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회식이 있어서 이야기하다가
다음주 예비군 간다고 하니까
40대 여자 직원분이..
와...나도 가서 좀 쉬다오고 싶다 라고 하셔서
주변 분위기 싸.....
상당히 합리적이고 스마트한 여자분이었는데
남자직원들 뜨악...
진짜 존경하던 분도 그런 생각이었는데
다른 여직원들은 뭐..... 알만 하겠더라구요
https://cohabe.com/sisa/7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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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이상한 상상을 불러일으키 ㄷㄷ ㄷ ㄷㄴ
예비군 쉬러가는거 맞던데요?
근무지가 얼마나 편하시길래 예비군이 더 힘든가요 ㄷㄷㄷㄷ
부럽네요....
머리는 쉬는데 몸이 힘들죠
옛날 예비군이나 향방작계 이런건 치킨 다방커피도 시키고 그랬는데, 요샌 이런다고 ㄷㄷㄷ
행군은 거들뿐
작년부터 저희지역만 그런진 모르겠지만 무척 힘들어졌습니다.
예비군을 꿀빨다오셨군요....
요샌 안그럽니다
산타요.,
추천글에 꼰대 5계명 읽고오세요
요즘 산타고 천막도 치고 난리납니다... 몇년만에 오함마질을 했는지..ㅋㅋㅋ
심지어 상황도 줍니다.. 두돈반 타고 가다가 상황카드 던져주면 차에서 뛰어내리고 사주경계하고 별 짓 다합니다 ㅋㅋㅋㅋ
아 그 한판이 아니군요...
예비군 자체만 보면 쉬는거 맞지 않나요??? 요즘엔 힘들어졌나요???
민방위도 끝난터라...ㅠㅠ 예비군이 그리워요~~
모든 훈련에 점수를 매기고 점수 통과 할때까지 다시 시킴ㄷㄷ
그래서 현역보다 훈련 더 잘한다고 함
그한판이 그한판이 아니군요
생리휴가는 쉬는거니까 여자 입장에선 겪어보지 않은걸 상상할 수가 없죠...
여성분이 상당히 성차별적 발언..ㄷㄷㄷ
요즘 예비군은 빡쎈가보군요..
전 널널했는데;;;
나만 그런가 예비군 민방위가 더 짜증나던데
그냥 출근하는게 나음
대신 가실래요..라고 하시지 ㅎㅎ
솔직히 예비군 쉬고 오는거 맞잔아요...ㄷㄷㄷㄷㄷㄷㄷㄷㄷ
일하는것 보다는 훈련이라고 빠지는게 좋지 않나요???
그일 다녀와서 본인이 해야하는데 좋다구요?
그분 나름 농친거 같은데 갑분싸되서 놀랬을듯 ㄷㄷㄷㄷㄷ
생활의 흐름이 깨지고 이상한(?) 분위기에 휩싸이는걸 아무렇지 않게 여길정도로 힘든 직장분위기 인가봅니다.ㄷㄷㄷㄷㄷㄷ
남자들끼리는 쉬는거라고 좋아하는데 여자가 쉰다고 하면 성역을 침범당한 것처럼 민감하게 반응...이 아니라 당연한 반응이죠 ㅋ 여자들도 지들끼리는 희희덕거리면서 남자가 얘기하면 싸해지는거 엄청 많아요 ㅋ
군부심 오지는 사람들만 있나 그냥 농담인데 딱봐도
와..남자 군대관련된걸로 그런개소리 하면 안되는데.. 미친여자인듯 ㅋㅋ
글에 나온 정황상으론, 농담식으로 얘기한 것 같은데요.
글쓴이님 스스로 합리적이고 스마트하다고 이미 결론을 내어 놓으셨는데
왜 이런 글을 ㄷㄷㄷㄷㄷㄷ
글의 문맥상은
합리적이고 스마트한 여직원인줄 알았는데 실망이다.
다른 여직원들은 더 심하겠지.
<< 이건데요
제 말은 그게 아니라,
합리적이고 스마트한 분이라고 계속 생각하고 봐왔던 사람이 저런 말을 하면 당연히 농담이라고부터 생각하지 않을까 하는 얘기입니다.
어떤 뉘앙스로 얘기한지는 안 적혀있으니 모르겠지만요.
일단 쉬는거긴 한데...그 사이에 누가 제일 해주는게 아니라서;;
갔다오면 그 일 처리해야 하고...
다른데 왔다갔다하기 귀찮고...
쉬는거긴 한데 잠오고....
저흰 남직원들끼리도 그런 소리 하는데
ㅋㅋ 예전에는 저리 말해도 걍 웃으면서 넘어가는 분위기 였는데
요새는 다들 예민해져서
어찌 보면 자업자득이지. 지들도 말 한 마디할 때마다 신경 곤두서봐야
아, 피곤하긴 하겠구나 이해하려나.
