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면 국딩들이 뭐 안다고 저런 조각칼 같은 흉한 미술도구로 아무 안전 장치 없이 고무판 파게 만들었을까..ㅋㅋ
조각칼질 하다가 손가락 나가본 사람 한둘이 아닐듯
문재이니2018/10/20 15:07
다 써봄.. 아재네...
나비향2018/10/20 15:23
글라이더같은건 꿈도 못꾸고..
연을 날리고 놀았던 기억이..
조과장2018/10/20 15:26
초딩때 고무동력기부였는데 그때 최고 기록이 4분 좀 넘었나 그랬죠. 나름 내가 겁나 잘만든다고 생각했는데...경기도에서 하는 대회에 참가해보니 이건 뭐....넘사벽들이 많다군요. 그때 대상받은 사람 고무동력기가 실종처리 됐을 겁니다. 대회장 상공에 한 1시간 정도 맴돌다가 어디론가 사라져서 ㅎ
마데온2018/10/20 15:27
라쿤맨은 고무동력기 대회 우승한번 해보겠다고
전동rc 비행기 들고 학교갔다가
선생님이 너같은 라쿤은 처음본다고 깜딱 놀랬다구!
지금 생각하면... 어린애한테
이게 왜 안되는지 설명하기가. 얼마나
곤란하셨을지.. 죄송하죠..
프로티제2018/10/20 15:44
예전에 이런거 많이 팔았는데
zl존짠돌이2018/10/20 15:54
원통에 고무줄 양초 나무젓가락 연결해허 앞으로 가는 바퀴(?)도 만들었는데 ㅎㅎ
푸석푸석해2018/10/20 15:56
미틴 다써봤어
HappyBear™2018/10/20 16:23
요즘도 퀄만 좀 더 좋아진 거의 똑같은 교구들 씁니다 ㅎ ㅡ 초등교사
백둥이2018/10/20 17:34
다 써본 아재가 요있네!!
DEUXIST2018/10/20 17:58
첫째사진은 스테이크 구워 나오는 판과 포크 나이프인데요?
배불러2018/10/20 20:24
중1 때 하드보드지랑 아크릴판이랑 수수깡으로 정원 딸린 단독주택 한체 만들어 냈었는데,
자유주제를 처음으로 받아봐서 그런건지 생전 처음으로 숙제를 엄청 신나게 했었던 기억이 나요~
짱돌샘2018/10/20 22:04
우리교실에 있어요 나는 1990년대 교사인가.. 애들 간식은 매일 사비로 건빵
년발씨혜근박2018/10/21 23:31
나 아재네;;;
드립일뿐2018/10/21 23:32
요즘엔 저거 안쓰나요?
Kaehono2018/10/21 23:39
고무동력기 다시 만들어보고 싶네. 최고기록이 무한대였는데. 그때의 기분이란..
쿨아쿠아2018/10/21 23:41
제가 아재가 맞는듯...전부 다 봤어요 써보기도 하고 심지어 ㅠㅠ 전부 다..ㅠㅠ
blind2018/10/21 23:55
처음보는거네요 ㅎㅎ
오유워보이2018/10/22 00:12
좀 더 하면 화약총도 나오겠네.
일산똥쟁이2018/10/22 00:12
고무동력기(행글라이더)로 국민학교시절 3학년때 상탔습니다ㅋㅋㅋ
재료를 문방구에서 구매후 직접 만들어 운동장에서 날리는거였는데
가장 오랜시간 비행하는게 1등임
참고로 제껀 날다날다 아예 학교 밖으로 날아가버림.....
cafemocca2018/10/22 00:17
모르는게 하나쯤은 있을 줄 알았건만
므헬벨렐2018/10/22 00:20
문교파스텔은 지금도 팔아요. 언젠가부터 고체물감이 유행하면서 고체물감도 만들어 파는데 제법 질이 나쁘지 않아요. 물론 아티스트용보다 색이 빨리 바래기는 하더라구요.
으갸으갸2018/10/22 00:36
중학생 시절 조각칼 쓰다가 제 엄지손가락쪽 찔러서 너덜너덜해진 기억이 나네요.. 당시 선생님이 조각칼 쓰다가 다치면 감점이라 해서 말도 못하고 피철철 나는거 부여잡고 있다가 결국 친구가 대신 말해줘서 선생님이 제 상처보고 깜짝 놀라서 빨리 양호실 가라고 했던 기억이나네요ㅋㅋ
고무깍는 저거 뭐라하지 암튼 미술시간에 맨날 손베엿던 기억이 ...
