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요즘엔 거의 없나봐요
저는 00년대 초반 군번인데
당시에 중대장이 뭔가 마음에 안들면
상말 병초 집합시켜서 조인트 까고는 했거든요
요즘엔 대위가 병장때리면 큰일나나봐요???
세상참 좋아졌네요
https://cohabe.com/sisa/777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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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까는게 정상 세상인건가봐요??
ㅈ되져.. 총기난사부터 청시탈취탈영등등 어후..
님이 근무하던 부대가 비정상...
00년도에도 그란거 없었는데....돼지부대는 있었겠다
옛날에도 중대장이 직접 하는 경우는 들어본 적이 없네요.
소대장이 어리면 병장이랑 싸우기는 하는데,
당시만 해도 제가 애들한테
쟤한테 인사하지 말라고 하면,
쪼르르 이르는 애들 있었는데 ...
그렇다고 병장한테 함부로 할수는 없었어요.
병은 병들이 통제했었으니까.
기껏 점호때 그런 얘기 했었다는데 어쩌구 하면
실실 웃고 있었죠.
직접폭행은 사건으로 비화되면
군복 벗어야 하는 일이 될 수도 있고 ...
누구 시켜서 갈굴수도 있는데 직접 하는건
뭘 잘 모르는 애들인거죠.
주로 부사관들이 조지져
님 대위가 개념없네요. 무슨 대위가 일반 사병을
님 사회생활 가능하세요?
님 중대장이 개새끼임. 00군번이면 80년생 신세대인데
사람 안 때리는게 세상 좋아졌다고 하는거 보니 안 봐도 어떤 사람인지 알겠네요
꼰대 되셨네요
병장이 하사나 장교를 모포말이 한건 있어도...
팩트만 봅시다.
대장이 사병 때려도 큰일 납니다.
세상이 좋아진게 아닙니다. 예전이 구렸던 겁니다.
97군번이고, 두명의 중대장을 겪어봤어요.
먼저 계셨던 분은 정말 멋진 군인이었고, 중대원들 모두 존경했었어요. 사격술, 태권도, 군장구보 모두 눈이 휘둥그레질 정도였어요. 우리에게 정말 따뜻하게 대해주셨는데... 보고싶네요.
나중에 온 쉑기는 그냥 씌뤠기였어요. 말도 많고 축구도 토나올정도로 시키고 뺑뺑이도 자주 돌리고, 군기교육대도 종종 돌리고, 때리기도 했구요. 썅놈의 쉑기.
계급높다고 폭행하면 그 새낀 죽어도 싸죠
선진병영 때문에 폭행없어진지가 언젠데 ㅋㅋ
요즘엔 다같이 친구같이 지낸답니다.. 때려서 이득보는것도 없고
병사들도 까불면 합법적으로 힘들게 할수있고 서로서로 도울껀 돕는사이.
진급관련일 검열받을때 병사들이 알아서 중대장 도와주고
나머지 평시에는 훈련이여도 그냥 판초우의 깔고
블루투스 스피커 키고 먹고 낮잠자거나 놈 교대로 누구오나망보고 놀음
님은 후달리면 좀 맞아도 되나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