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갑자기 재건축 한 답니다..
(얼마전 어린이집 무너진 뉴스가 한 건 한 거 같더군요.)
구립 어린이 집이라. 구청의 관리를 받는데.
건물이 노화되어 재건축을 하겠다.. 라고 하고..
그냥 폐원을 시켜버리네요.
졸지에 10년 근무처가 없어졌습니다.
말 만 재건축이지. 그냥 건물이 노화 되었으니 폐원.
구립 인데.. 선생님은 하청(위탁) 이니 구청에선 난 모른다. 알아서 잘 살아라.
위탁(교회) 도 걍 나몰라라..
노화된 건물을 재 건축 하는건 좋은데.
그 어린이 집에서 일하는 20명의 선생님들은 졸지에 백수가 되었네요.
혼자 벌어 아이 키우는 선생님들도 많은데..
구청에선 그냥 폐원만 결정하면 끝이던군요.
서럽네요..
할 수 있는게 없네요.
는 와이프 이야기.
진심.. 빡치네요.. 이럴거면 "재건축" 이라고 하지를 말던가..
진각 디딘거 보소 ㄷㄷㄷㄷㄷ
가서 구청장 면상에 땋
구청앞에서 시위라도 해야겠네요
시위 한다고 하더군요.. 더 웃긴건 바로 뒤에 신축. 바로 앞에 신축..
해당 건물은 자리가 좋으니 상가로 팔아 버릴 거라는 소문도 있더군요.
교회꺼라 말이 없나보네요 일반 어린이집같으면 부모들이 난리칠텐데요
부모들도 난리인데.. 반정도는 다른 어린이 집에 신청 해 줄수 있다.. 라고 하긴 하더군요..
그런데 그것 도 그게 다라.. 알아서 가시라고 한 상황이라..
반발이 많긴 합니다..
나름 카페등에서 평이 좋은 어린이 집이다 보니.. ..
지금 원에 다니는 학부모들은 3년 대기 탔던 분들이라..
반발이 강하긴 합니다.
30년 되면 아직 새건물이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보강 공사도 제작년에 했거든요..
자리가 좋으니 건물 다시 올려 팔아 먹으려는 거 같습니다..
어린이집을 5층 건물로 올린다는 것 부터 .. 말이 이상 하거든요..
제가 봉사나가던 지역공부방도 그렇게 없어졌어요 ㄷㄷㄷ
애기들도 그렇고 일하시던 분도 그렇고 졸지에 쫒겨났단...
물론 급하게 다른 곳 구하긴 했지만
별로 할 수 있는게 없어보이더군요;;
그러게... 열삼하 노오력 해서
공무원을 하등가 대기업 정직원을 해야지...
왜 바보같이 계약직, 중소기업에 들어갔어? 쯧쯧쯧...
이게 그 공무원, 정치인들 80%의 뇌구조에유...
현직 대관업무로 먹고사는 1인입니다.
ㄷㄷㄷㄷ
에효...아무 대책없이 그렇게 한다는 게 참
무책임하네요. 이런 작은 일에도 다들 자기 일처럼 공감해주고 발벗고 나서다보면 해결될텐데
다들 먹고 살기 바쁘단 핑계로...
이러니 계속 약자들만 약자로 사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