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황아저씨에게 관심이 있는건 아닌데 글이 많다 보니 읽게 되는데..
이분 정성 가득하게 방어중이네요. 절대 반말 비속어도 안쓰시고..
이정도로 정성다해 쉴드 치시는분은 첨 보네요.
뭐가 맞고 틀리지는 모르겠지만 님의 화이팅은 응원합니다.
https://cohabe.com/sisa/777329
quadro 이분 대단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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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이야 한국에서 주장하는 바를 가져다가 번역해서 글쓰는거지"
이 친구 이 한줄로 겜 오버
역사를 무슨 만화책인 줄 아는 무지랭이 ㅋㅋ
이렇게 ㅋㅋ 무지랭이 등 상대를 비아냥거리면 사람이 야비하게 보입니다
진정하시고 차분하게 말씀 부탁드립니다
이 정도면 무지랭이 맞음
quadro2018/10/13 01:04:05
[장물랭]외국이야 한국에서 주장하는 바를 가져다가 번역해서 글쓰는거지
저 분의 주장 자체는 문제가 없는 것 같은데요...
외국 책자는 한국자료를 인용해서 만들지 자신들이 직접 조사하지는 않을껄요
우리나라 시중에 판매되는 외국관련 가이드북들도 그 나라의 참고자료들을 인용하는 경우가 많죠
왜 한국자료만? 일본 자료는? 외국인들 그리 멍청하지 않음
불고기 언급하면서 그 외국인들이 일본 야끼니꾸 안먹어 본줄? 천만에 말씀이죠
음 제 말은 보통 저런책자들은 한국에서 대표음식으로 불고기를 소개하는 내용을 가져다 쓴다는거죠
저쪽에서 한국음식 가운데 삼계탕을 소개할 수도 있는거구요.
개인이 쓰는 책이 아닌이상 신뢰도 때문이라도 그 나라의 공신력있는 출판물을 참조해서 작성하겠죠
직접 저런 작업에 참여한다고 가정해보셔요
세계각국의 요리를 소개하는데
담당자가 전세계 모든국가에 대해서 전문가라고 하기는 힘드니 그 나라의 공신력있는 홍보물이나 공식자료등에서 참조해서 국가별 대표음식을 선정할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요
야끼니꾸란 말 자체가 일본인 입맛에 맞게 재일한국인들이 변형시킨 불고기일 뿐입니다.
"Yakiniku is a Japanese word simply meaning "cooked meat" and used to denote a grilled meat cuisine found in Korean restaurants in Japan.[citation needed] The mainland Korean equivalent is Bulgogi but the two cuisines are not entirely the same Yakuniku is a variant of cooked meat that has been modified by Zainichi Koreans to appeal to Japanese tastes."
Race, Ethnicity and Migration in Modern Japan: Indigenous and colonial others, Michael Weiner (P236) [2]
야끼니꾸가 불고기 어원이란 개소리는 매국노와 일부 일본인 말고 없슴
심지어 2002년 NHK 인문강좌에서도 일본 자체가 야끼니꾸가 한국에서 왔다는 일부 주장이 있다는 것을 인정. 어떤 논리를 펴더라도 불고기는 어원이든 레시피든 무조건 한국임. 적어도 제3국 자료에서는 분명함
In 2002 the NHK program NHK Ningen Kōza (NHK人間講座, NHK Humanity Lecture) stated that: "While some tend to think that yakiniku came from Korea, it was born in post war Japan."
일본에서도 일본 식당이 아닌 재일 한국식당에서 발견되는 레시피라고 하잖아요.
어원도 레시피도 모두 빼박 한국입니다. 매국노나 무지랭이들 제외하고는 빼박 한국
저도요
http://m.slrclub.com/bbs/vx2.php?id=free&no=36658223
저는 황교익을 응원하진 않고요. 정성드려 쉴드치는 윗분을 응원합니다.
아유 관심은 감사합니다만 ...
저는 대선때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고 손가혁, 안철수지지자랑 싸웠던 사람이에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
다만 당시 slr에 (제가 slr만 종종 봅니다.) 드루킹이 경인선을 연재하는데
문제의식을 많이 느꼈어요. 분열의 언어였거든요.
