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나한텐 얼마만큼의 시간이 남은거요??"
"10"
"10 뭐요?"
"9"
"이건 좀 많이 아플꺼란다"
"괜찮아요"
"산타는 없어"
"선생님, 아침에 일어날때마다 등이 아픈데요"
"그럼 오후에 일어나세요"
"b"
"병이 사라졌어요"
"그럼 제 아들은 괜찮아질꺼라는 건가요??"
"저는 그저 당신한테 얘가 죽었다는걸 얘기하고 있는겁니다"
(is gone은 말 그대로 사라지다와 죽음을 완곡하게 표현하는 어법)
"어르신은 말만큼 건강합니다"
"훌륭하군요!"
"암에 걸린 말 만큼요"
"선생님, 어깨를 만질때마다 아프네요"
"그럼 만지지 마세요, 진료비는 60$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어떠신가요?"
"좋네요. 고마워요"
"ㅅ1발 그럼 여기서 꺼져"
"이것이 환자분의 뭐야 ㅆ1발 돌려줘요 입니다"
"척추"
휴우 마지막것만 번역 제대로 됐네
척추
뭐야 시발 돌려줘요
여기서 꺼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척추 시발 뭐야
여기서 꺼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야 시발 돌려줘요
마지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휴우 마지막것만 번역 제대로 됐네
척추
척추 시발 뭐야
Disease is gone 짤은 아들 자체도 암덩어리였다는 유머.
ㄹㅇ.. 번역도 암덩어리인듯
아들 유머는 애 자체를 엄마의 질병으로 나온 말인듯
척추
으이그
“파인 땡큐 엔유?” 라고 했었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