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새 소문퍼져서 대기줄 엄청나게 늘어남
https://cohabe.com/sisa/779677
백종원이 런칭한 파스타집 혼밥 후기.JYP
파스타 + 피자 + 마늘빵 + 콜라 합쳐서 15000원
며칠새 소문퍼져서 대기줄 엄청나게 늘어남
며칠새 소문퍼져서 대기줄 엄청나게 늘어남
- 대딩 동기와 원나잇 한 썰 [0]
- K5ll라쿠미욘 | 2018/10/15 12:27 | 5765
- 일진녀가 음식에 MSG쳐주는 만화.jpg [17]
- 벨트 마이스터 | 2018/10/15 12:26 | 3203
- 유럽 여행 팁 (feat. 카메라 소매치기 방지법) [3]
- szabo | 2018/10/15 12:26 | 5049
- 꼬치 전문점 술집에서 성추행 당했습니다. [13]
- 멍청한형 | 2018/10/15 12:26 | 4839
- 천벌 받을 윤서인.... [20]
- 복수는처절하게 | 2018/10/15 12:26 | 5028
- 오빠 20+20은 뭐게? [12]
- 숙취에는농약공복에는소주 | 2018/10/15 12:25 | 3590
- 중국집에서 호불호 행동 [20]
- 루리웹-3028366121 | 2018/10/15 12:24 | 5974
- 멕시코 기상 캐스터 클라스 ^,^ [6]
- 샤스르리에어 | 2018/10/15 12:23 | 4708
- 지하철에 사람이 너무 많았다.manwha [15]
- 메이거스의 검 | 2018/10/15 12:23 | 4339
- 캐논 16-35 f4 랑 17-40 f4 [5]
- 전국여행자 | 2018/10/15 12:23 | 5215
- 관함식때 '수자기' 게양 해버린 대한민국 해군 [23]
- 연쇄사진범늙차 | 2018/10/15 12:23 | 2832
- 인물사진 d7200 +200mm vr2 어떤가요? [9]
- 찍덕이 | 2018/10/15 12:22 | 5354
- 어제 렌즈 낙하..ㅠㅠ 완전되게진짜무지슬픔.. [6]
- 친절한윤자씨. | 2018/10/15 12:22 | 5837
- [인스타 소소한 꿀팁] 인스타 중간 광고 없이 피드만 보이게 하기 [5]
- 어떻게하면잘해요 | 2018/10/15 12:22 | 3635
- 백종원이 런칭한 파스타집 혼밥 후기.JYP [46]
- 연쇄사진범늙차 | 2018/10/15 12:20 | 2866
갑후
맛있겠네요
예전부터 파스타가 1만원을 넘는 이유를 전혀모르겠던데.....여기 대박날 듯.......ㄷㄷㄷㄷ
저두요 짜장면이나 파스타나 ㄷㄷ
아무래도 이태리 감성 +1만원
맞습니다. 어찌 생각하면 이태리 국수인데, 우리나라 국수나 베트남 국수보다 비싼 게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해왔어요.
오..스파게티 한접시 값인데..피자까지..음..
역시 갓종원
혼자서 ㅋㅋㅋ
첫짤ㄷㄷㄷㄷㄷㄷ
가격 괜찬네요~~!!
가격 착하네요 양은 못봤지만 까일 이유가 없어보임
그래 가격이 이래야지! 비싼 파스타집들 보고 배우길ㄷㄷㄷ
맛있겠네유 ㄷㄷ 가성비 괜찮은듯 ㄷㄷ
최저임금 탓하던 자영업자들 이거보면 무슨생각 들까요....?
최소한 맛은 있을듯... 대중적인 보편의 맛
갓종원 ㄷㄷㄷㄷ
우와 꿀뙤지..혼자서 저걸..
경쟁 프렌차이즈들에게는 어떨지 몰라도
개인 가게는 죽어라 군요. ㅡ.ㅡ
어차피 저 상권은 영세업자는 없.
골목상권 들어가는게 아니라
저렴해서요?
짬뽕이나 파스타나 재료는 비슷한데
왜 가격은 두배인지 모르겠어요.
기존에 폭리 취한거 아닐가요?
누가또 깔준비하는거 아닌가 몰겄네요
파스타 가격 현실화 ㄷㄷ
좋네여
저는 장사 잘되서 깔 마음은 없지만 파스타가 왜 만원이 넘어가냐는 말에 대해 써볼까합니다
1. 파스타에는 베이컨과 크림 면 밖에 없네요.
ㄴ 저렇게 한다면 만원 밑으로 가능합니다. 나름 셰프 이름 걸고 하는 파스타집에서 저렇게 할리가없죠.. 그리고 백종원대표님 같은 경우라면 회전율 높힐수 있기에 더 낮출수 있습니다.
