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보다 이거보면 진짜 이세계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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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못하고 아까워서 냉장고에 박아놨다 다음날 팔면 한번먹고 안오고 소문퍼짐
버리기보다는 차라리 직원식사로쓰는게....
근데 진짜 그냥 막버리는게 아니라 따로 보관하고 나중에 밥반찬으로 먹지 않을까
스태프들이 맛있게 먹었습니다 앤딩일줄 알았는데 다 버리네
이연복이 만든것이라면 사실상 버리는것보단 진짜 이리먹는것이 매우 땡큐땡큐지 그저 개이득
버리기보다는 차라리 직원식사로쓰는게....
근데 진짜 그냥 막버리는게 아니라 따로 보관하고 나중에 밥반찬으로 먹지 않을까
이연복이 만든것이라면 사실상 버리는것보단 진짜 이리먹는것이 매우 땡큐땡큐지 그저 개이득
요식업 종사자로서 말씀드리면 아까워도 버리는게 낫습니다. 방송보면 날짜가 굉장히 더운걸로 나오는데 저런날 품질기한 지난거 섭취했을때 혹시나 있을지 모를 식중독 같은 위험을 생각하면 아까워도 버리는게 훨 낫습니다.
먹는사람이 걱정되서 버리는데 직원은 사람이 아닌거냐....
여기도 이세계 마인드...
저렇게 못하고 아까워서 냉장고에 박아놨다 다음날 팔면 한번먹고 안오고 소문퍼짐
스태프들이 맛있게 먹었습니다 앤딩일줄 알았는데 다 버리네
시간이 많이 지난 음식이니 식중독 예방 차원에서 안먹는게 맞지
호텔 주방장들 보면 진공팩에 감자 5알 들어 있으면 2알만 쓰고 나머지 그냥 다 폐기하더라.
뭐 스태프들 입 속으로 버렸겠지 싶긴 한데
자기돈 아니니까 뭐...
그날 매출로 번돈을 다음날 재료 사는대써요
저렇게 하는집은 정말 드물지
나도 고깃집에서 일했지만 반찬 재탕많이도 하는거 눈으로 봤으니
근데 꼭 성공한 사람만 저러는 건 아님
실패한 사람들도 저렇게 하지만, 알아봐주는 사람들이 거의 없음
실제로 신선한 야채 고기 죄다 갖다놓고 해도 근처에 무한리필 집에 다 뺏겨서 장사 망하는 경우도 더러 있고..
오늘 집 앞에 짜장면집갔는데 및반찬으로 짜사이나오더라
근데 짜사이 먹는데 짜사이 사이에서 밀가루 면빨 나옴....
바로 나가버리려다 조용히 먹고 나감
이제 그집도 갈 때 망설여질듯
10년전엔 고기집에서 알바하는데 쌈장 재탕하더라 ㅋㅋㅋ
나중에 그 쌈짱에서 신맛이 존나 나고 물처럼 묽어지는데 어우;;;
미친 쓰레기 같은 색기들이었음 진짜
골목식당에서 백종원이 이론을 설명하는 교관이고, 현지에서 먹힐까에서 이연복이 시범을 보여주는 조교같다.
식당이 좋게 개선된걸 손님들이 알고 다시찾는데는 한두달 넘게걸리지만
안좋은 방향으로 나가면 손님들은 금방 바로 알아차리고 바로 발길 끊음.
백종원: 이렇게 이렇게 하라니까유!!!
출연자: 안했는데요.
백종원: 끄으으으으으아아아아!
이연복: 이렇게 이렇게 합니다.
어느 분야에서나 중요하지. 옳은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하는 사전 지식과 그 판단을 바로 시행할 수 있는 결단력
저거 보면 으아악 버릴바에야 절 주세요 엉엉 이랬는데ㅋㅋ
그 프로
2
3
아아 이것은 판매중인 고기라는 것이다
이틀 전 것과 오늘 받은 생고기를 섞었지
저긴 어쩔수 없었지.. 장소가 놀이공원이라 입소문 퍼질 환경이 아니었음.
게다가 짜장면은 1그릇에 20위안인데 멘보샤는 4조각에 25위안이라 처음 보는 중국인들이 섣불리 사먹기가 힘든 조건이었음
짜장면도 이미 현지 식당에 비해 좀 비싸게 받는 편인데
멘보샤는 그보다 인지도도 덜하고, 양 대비 가격도 훨씬 비싼 상황이라 폭망할수밖에 없더라
허어....
아메리칸셰프에도 비슷한 내용 나오는데 주인공 아들이 좀 탄 고기 팔려고 하니까 그 전까지 하하호호하던 주인공이 정색하고 나는 이것에 진심으로 인생을 걸고있다 절대 다시는 그런식으로 가볍게 요리를 접근하지말라고 경고함
예전에 일하던 불닭집도 이랬는데 참 대단해보이더라
당일에 닭다리살 삶아서 다 준비해놓고 팔다가 남으면 싹다 버림;;
한번은 불닭이 하나도 안팔려서 고대로 버린적도 있음
알바인 나도 아깝다는 생각이 드는데 칼같이 버리는 사장이 참 대단해보였음
멘보샤가 중국에서 유명한 음식은 아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