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7이 가루가 되도록 까였네요

소니 바디는 장난감 같아서 영~~~~
z7은 안봐서 몰겠습니다 ㅋ

소니 플레그쉽과 니콘의 미들급 미러레스의 비교라.. 가격이 문제가 되겠지만,. 체급이 다른 거 아닌가요? 아마 니콘이 이번 제품의 반응을 보면서 미러레스 최상위 모델을 만들지 않을까 싶네요.. 다만 가격이 넘사벽일 수도 있지만요.. ㅠ

그리고, 저도 소니 바디는 영 장난감 같아서.. 도색 벗겨지는 것부터 해결하고 나왔으면 합니다.

니콘 g렌즈가 소니바디에 어댑터 붙이고 쾌적하게 작동하는건 아니던데요. 그냥 간신히 사용만 가능하게 해주는 느낌같아요.

객관적으로 잘 만들어진것 같네요. 니콘의 절묘한 의도는 딱.. 팀킬 안하면서 기존 니콘 유저는 붙잡고 싶다. 소니랑 경쟁할 생각이면 소니스펙을 어떻게든 따라잡아 넣어야 했는데 대놓고 슬롯1개라던가..로그 밖으로 뺀다던가 버퍼문제라던가..소니 의식 하는것 보다 자사 dslr팀킬 의식한 흔적이 많이 보입니다.
니콘이 베이스라 z6 가야하긴 하는데 약간 기존 고객들 마지못해서 사게되는 제품인것 같아 아쉽네요.
다음세대는 타사 기기들과 경쟁하길..

1. 니콘 G렌즈 AF 가능하게 하는 컴라이트 어댑터는 소니바디에서 쾌적한 작동을 하지 않습니다.
2. 니콘렌즈를 쓰는 이유는 '가성비'도 매우 큽니다. 소니 FE 렌즈들은 무지 비싸죠. 한때 소니 A7R3로의 기변도 생각했으나 렌즈군을 갖추는 데 비용이 정말 많이 듭니다.
3. 니콘 810 850 z7 바디의 큰 장점이 RAW파일의 품질입니다. ISO 64 초저감도에서의 디테일 (소니는 확장감도죠)과 부드러운 계조, 암부를 끌어올릴 때의 보정 관용도는 소니의 A7R3가 아무리 좋아졌다고 하지만 니콘이 더 우수합니다. 인물사진이나 행사 촬영에는 eye-AF가 우수하고 연사, 동체추적 능력이 좋은 소니가 좋죠. 하지만 정물이나 풍경에는 1장의 퀄리티가 최우선입니다.
비교한 두 바디에 렌즈 조건도 다르고. 둘 다 똑같은 시그마회사 렌즈를 꽂고 raw파일 성능 테스트하면 어떻게 나올까요. 픽셀쉬프트는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Z7이 자잘한 기능의 부재와 가격대로 까일 수 있지만 결과물의 품질로 까이는건 이해할 수 없네요. D850과 동일한 센서를 썼다는 것 자체만으로 A7R3와 차이가 있습니다. 본 글의 링크는 그저 한 유튜버의 의견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댓글 물론 저의 개인적인 의견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