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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말하는사람특) 공부 안 해봄
학자들이 공부머리는 무조건 재능이라타던데
뭐 몸은 쉽지 머리가 안쉬워서 그럴뿐..
쉬운건 맞음
현재 경쟁이 과열돼서 결과내기가 어려워진거지
주위 보는 눈초리도 그렇고 공부하기가 가장 좋음
그나마 노력과 시간투자로 커버되는 몇 안되는 영역중 하나가 공부니까 뭐....
안해본게 쉬워보이지
그나마 노력과 시간투자로 커버되는 몇 안되는 영역중 하나가 공부니까 뭐....
이거 때문에 그런소리를 하는거지
하물며 시멘트 벽에바르는거 조차도 재능있더라
뭐 공구리칠때도 막칠거같지만 배운사람 재능있는사람이 더 잘침
그것도 재능이 딸리면 남들 80점 맞는데 님만 60점 받음
그런말하는사람특) 공부 안 해봄
막노동 안하면 가족들은 누가 먹여 살리니 ㅜ.ㅜ
뭐 몸은 쉽지 머리가 안쉬워서 그럴뿐..
쉬운건 맞음
현재 경쟁이 과열돼서 결과내기가 어려워진거지
주위 보는 눈초리도 그렇고 공부하기가 가장 좋음
근데.
어느정도 좋은 결과를 내려면.
하루 8, 10시간 이상 의자에 앉아서
규칙적인 공부 생활을 해야하는데,
솔직히 이거 1달도 어려움..
이짓을 장기간 한다는건
대단한거 같음.
그래도 노력한만큼 결과 나오는 유일하다시피한 분야가 공부여. 예체능이나 요식업만 봐도 ㅈㄴ 노력해도 안되는게 허다함. 그니까 공부가 쉽단거지
제대로 안해보고 책상머리에 앉아있던 기준이겠지
ㅋ
학자들이 공부머리는 무조건 재능이라타던데
그거는 박사까지 가는 공부 말하는거겟지
수학에 잇어서는 교육제도랑 수능목표가 달라서 큰차이가 잇다. 그리고 영역이 여러개다보니 나같은경우는 속독을 해서 언어쪽은 고전문학만 좀 외우고 내리 1등급~100점나옴 그러니 자연히 못하는 과목에 투자해서 거기도 오름. 이걸 어릴때부터 한 애들은 심지어 영어도 존나잘함. 영어는 예습이 무조건 이득인 유일한 영역이고 그러다보면 경쟁못이겨 최상위권애들
영어는 언어니까 그렇지
물리나 수학이었어봐 어휴..
공부 "하는게" 쉬운 건 맞음
결과는 딴 얘기
막노동하던 장승수가 서울대 법대 나와서 사시도 붙고 저 얘기했는데
공부가 쉽다는 사람들 특징 - 자기는 끝까지 공부안함
공부는 편한거지 쉬운게 아니라
편하단것고 멍때리는거지 수학처럼 이해도 안되는거 푼다도 애 먹으면 쉽다는 소리 안나오지 노동은 지금당장 결과로 보이기라도 하지
공부만큼 즉각적으로 결과 나오는것도없음.
책상에 앉아서 한시간 공부한사람이랑 두시간 공부한사람 점수가 다르고.
물론 개인의 능력같은건 논외로 쳤을때 얘기
다만 공부만해서 성공하려면 깔짝할게아니고 하루종일 책상에 앉아있고 하루종일 책읽어야한다는게 문제
상하차 1년 vs 공부 1년
그게 참 어려운문제인게
공부 1년해서 하려는게 뭐냐에 따라 달라짐.
공부 1년해서 자기가 원하는결과를 이뤄냈으면 당연히 공부1년이 압승이지
근데 그렇게 1년 공부했는데 이도저도 안돼고 죽도밥도 안됐다?
그러면 당연히 상하차 1년이 씹압승
공부가 쉽다는건 어떤 절대 결과치가 설정되어 있을 때 이야기고.
그 라인만 넘어가면 되니까. 하지만 현실에서 그런 공부는 쓰잘데기 없지.
공부에는 끝이없다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님
근데 솔까 위로 올라가려면 공부해야지
단순히 학교 공부 이런게 아니라
운동을 하건 요리를 하건 공부하고 연구하는 사람들이 살아남고 위로 올라감
막노동은 그냥 머리 쓸일 없고 단순한일만 하는거니까 공부하라고 말하는거지
내 동생하고 사촌동생 보고 느꼈지. 노량진에서 백날 재수하는 놈들은 합격 못한다고. 여튼그래.......진짜 죽기살기로 공부해서 3년만에 임용 합격하고 마찬가지로 3년만에 행시합격했는데 진짜 공부할놈만 공부해야한다고 느끼
그런 사람들은 진짜 그쪽으로 재능 없는게 아닌이상 놀았단거지 책 펴놓기만하고 머리는 이미 다른거 생각으로 떠나있음
막노동하고 저런말 하는사람치고 꼰대 아닌사람없음 능력이 됬으면 이미 높은자리에서 앉아가지고 명령하고있겟지 ㅋㅋㅋㅋㅋㅋ
누가 보면 여긴 엘리트 1%만 모여있는 줄 알겠네 ㅋ
공부로 성공했는데 유게를 왜함
진실 : 둘 다 힘듦, 그 어느 것 하나 쉬운 것이 없음
막노동 아저씨 (본업 : 외과 의사) : 공부가 제일 쉬운거여
근데 뒤돌아보면 공감할 나이가 옴
한때 막노동 등으로 고생고생하면서도 끝내 서울대 법대 수석 합격한 사람 책이 히트친 적 있었는데...
변호사 명의 대여로 벌금형 맞았다는 결말.
주식으로 돈 많이 번 사람한테도 '너는 돈 쉽게 벌어 좋겠다' 라고 하는 사람들 있는데,
'그렇게 쉬워 보이면 너도 하지 왜 안하냐?' 하면 아닥함. 인간들 말만 졸라 씨부림.
학문과 시험공부는 리얼 식물과 동물수준으로 차이가 나고 학문은 무의식적으로 쌓인 사고방식과 지능수준이 중요한데 시험공부는 그게 덜할뿐.
덜해봐야 좋은 집 유식한 부모밑에서 공부하는 습관가지고 영어도 배운 애들은 못이김. 사실 어릴때부터 학습능력을 부모덕이건 스스로의 성격때문이거 누적해온 애들은 노력으로 이길라면 그보다 많이노력해야하는데 누적해온애들도 하루죙일공부하니까 노력만으로 못이기지 이젠.
그리고 내가 월 50짜리 수학과외 1년여 받아봤는데 학원이랑 가르치는 방식부터 다름. 수능은 조졌지만 첫 수학 만점 받아봤다 그때 첨으로. 과목당 50씩만 돈발라도 효율이 50퍼이상 차이남. 차라리 전문대가서 자격증, 면허따는게 낫다. 간호사건 뭐건
막말로 이공계 취업잘되는데 가면 거기도학문해야함 근데 안맞는 시험공부 꾸역꾸역하다가 공대가서 엎어지는 사람없을거같나.
인문계는 반대로 가면 서포터즈니 뭐니 줫빠지게해야함 스카이 경영이거뭐고 이젠 다 똑같이 굴러야 순번대로 좋은데감.
장?? 누구였더라? 어릴때 날리고다녔는데 정신차리고 검정고시치고 막노동하면서 공부해서 서울대 수석합격한 사람.
목표에따라 다르지
공부? 앉아서 책만보면 쉽지
근데 의미가 없자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