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원을 창업 6개월만에 벌었네요 2편 (사진有)

안녕하세요,
점심 먹기 전에 쓴 글이 ( https://www.slrclub.com/bbs/vx2.php?id=best_article&no=285511 )
조회수가 12,000을 넘고
상당히 많은 댓글이 달리고 쪽지가 와서
추가글을 간단히 기재해보고자 또 글을 씁니다.


이 사진은 제가 직접 지은 단독주택 내부 사진 중 한 장입니다.
다른 분양하는 집에는 없는 멋진 공간들이 가득한 정말 아름다운 곳이죠.
저는
아름다운 땅을 사고,
너무나 멋진 공간을 창출하고(집을 짓고)
이 공간의 가치를 공감하시고 이해하시는 분께 선물을 드리는
(분양의 개념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만 저는 선물을 드린다는 마음으로 이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일을 하고 있습니다.
시행, 시공, 분양 모두를 혼자 다 하고 있지요.
6개월만에 6채의 단독주택을 선분양하였고
(집을 짓기도 전에 땅과 도면만 가지고 모두 선분양하였습니다.)
저와 비슷한 업을 하고 싶어 하시는 분이나
자기 집을 짓고 싶은데 믿고 맡길 파트너를 찾는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도 있습니다.
직장생활 할 때는 스트레스를 참고 참다가 터지기 일보 직전에 휴가를 가곤 했습니다.
그럼 항상 휴가지에서 엄청 아프다가 일터로 복귀했지요.
그동안 쌓이고 참았던 스트레스가 휴가지에서 터졌다라고 표현할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제 사업을 시작한 뒤로는
휴가 가는 것보다 일이 더 즐겁습니다.
6개월째 하루도 못쉬며 일하고 있는데 너무 행복합니다.
너무 바뻐서 사실 여름휴가도 못 갈 형편이었는데
첫째가 자기 친구들 중 여행 안 간 사람은 자기 밖에 없다고..
개학하면 너무 창피할 것 같다고 해서
2박 3일로 국내 리조트에 다녀오긴 했습니다만
휴가 복귀 후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휴가지보다 일터가 더 재밌었거든요.
이런 글을 적는 이유는
생각보다 많은 가능성과 에너지가
여러분에게도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기 위함입니다.
사람은 저마다 개성이 다르듯이
재능도 다릅니다.
자기에게 있는 재능을 발휘하면
충분히 경제적으로도 여유롭고 행복하게 될 수 있음을
확신하시고 자기자신을 응원하는 멋진 삶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두서 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그럼 다시 현장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