달이 아니라 음식배달하는데 물을 많이 시킨것..

배달 팁 1000원이 유머인 듯?

주문거절한게 양반이네 .. 나쁜 맘 먹으면 짜글이라 뭔짓을 해도 모를텐데

500ml가 몇키로인지 모를수도..

그것도 엘베없는 5층이라면, ㅎㄷㄷㄷㄷㄷ

일반적으로 배달음식 싣고 다니는 오토바이에 실리질 않을테니.....

엠팍에서 이거 보고 '남는 장사인데 왜 거절했지?' 하는 사람들 많아서(한 30%?) 다른 사람들이 놀라고 비난하는 거 봤는데...
역시 커뮤니티는 비슷하긴 하군요. ㅎㅎㅎ
'나도 장사하는 사람인데 마진 남으니까 배달 할겁니다'라는 댓글도 봤죠.

뭐 배달할수도있고 취소할수도있고 장사하는사람 맴이지요.

순두부집 메뉴에 생수가 있는건 물 막힐때 마시라고 준비한거지 어느 미친늠 안방까지 배송하려고 준비한건 아니지요?
생수가 사고 싶으면 마트 인터넷 쇼핑몰을 가든지 윗분 말대로 쿠팡을 가든지. 목적과 전혀 다른 주문인데 당연히 거절인 것을 어메이징한 분들이 더러 있네요.

여기 댓글만 봐도 본문의 사람하고 똑같은 마인드 가지고 있는거 보고 경악했네요.
당장 물 몇십병이 필요한것도 아니고
생수는 인터넷 에서 시키면 되는데
뭔가 저 업체에 화난게 있어서 엿먹으라고 저렇게
주문한듯.

오통바이 타고 철가방 들고 어디다 생수 30개를 실어손답니까? 당연히 배달 불가죠.

아까 붐비는 시간 혹은 명절 차 예매 민폐인가 그 글도 그렇고 이거도 그렇고 다들 간과하시는게
'자기 돈주고 자기가 서비스 받겠다는데 왜?'
이거 어디서 많이 들은 말 같지 않으신가요. 네 갑질 논란 있을때마다 가해자들이 저런식으로들 많이 말하죠. 저기서 더 나가면 내가 쓰는 돈으로 월급 받고 일하는 주제에 감히~! 이렇게 되는거죠.
돈 중요한데 윤리 도덕 같은거보다 위에 있진 않잖아요.... 돈이면 다 된다는 마인드는 위험합니다.

합당한 금액을 지불한다는데 왜 못해? 수준이 아닌데요. 저게 공감안되는 분들이 꽤 계셔서 놀랍네요;; 엘베있는 오피스텔 살아도 여름에 음료 5~6L치 배달시키기 미안해서 마트 걸어다니면서 낱개로 사다 먹었는데.... 역지사지좀요 ㅠㅠ

걍 물1리터 얼추 1kg 잡으면
생수 무게만 15kg 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