대신가실래요~? 정도로 그냥 농담따먹기 하셨으면 될일을 ㅋ
다녀와서 업무 쌓여있는건 함정이지만..
솔직히 쉬다 오는건 맞긴 한듯......
예비군가서. 맨날 자고 오는 경우도 많자나요?
어 저도 가서 그냥 출석부르고 노는줄 알았어요
그렇게들어서~ 가는게 귀찮다 출석하고 할것도 없는데 다들 그러던데
예비군이 쉬는것 맞기는 한데, 요즘 예전보다 좀 귀찮게 하기는한다고하네요.
거기다 이런 특혜(?)를 누리기위해서 군복무를 해야한다는 선행 퀘스트가 있다는것도 알았으면하는데...
40대면 한판 할만하죠...스킬이 ㄷㄷㄷ
예비군이 일이라 생각하심 회사가 정말 편한게보네요~ㅎㅎㅎㅎ
예비군 쉬는 시간이죠~ㅋ
예비군 다녀왔다고 본인일 대신해 준다고 생각하면
회사가 정말 편한가 보네요...
요즘 예비군은 어떻나유?
민방위도 안 받은지라 ㄷㄷㄷㄷㄷㄷㄷㄷ
40대면 물이 철철넘칠..............ㄷㄷㄷㄷㄷㄷㄷ
저 받을때는 쉬러가는거였는데
회사 삼일 안나가니까 얼마나 좋던지
여직원 대부분 그렇게 생각하쥬..저희는 여사장 이지만 이런건 진짜 칼같이 해줘서 다른 회사는 어떨지 모르지만 유급으로 빼주고 연가로 치지도 않습니다..그래서 새로운 여직원 몇몇은 불만이 좀 있더군요..전에 있던 직장에서는 보건휴가(생리휴가)는 유급으로 했는데 여긴 왜 무급이라고 불만을 토로 하더군요..근로기준법에도 생리휴가는 무급으로 알고 있는데 몇몇이 불만을 제기해서 사장이 딱잘라 말하더군요..'전쟁나면 니들이 총매고 나가서 싸울꺼 아니면 그만 불만 토로 하라고..억울 하면 군대 갔다 오던가' 아주 그냥 사장이 이런면에서는 아주 시원시원 합니다..
우아.
사장님이 당찬 분이시네요.
저 말을 남자 사장님이 하면 성차별 비난받을 수도
직장예비군은 그래도 월급나오니깐
쉰다는소리도 할 수 있지만
자영업자나 백수들은?
요즘은 웃고 넘길수 있는 말도
전부 남녀나눠서 싸울려고만 하고
뭔가 싸우기위해 안달난 거처럼 보이네요
걍 웃어넘기세유...
대신 다녀와주세요~ 한마디 하고 넘기시면 되죠
솔까 쉬러가는거 맞는거...아닌가요?
부럽네요...전 민방위라 빼지도못함ㅠ
생리휴가 쉴 때 아 나도 생리나해서 쉬고 싶다. 이러면 불같은 반응
추천이요!@
나때도 쉬다오는거 맞았는데... ㅎㅎㅎ
요즘은 어떤지 모름
근데 솔직히 한달에 힌번씩 예비군 가고싶음.
일이 힘 쓰는 일이라..
공부에 취업에 힘들었을테니..
18개월정도 쉬다가 오라고 전해 주고 싶네요...
어디서? 군대에서요... ㅎㅎ
나도 예비군 가서 쉬고싶다. 직장예비군이 개꿀이었는데.
남자들이 여자들 앞에서 예비군가면 논다 잠만잔다 이딴말들 해대니까 여자들이 말만듣고 정말 놀러가는줄 알죠 실제로 가도 별로 할 일 없지만서도 저는 정말 가기 싫었었는데 여자들한테 예비군 훈련이 쉬니 어쩌니 저쩌니 하는말 듣는건 정말 기분나쁘네요
회식... 정색 하는게 오히려 이상한데?
예비군은 진짜 쉬러가는거죠~;;
가서 별일 없는건 사실이죠.
단 1. 훈련장까지 시간맞춰 가는게 힘든 일임.
2. 민방위? 예비군 간다고 일은 빼주지 않음. 다녀와서 어차피 해야함..
이게 문제죠..
그래서 했슴 안했슴?
예비군 다녀와도 내일은 그대로고 비맞고 유격하니 폐렴까지 걸려서 ㅜㅜ 다들 예비군가면 그 일 다들 해주나보네요
솔직히 심심해서 그러치 쉬는건 맞지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