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안하려고 했는데
가격을 스튜디오치고 정말 싸게 쇼부?를
했다고 해야하나.. 해줬다고해야하나..
완강하게 안한다고 했는데
실장이와서 다시 쇼부를 들어와서..
원본이라도 팔자라는 마인드셨는데..
앨범이랑 액자랑 뭐해서
원본값에서 조금 더? 보태서
잘 구성해서 했는디요
50일 사진이 너무 잘 나왔음...
어제 하루 매장을 쉬면서...
따라갔다가..
시선뺏긴다고
뒤에서 몰래 몰래 찍었는데
스튜디오 바가지를 당하기는...
너무 비쌈..
무슨 기본 패키지 액자랑 앨범이랑 원본해서 100을 넘게 부르니
암튼
애기 돌사진+50일+베이비본? 무튼 이렇게 해서 찍는데
어제 돌사진을 야외실내 했슴돠...
이쁘긴한데.. 지 딸이래서..ㅋ
사진찍고 오후에 동물원이나 갈까?
하고
처음가보는 일산에 주라리움?이라는
작은 동물원을 갔는데
사건은 여기서...
아무생각없이...
왜 마운트를 안하고 따로 따로 가방없이 꺼내서 갔을까...
핸드폰본다고 뻘짓하다가
렌즈가 바닥으로 낙.........
떨어지는거 보면서
어?
왜???
응??
왜????떨궈??
응???
생각이 들면서
살려보겠다고
발등으로 트래핑하듯이...
받았는데
발등을 맞고.. 앞으로 슝..
뽈찬거처럼.. 튀어나가서..ㅋㅋ
아 미친....;;;
아스팔트 바닥에서 뒹구르르르르를르르르르르르르를르ㅡㄹㄹ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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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찍은겁니다만... 갈린부분은.. 얇은사포로 정리? 정도만한 상태..;;
가슴이 아프지만..
그래도 딸래미 사진을 찍어보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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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에 일찍 센터를 갔는디
렌즈 바닥에 떨궈서 점검받고 수리해야하면 수리받고 싶다고 하니..
잠시만요 하면서
센터 바디에 물려서
30초?? 1분??? 보시더니..
문제 없으세요
외관 표면 문제 생긴거 말고는
기능 문제 없으십니다...
응??
렌즈 보여드리고..
가방에서 제 바디랑 좀 같이 확인 좀..
말하면서 카메라 끄내는데...
1분 정도 인듯...
문제 없다고 하셔서..
이리 빨리 확인이 되나..
생각하면서
진짜 괜찮은가요?? 여쭤보니
그냥 쓰셔도 된다고해서
돌아왔는데... 그래도.. 다행이네요...
찝찝하지만..
작년 이맘때... 신품으로 정가주고...
산... 삼오엔...
진짜.. 무덤까지 안고가야할 듯..ㅠㅠ
속상하네유..
아 그나마 다행이네요
발로 뻥차셨는데도 저정도면 니콘 내구성 킹왕짱이네요 ㅎㅎ
킥을 날리셨... ㄷㄷㄷ
그래도 다행입니다^^ 아이 찍어주기 그만한 렌즈도 없으니
마음 편히 찍으시믄^^ 기분 푸세유~~
그래도 후드가 충격을 많이 먹어준거 같네요 다행입니다 ㅎㅎㅎ
광축이 틀어졌는지도 확인 해줬을까요? ㄷㄷㄷㄷ
니콘 쓸때 삼오엔 못 써본게 한인데... 소니와서 35mm f1.4 써보면서... 이건 진짜 무조건 있어야하는 화각이랑 조리개라는 느낌입니다...
맘 아프지만 앞으로 더 아껴주세유~~
결론은
1. 딸 스튜디오 촬영 끝나고 가까운 동물원갔다.
딸 좀 찍어 줄려고 렌즈를 꺼냈는데 렌즈를 떨어뜨리셨다.
2. 센터갔더니 작동에 문제는 없다.
3. 상처난 35n은 팔지못하고 평생 소장 해야겠다.
4. 스튜디오 촬영비가 비싸다.
이건가요?
내용을 읽기가 힘드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