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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난리였던 기억이....영화로 만들어도 될법한 내용
사촌동생이 작전투입되었던 얘기들으면 뉴스에
나오지 않은 많은일이 있었던 사건
군대영화로 예비군 갈때마다 틀어주더군요
간첩선 ㄷㄷㄷ
잠수함이죠
잠수정 이죠
from SLRoid
잠수함
http://news.mt.co.kr/mtview.php?no=2011122215238263788
96년 간성 대간첩아닌가요....신교대에서 묶여있었단 ;;
강릉...ㄷㄷ
이 참에 외쳐봅니다...22사 뇌종 콘돔부대 ;;;
68사 해안2대대 제가 근무하던 시기였습니다.
저 제대후 사단 해체 되었네요~
저도 상병달고보니 삼각편제인가 울4대대 사라짐 ;;;다른 대대로 뿔뿔히 ㅠㅠ
예비군 3년차인가? 그랬는데...저기가 작계지역이라..
서울에서 끌려가나..하고 대기탐..ㄷㄷㄷ
하아...칠성산에서 11월에 텐트도 못치고 판쵸우의로 밤 지새운 기억이 나네요 ㅡㅡ;;
그 무거운 방탄복 이등병이라고 입고가라고(무거운거 니가 들라고 ㅡㅡ;;) 하더니
아군 한명 죽었다고하니 분대장들이 뺏어갔던 기억도 ㅡㅡ;;;;
95군번...김해에서 야밤에 뭔 cn-235, C-130을 띄운다고...ㄷㄷㄷㄷ
예비군은 사실상 별도움이 되지 않음
그때 이등병이었음...
사망자 다수 발생... ㄷㄷㄷ
노란 계급장때문에 여럿 총맞았다던데요..
저때 휴가도 못나가고.. 포상금 때문에 허위신고한 할매 땜시 공군이 실탄지급까지 받았단..ㄷㄷㄷ
from SLRoid
원주?? ㅎㅎ
우리부대동네. 일병 말호봉쯤이었죠. 실탄 수류탄 받고 벌벌떨면서 매복하던 그때.... 우리부대서도 많이 사망했어요. 을지부대 95년 11월 군번이네요
몇 분이나 순국 하셨나요?
첫휴가 출발이 목요일였는데
화요일 새벽 비상출동후 계속 작전투입
결국 첫휴가 짤렸네요
이게 뭐에여?
지금은 사라진 68사단, 안인진리.
해안2대대 제가 근무하던 그 곳. 그 시기입니다.
입대후 첫 휴가가 상병달고 나온거였네요.
메일 해안초소길 30키로 좌우동 근무투입. M60실탄 400발에 수류탄 조명탄 장난 아니게 들고 다녔었죠.
부대원 20%정도는 다 피부병에 걸리고 그랬었네요 씻지를 못해서 ㅠㅠ
철원지역이었는데 자대배치받자마자 저거 터짐....
추석즈음부터 11월(???)정도 까지 매일 완전군장에 실탄받고
샤워못하고 군화도 못벗고 생활했던 기억이.....
레전드.1위는 김신조 일당이죠!! 물론 김신조씨는 잔향했지만요!!
원래는 102여단 지역이였는데 68사단으로 넘어가고 얼마후 일이 터졌지요~
102여단 소속으로 95년 제대후 티비에 나오는데 말뚝박은 고참이 나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