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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서울시 지하철 머슴존 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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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캔두애니띵인데 왜죠?
ㄷ ㄷ ㄷ ㄷ ㄷ
댓글
  • Singapura 2018/10/12 20:33

    진짜 누구 머리에서 나오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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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Gak 2018/10/12 20:34

    노약자 도와주자는 취지도 욕먹어야 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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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ngapura 2018/10/12 20:35

    노역자 도와주자는 취지로 보이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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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Gak 2018/10/12 20:36

    그럼 어떻게 보이시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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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ngapura 2018/10/12 20:38

    왜 남자는 저런걸 도와줘야 히어로가 된다는 느낌으로 해야하죠?
    어느나라에서 유모차 들어주라는 공익광고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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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Gak 2018/10/12 20:45

    남녀 평등이란 가장 먼저 남자와 여자의 다른점을 이해하는데서 시작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 남녀 평등 운동이 이런 가장 기본적인걸 배제하기 때문에 갈등이 많죠.
    남자가 여자보다 육체적으로 우월한게 사실이니 유모차를 계단으로 옮기는 여성을
    도와주자는게 잘못된 건가요?
    저는 도와줘야 히어로가 되는거다.. 라고 전혀 생각되지 않지만 생각이 다르니
    님이 그렇게 느꼈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여쭤본건데 님의 댓글에서 유추해보자면
    이 사진을 보고 남녀 성평등 문제의 하나로 보신다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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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ngapura 2018/10/12 20:49

    아니요. 저건 남녀평등을 떠나서 배려에 관한 문제입니다.
    왜 배려를 강요하는듯하게 해놓은걸까요? 도와줄 사람은 알아서 도와주고 바쁜사람은 그냥 갑니다.
    근데 저렇게 해두고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다면 히어로가 아닌 남자가 되어버리죠?
    도와주지 않는게 잘못은 아니자나요?
    한국 남녀평등 운동이 문제가 되는건 여자는 약하니까 도움 받아야한다는 전제를 깔고갑니다.
    제가 외국에서 한평생 살아서 그런지 몰라도 유럽에서 넌 신체적으로 약하니까 했다간 얻어터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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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Gak 2018/10/12 20:51

    그게 참 이해가 안되서요..
    저는 저 사진 어디에서도 "강요"받는다는 느낌은 안들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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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니지냥이 2018/10/12 20:53

    걸캔두 애니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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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ngapura 2018/10/12 20:54

    님은 그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는 다르게 생각하는거구요. 님과 제 생각이 같을 필요는 없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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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ingapura 2018/10/12 20:55

    뭔 소린지 좀 생각하고 쓰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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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Gak 2018/10/12 20:56

    제 댓글 보시면 제 댓글에 저와 다르다는 댓글을 다셔서
    그 생각이 어떤건지 여쭈었을 뿐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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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MP]산악잔차 2018/10/12 20:58

    전 내일모레 50인 아재인데 제가 볼 때 배려가 아닌 요구를 한다고 느껴져서 느낌은 좋지 않네요
    히어로라고 표현된 큰 그림만 보면 님처럼 느낄수 있습니다만 그 안에 작은 그림을 보면 그렇습니다.
    대한민국 여자들은 모두가 장애인이라 하면 사진의 작은 그림처럼 배려를 요구하는건 맞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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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립- 2018/10/12 20:59

    히어로 안되면 되지 뭘 궁시렁 궁시렁
    히어로 안되면 뭐 손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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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이보노 2018/10/12 21:00

    솔직히 말해서 여자들도 유모차 들어주는거 케리어옮겨주는거 할수있습니다. 남자보다 힘쌘 여자들 많구요 슈퍼맨 그림만있을께아니라 원더우먼 그림도 그려놔야 남녀평등 취지에 맞지않을까요?
    from SLR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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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래서했어요?안했어요? 2018/10/12 21:00

    요즘 세상 돌아가시는걸 모르는지..
    요즘 새상은 저렇게 하면 아니 왜 여자는 항상 약자고 도움을 받아야 하는 이미지죠? 왜 유모차는 여자가 끌어야 하는 거죠?
    왜 강자는 남자죠? 라는 태클이 들어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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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갈라테아의이야기 2018/10/12 21:06