저 고무동력 비행기는 정말 갖고 싶었는데 한번도 가져보질 못했던 아이템이네요... ㅠㅠ
작성자 내또래인가?
고전유머 하나
조카 18색 크레파스
파스텔 빼고 다써본듯 하네요
조각칼.... 고무판 신나게 파 제끼다가 오른손 엄지 손가락 우측 측면을 찍었었지...
찰흙판은 왜 아무도 말안해... 나만 아재 아니자나요ㅠ
첫번째 찰흙 판에 카도 달려있는데 칼을 왜 따로사죠?
지나가다 말없이 추천.
아,, 파스텔 가지고 싶다
저 고무동력뱅기로 국민학교때 상 타고 그랬었읍니다.
조각칼로 고무판화만들다가 손가락에 흉터로 양각 세겨본사람 손!!
요새는 찰흙 안해요?
저언부 써본거네요
생각해보면 국딩들이 뭐 안다고 저런 조각칼 같은 흉한 미술도구로 아무 안전 장치 없이 고무판 파게 만들었을까..ㅋㅋ
조각칼질 하다가 손가락 나가본 사람 한둘이 아닐듯
다 써봄.. 아재네...
글라이더같은건 꿈도 못꾸고..
연을 날리고 놀았던 기억이..
초딩때 고무동력기부였는데 그때 최고 기록이 4분 좀 넘었나 그랬죠. 나름 내가 겁나 잘만든다고 생각했는데...경기도에서 하는 대회에 참가해보니 이건 뭐....넘사벽들이 많다군요. 그때 대상받은 사람 고무동력기가 실종처리 됐을 겁니다. 대회장 상공에 한 1시간 정도 맴돌다가 어디론가 사라져서 ㅎ
라쿤맨은 고무동력기 대회 우승한번 해보겠다고
전동rc 비행기 들고 학교갔다가
선생님이 너같은 라쿤은 처음본다고 깜딱 놀랬다구!
지금 생각하면... 어린애한테
이게 왜 안되는지 설명하기가. 얼마나
곤란하셨을지.. 죄송하죠..
예전에 이런거 많이 팔았는데
원통에 고무줄 양초 나무젓가락 연결해허 앞으로 가는 바퀴(?)도 만들었는데 ㅎㅎ
미틴 다써봤어
요즘도 퀄만 좀 더 좋아진 거의 똑같은 교구들 씁니다 ㅎ ㅡ 초등교사
다 써본 아재가 요있네!!
첫째사진은 스테이크 구워 나오는 판과 포크 나이프인데요?
중1 때 하드보드지랑 아크릴판이랑 수수깡으로 정원 딸린 단독주택 한체 만들어 냈었는데,
자유주제를 처음으로 받아봐서 그런건지 생전 처음으로 숙제를 엄청 신나게 했었던 기억이 나요~
우리교실에 있어요 나는 1990년대 교사인가.. 애들 간식은 매일 사비로 건빵
나 아재네;;;
요즘엔 저거 안쓰나요?
고무동력기 다시 만들어보고 싶네. 최고기록이 무한대였는데. 그때의 기분이란..
제가 아재가 맞는듯...전부 다 봤어요 써보기도 하고 심지어 ㅠㅠ 전부 다..ㅠㅠ
처음보는거네요 ㅎㅎ
좀 더 하면 화약총도 나오겠네.
고무동력기(행글라이더)로 국민학교시절 3학년때 상탔습니다ㅋㅋㅋ
재료를 문방구에서 구매후 직접 만들어 운동장에서 날리는거였는데
가장 오랜시간 비행하는게 1등임
참고로 제껀 날다날다 아예 학교 밖으로 날아가버림.....
모르는게 하나쯤은 있을 줄 알았건만
문교파스텔은 지금도 팔아요. 언젠가부터 고체물감이 유행하면서 고체물감도 만들어 파는데 제법 질이 나쁘지 않아요. 물론 아티스트용보다 색이 빨리 바래기는 하더라구요.
중학생 시절 조각칼 쓰다가 제 엄지손가락쪽 찔러서 너덜너덜해진 기억이 나네요.. 당시 선생님이 조각칼 쓰다가 다치면 감점이라 해서 말도 못하고 피철철 나는거 부여잡고 있다가 결국 친구가 대신 말해줘서 선생님이 제 상처보고 깜짝 놀라서 빨리 양호실 가라고 했던 기억이나네요ㅋㅋ
전부다 써봤는데..그러고보니 나는 국딩이었어ㅋㅋ
다써봐서 써글픈 1인 입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