그래서 대선 직후에 드루킹적 흐름에 맞서 싸웠습니다.
나중에 문재인의 측근인 양정철이 언론에서 대통령 부인을 씨라고 표현하는건
적당하고 당연한 존칭이라고 설명하기도 했었죠.
그리고 정봉주 건이 이어졌고, 정봉주건을 바탕으로 마녀사냥을 하는 흐름이 우려
스러워서 나름 시간을 할애해서 싸웠습니다.
결국 정봉주의 범죄가 밝혀진것과 다름없죠.
그리고 드루킹, 권순욱 일당에 대해 경고하는 글들을 꾸준히 써왔고
알바들을 경계하는 글들을 꾸준히 써왔습니다.
물론 제 글때문에 상처받고 힘든 분들 있었으리라 생각하지만
저는 나름의 사명감으로 진행해온 일이었음을 양해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러다가 김어준의 작전세력 방송이 나오고
민주당의 태세가 갖춰지면서 권순욱 일당은 잘 정리되리라 생각하며
제 아이디를 정리하게 됩니다.
장터 스캔용 아이디만 남기고 없애죠.
원래 두개 아이디를 함께 쓴적은 없어요.
먹고 사는 일을 좀 해야 하기 때문에 아이디를 없앤건데
스캔용 아이디로 한두마디 던지다가 지금까지 온거구요.
황교익은 어쨋던 민주개혁세력의 자산이고
현 정권에서 역할을 한 사람입니다.
대중적 대응 능력이 적어서 문제가 되는데
그의 주장 자체는 크게 문제될 께 없습니다.
대중이 팬덤에 상처를 입었고,
그것때문에 난리를 치는건데 그 뒤에 누군가들이 자리잡고 있는겁니다.
- 수꼴 - 김어준이 싫다는 권순욱 일당 - 일부 이재명 지지자 (문재인 측근을 공격하자는)
이렇기 때문에 저는 황교익 사건을 정치적 공세라고 평가하고
나름의 대응을 해왔습니다.
그나저나 배고파서 그만하려구요. ㅎㅎ
에스삼프로님은 동인천 오실 때 삼치나 한번 해요.
댓글로 연락주시면 시간 비울께요.
몰라서 하는 말일수 있는데요 왠지 이때다 싶어 까는 사람도 꽤 될꺼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언놈들이 지가 개혁세력의 대변인인냥 하는데
군사정권때 기득권을 때려치고 화염병던지고 지하로 도망다니거나,
이명박이 집권할 때
마이크들고 비방하다가 재판받는 등
나름의 할 수 있는 일을 한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최소한 저는 중말 고초부터 리영희랑 광주학살 비디오를 보면서
중년이 넘은 최근까지 민주개혁세력에 보잘껏 없는 힘이라도 바쳐온
인생이었습니다.
어린 나이에도 여인숙에서 합숙하며 김대중 선생 대선 홍보활동을 하던
기억이 자랑스러운 사람이구요.
입장의 차이때문에 거친 단어로 비방하게되는 점은 안타깝지만,
본인들도 모르게 민주개혁세력을 분열시켜온 점이 있었음을 ...
건강하게 살아남게 되면 깨우치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좋은 막걸리 쟁여놓은걸 먹었더니
취하네요. ㅎㅎ
이명박근혜때 알바 얘기하면
알바들이 여럿 몰려와서
정신병있냐고 쪼아요. ㅎㅎ
알바 아니고 정직원이어서 그랬나봐요.
개.돼지들이 필요한게 이런 짤하나...황교익이 편협하고 아몰랑 시전한다는 프레임.
해당 32회편에는 본래 없던 자막...마지막회편에 삽입된 자막!
이런 짤은 어디서 메이킹 생산되어 매개체로 양산될까...?
해당 장면은 32회 1부 마지막에서 2부 초입에 편성되는 흐름인데 없는 자막임.
이것도 쉴드좀
아래 글이 먼저 쓴 글이에요.
- 내입으로 방송조작이라는 말을 한적이 없다. ... 이제부터는 방송조작의 문제로 묻겠다.
위에 있는 글이 나중에 쓴 글이에요.
