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보배에 사건 글에 달린 댓글
그걸 보면서도 진짜 당사자인가? 하고 의심을 했었는데...
어휴...상황이 정말 참 안타깝네요. ㅠ
때린 건 당연히 너무너무 잘못한 일이지만
본인도 이제까지 얼마나 힘들게 살아왔을지를 생각하면....
어린 나이에 참...
재벌이라도 되면, 가끔씩 저런 사람들 돕고 싶단 생각도 들고 그러네요.
(돈으로 바로 도움주는 거 외에, 좀 더 다른 편의 같은 걸로)
세상이 참 살기 팍팍하네요
https://cohabe.com/sisa/784240
CJ 택배 폭행기사도 참 안타깝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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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짤리지않을까유
대중들 여론이 조금 달라져서 ...설마 짤릴까요;;;ㄷㄷ
어머니..형...
폭행은 정당화 될 수 없으나
그 상황은 참으로 지옥같네요..
네, 딱 그렇네요...
폭행을 한건만 보는거지 왜 그사람이 이제까지 어렵게 살아왔늦니까지 생각해주면서 이해해주려는거죠?
폭행한 거 보고 처벌을 원하는거고,
살아온 과정이 나왔으니 그것대로 안타까워하는겁니다...
근데 때리는 모습을 유심히 보면
욱해서 한두번 때린게 아니에요
습관적으로 계속 때리는 것 같고
짐칸에 가둬두고 때리는게 지속적인 상습폭행
네 상습같긴 하더라구요. 누가봐도;
하긴 그렇죠
당사자는 그 많은 스트레스를 혼자 다 안고 인내하고 살아가긴 했을듯
물론 때린게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
네, 그에 비해 평탄하게?만 살아온 저는
이해나 공감한다고 섣불리 말할 수도 없을 것 같아요..
무슨 사연이 있길래 폭행이 정당화 되는지... 그냥 손버릇이 나쁜거 같던데
검색해보니, 일과성 폭행이면 그냥 넘어가고 상습폭행 혐의가 포착되면 경찰이 수사한다는데... 좀 두고봐야할 듯
정당화시키자는 글이 아니라 폭행은 폭행대로...보고 있고
사연이 올라오니, 그 사연은 사연대로 안타깝다는 글입니다.
상습이긴 한 것 같아요. 살아온 모습보니
폭행과 (성장)환경을 별건으로 논해도, 온정적인 논조가 결국 힘드니깐 때렸다는 식의 스토리로 받아들여집니다.
심신미약자를 델고 다니면서 부려먹고 학대한 그림일 수도 있어서 경찰 수사결과를 지켜봐야 할 듯합니다. 경찰이 꼭 진리는 아니지만...
그 기사는 못봤지만 여자들이 받는 집도 많은데 그 지역 cj택배 거부하면 다른 기사도 악영향 미칠거 같네요.
동생도 치료 받아야 할 것 같습니다.
열악한 환경으로 인한 오랜 분노가 쌓여서 자신도 분노를 조절하지 못하는 듯합니다.
만만한 약자에게 습관성 폭력으로 드러나고 있는 상태.
이같은 사례의 정신치료나 상담 시스템.. 등의 복지 체계가 좀 촘촘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좋은 생각같네요.
CJ에서 그렇게 직원을 위해 해주면
윈윈 될 거 같은데...그럴리는 없겠죠;; (대기업인데 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