    그런 생각자체가 잘못 된거에요.
    남=여 이게 보편타당합니다. 구태의연한 말 같지만 한번 해외 생활을 해보시면 놀라 자빠지실듯..
    아마도 님이 젤 먼저 놀랄것은 노약자를 맘대로 도와주면 안된다입니다. 풀어서 다시 얘기하면, 노약자가 원할때, 이건 노약자 뿐만 아니라 누구라도 도움을 청해야 도와줘야 합니다.
    노약자라고 도와주면 그 자체가 차별이 되기 때문에 그렇구요, 효율보다는 공정함에 사회가 더 집중해서 그런것 같습니다.
    이건 노약자 뿐만 아니라 남,여 문제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힘쓰는 일이라고 해서 남, 여 따로 분배하지 않구요.. 만약 여자라서 못할 일 처럼 인정된다면 그런 일 자체를 만들지 않습니다.
    만약에 짐을 옮기는데, 여자라서 안에서 정리하고 남자라서 무거운 짐만 옮긴다? 이런 일 자체가 생기지 않습니다.
    한번 그 사회를 겪어보면 생각이 많이 바뀌실듯한데, 남녀가 구분돼서 일을 해야 한다면 공정하게 나눠서 일하게 합니다.
    경험을 얘기드리면, 한번은 가드닝을 하게 되었는데..
    나이드신 아저씨, 아줌마, 딸, 저 이렇게 일하는데 결론만 말씀드림 딸이 숙련자라서 제일 일을 많이 했구요, 잔가지 처리, 나무 기둥 처리 이런일도 도 맡아 했습니다.
    아저씨는 허리가 안 좋아서 조금 쉬엄했는데, 대신 아주머니가 그 다음으로 일을 많이 했구요..
    저는 한국에서 하듯이 힘든일을 맡아서 하려고 했는데, 딱 반반 나눠서 했습니다. 그 와중에 무거운 나무기둥은 아주머니나 그 딸이 했구요..
    이런 문화 경험은 영국계, 미국계 공동이었고 심지어 유럽도 여자라고 빼주고 하는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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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티브잡스 2018/10/12 20:34

    왜 남자 그림만있나요 여성 차별이라구요!빼애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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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택적고양이 2018/10/12 20:35

    맞네유 쿵쾅이들 주장대로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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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ughterian 2018/10/12 20:56

    왜 근육질사람은 꼭 남자라고 생각하세요? 빼애애애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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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믹스너트c 2018/10/12 20:39

    저거 시청역에 있는거 누가 찍는거 봤었는데 그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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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리밍 2018/10/12 20:41

    그냥 지나치면 눈치 보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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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리미엄데이 2018/10/12 20:42

    저런건 왜 여자들이 왜 여자는 없냐고 빼액을 안하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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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될 2018/10/12 20:48

    http://design.seoul.go.kr/sdg/project/197
    이분이 제안한 아이디어네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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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티브잡스 2018/10/12 20:50

    민경아 여자는 왜 없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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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루베리한통 2018/10/12 20:50

    여자가 제안한거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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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inkun 2018/10/12 20:50

    어느 미친놈이 저런걸.. ㄷㄷ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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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먹는사람 2018/10/12 20:51

    아이디어는 좋은데 남녀 둘다 도와주는걸로 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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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시밀 2018/10/12 20:51

    성차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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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810]깐도리 2018/10/12 20:54

    작금의 현실에선 "히어로&히로인" 둘다 써놨어야 아무런 탈이 없을듯...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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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버스타아빠 2018/10/12 20:56

    역내 직원은 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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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젖은맥주 2018/10/12 21:00

    저런식으로 홍보하면 도와주고 싶다가도 도와주기 싫네요ㅋㅋㅋ 저런게 바로 성차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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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dfi;illiI 2018/10/12 21:03

    영웅으로 추켜세워주는데 스스로 머슴으로 자기 비하하는 자게이 클라쓰~ 오지구요~ 지리구요~~ㅋㅋㅋㅋ 본인 아내, 여동생도 누군가에겐 도움 받을 수 있을텐데 그저~ 피해의식에 쩔어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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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락히 2018/10/12 21:05

    왜 헝보비 들여서 쓰잘데기 없는 짓하는지.
    딕장이 광화문 근처인데, 금요일마다 행사를 해서 도무지 일을 할 수가 없음. 오늘도 무슨 아리랑노래 틀어놓고 노래판이던데, 대체 저 끊임없는 집회와 행사는 뭔 돈으로 저리하는지. 업무지구에 호텔도 많은데, 좀 조용히..... 제발. 박원순씨든 청와대든 좀 조용히 차분히 일하세 해 주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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