-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방송조작을 하였다.
==========================================================
이미 이걸로 가짜뉴스 조작뉴스 퍼트리려다가 저한테 걸려서 글삭튀 한 놈 있어요.
좀 늦게 오셨어요. ㅎㅎ
이게 대표적인 악의적 편집이란건
이미 자게에서 밝혀졌습니다.
2시간전 글이 먼저 쓰여진 겁니다.
근데 저 동인천 살았던걸 어떻게 아셔요??
ㅎㅎ 반갑습니다~!!
님을 오래봐왔어요.
막걸리나 한번 먹어요.
한다리 건너면 아는 사람들이 많을꺼에요. ㅎㅎ
내 쉴드에 앞서 시간차 페북 체크를 한것이냐고 묻습니다.
거짓에 영혼이 빼앗겼음을 알아도 되돌려지지 않는다.
거짓이 주었던 기쁨이 뇌에 남아 있기 때문이다.
마침내 그 거짓을 사랑해야만, 살아진다.
.............
황교익이 당신에게 일갈 합니다.
자게 십몇년만에 쓴글이 인기글이네요.. 의도와 많이 다르게 해석되는 것 같고.. 결론적으로 글재주가 없는 것 같고.. 앞으로 계속 눈팅만 하겠습니다..ㅜㅜ
황아저씨 싫어요.. 그아저씨 이상해요..
보통 전형적인 문제다라는 표현을 쓰는데
이번 사건을 이해하는데 전형적인 문제라서 이야기 합니다.
황교익이 국물내는 말린 멸치(육수멸치)는 일본에서 유래된거라고 주장해요.
근데 바보들이 무슨 소리냐, 자선어보를 봐라 한국에서 멸치를 계속 먹었고
말려 먹기도 했지 ... 라고 멍청한 주장을 하죠.
대중 수준에서는 그걸 구분 못할 수도 있지만,
멍청함을 발산하는거기 때문에 그걸 장려할 수도 없는 일이에요.
멸치를 끓는 물에 삶아서 머리 내장까지 말려
국물을 내는 용도로 사용하는 멸치는 오직 일본에서 유래된게 맞습니다.
멸치가 나는 나라에서 멸치를 안먹을리 없잖아요?
다만 근대적 의미의 멸치어업도 조선시대에는 존재하지 않았고,
조선시대의 멸치요리는 생멸치를 끓여먹던지
말려 먹더라도 머리와 내장을 제거한 후 말려서 볶아 먹는거였어요.
육수를 내서 먹는 말린 멸치가 아니었죠.
제조법부터 사용법까지 다 다른겁니다.
일본은 왜 멸치 만드는 법을 전수했을까요?
한반도에서 멸치를 많이 잡아서
일본으로 수탈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래서 많이 잡았고 공이 많이 들었지만 일본식으로
제조공정을 거친거에요.
이런 맥락을 모른 채 멍청한 대중들이 멸치는
일제 시대 전에도 먹은 기록이 있다고 나서요.
그냥 멍청함을 과시하는거나 다름 없지만 ...
그런걸 바탕으로 공적인 역할을 해온 지식인을 마녀사냥
해서는 결코 안되는겁니다.
멍청한 대중들이 제기하는 대부분의 문제가
이 육수멸치와 비슷한 문제에요.
그나마 불고기 어원이 가장 논쟁적인 부분일껍니다.
사실 이 문제의 발단이 된게
비스듬히 누워서 리모콘 쥐고 연예프로나 뒤적이는 멍청이들이
감정이입을 하는 연예인 백종원에게 비난을 했다는건데 ...
막걸리가 물과 거의 상관이 없다는 의견은
황교익 만의 의견이 아니었고
다수 주류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었어요.
황교익이 아니라 백종원이 비전문가였던거요.
무지를 깨면 다음 사건때는 나름 지적 능력이 부족하더라도
손발이라도 놀려서 자료 검색이라도 할테고,
무지를 못깨면 다음 비슷한 사건에서 또 멍청한 주장에 놀아나겠죠.
인생 멍청하게 살다 뒤질껀지 스스로 문제를 찾고 고민할껀지를
가름하는 것도 자신의 결정에 달린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