2. 사람손이 아닌 기계가 밀어낸 냉동 피자 도우 생지에 깡통 토마토소스에 바질페스토... 마르게리따???? 생모짜렐라나 부팔라 치즈가 아닌데 생바질이 올라간것도 아닌데 마르게리따??
코스트코에 파는 냉동피자보다 부실해 보이는데 6천원..??
저라면 2만원 이상을 내더라도 제대로된 파스타를 사먹겠습니다 ㅠ
칡냉면 인줄...ㄷㄷㄷ
미슐랭 받은 도우룸의 버터소스를 곁들인 먹물카펠리니..인데..
이만원넘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앵커버터에 로스트 갈릭 퓨레, 육수랑 향신료로 만든 소스에 수제 생면에 다시 고매버터로 구운 새우가 올라가있는데 정말 맛있더군요...
네 이런분이 제돈내고 가서 먹는 집은 타격이 별로 없을겁니다.
돈낸 만큼 충분히 맛있는 음식을 뽑아주거든요.
대신에 뭐 그리 맛있지도 않고 양이 많은것도 아니고 재료가 좋은것도 아니고
그냥 일반 공산면에 소스소 특색없는 그냥 그런데 12000원 15000원 받던 그런
가게들이 타격이 가겠죠. 그런분들은 어쩔 수 없는겁니다.
공감합니다.
근데 파스타는 만원이 넘으면 안된다' 라는 식의 생각을 가지신 분이 생각보다 많은것 같더라구요...ㅠㅠ
저는 알리오올리오에 들어가는 파고발디오스랑 카스텔베트라노에 만치니 파스타면 순 재료 원가만 따져도 만원이 넘어가는데...(14000원에 팔지만...뭐... 이건 알만한 사람만 먹어라~ 하고 파는겁니다..ㄷㄷㄷ)
제대로된 파스타도 중요하지만 파스타는 엔트리가 없음
암만 제대로 만들어봤자 사람들이 파스타 가격 자체에 거부감을 가지고 있으면 그냥 그들만의 리그처럼 이건 내가 이태리에서 먹던 바로 그 맛임네~ 하다가 끝나는거
백종원이 그런 사명감을 가지고 만들지는 않았겠지만
적어도 가격을 보고 파스타를 먹어볼 생각까지는
이끌어 내야 할 필요는 있을듯
일단 싸구려든 뭐든 맛을 알아야 좋은걸 시키겠죠.
제가 3년째 영업하면서 굉장히 많이 듣던 말중에 하나가
"셰프님.... 방금 새로 생긴 xxxx 갔다가 와서 많이는 안시키는데요..ㅠㅠ
셰프님 파스타로 입행구러 왔어요.."
이러시는 분들이 엄청 많습니다..
남는건 없지만 이만원대에 육박하는 파스타를 그냥 소신껏 3년동안 양심있게 장사하다보니
단골손님들도 굉장히 많고(저녁에는 웨이팅 30분~1시간 평일에도 걸립니다)
그들만의 리그' 라고 하기에는 너무 많네요...
1965년산 쉘비 머스탱 스포츠 카라고 빠르고 잘나간다고 좋다고 타다가
2018년산 페라리 슈퍼패스트를 탄 느낌' 일테니까요...
그래 니잘났다.
이 소리 듣고 싶은거죠.
ㅋㅋ
근데 모르는걸 먹을때는 그 먹었던 첫번째가 기준' 이 되어 버리는게 참 안타깝습니다 ㅠㅠ
참 인생 왜이렇게 사시는지 안타깝습니다 라는 말이 하고싶네요
자부심있으시네요
옷이야 아껴 빨아입음 되고 사고싶은거야 좀 늦추면 되는데...
먹는것 만큼은 좋은걸로 깔끔한걸로 제대로 된걸로 먹자' 주의 인데..
저만 그러면 되겠습니까..ㄷㄷㄷ 제가 만드는것도 그리 해야...
저같은(?) 오너셰프나 식당들이 많이 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저부터 실행중입니다.
이런부분에 있어선 일본이 굉장히 부럽습니다.
겁나 꼬인 사람이네 ㅋㅋ
그래서 맛이 어떻다는건지 ㄷㄷㄷ
역시 백종원
돈에 여유가 있으면 좋은데도 가보는거고, 그냥 편하게 먹고 싶으면 이런곳도 가보는거고 하는것이죠. 그러다 망하면 망하는것이고 모든것은 고객이 평가.
콜라 천원으로 내리면 완벽 ㄷㄷㄷ
혼자서요? ㅎㅎㅎ
소비자야 싸게 맛잇게 먹으면 그만이쥬 ㅎㄷㄷㄷㄷ
늙차 아재.. 겁나 갑후!!
가격이 존나 만만하네
안먹어봐도 무난할듯한... 가격이 깡패네요 ㄷㄷㄷ
백종원 프랜차이즈 중 새마을식당은 별로 안 싸더라구요 삼겹살 100g에 만원인가? 하여튼 비싸더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