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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익은 자기 무덤 제대로 판것같음.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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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문학 최고 권위자한테 이런식으로 말함..
아무리 자기 의견을 피력한다 하더라도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폄하하는 표현은 자제해야할텐데...
더군다나 알타이어학회장까지 지낸 한 분야의 최고 권위자인데...
국문학 분야에 이기문 교수 제자 출신들도 많을텐데 참 기분 뭣같을듯...
댓글
  • 얌냠이 2018/10/12 20:24

    파워블로거 vs 대학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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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시밀 2018/10/12 20:56

    일빠 납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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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HLL 2018/10/12 20:24

    궁지에 몰리니 당황해서 밑천 드러내 보이는거겠죠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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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리스레이아 2018/10/12 20:25

    완전 관종임..

    (orglhY)

  • 꼼그락 2018/10/12 20:25

    누가 맞고 틀린지는 나중에 밝혀지겠지만...
    저 발언이 뜻하는 바는..
    국문학 권위자라고 하더라도 음식에 관한 문헌들을 모두 찾아본것은 아닐테고...
    본인은 문헌을 찾아보았다는 거겠죠.
    국문학을 더 잘안다를 논쟁하는게 아니라, 문헌에 있느냐 없느냐
    찾아본적이 있느냐 없느냐를 논하는중인듯.

    (orglhY)

  • 주옥같은놈 2018/10/12 21:14

    논하려면 적어도 예의정도는 갖춰야..;;

    (orglhY)

  • Wingedhusssar 2018/10/12 20:26

    권위가 있는자에게 저렇게 말하는게 안되는건가요?? 비판은 누구나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사람은 저게 문제가 아니죠

    (orglhY)

  • roninalone 2018/10/12 20:28

    저게 올바른 비판 태도인가요? ㅋㅋㅋ
    아무리 상대방 의견이 틀렸어도 최소한 존중은 해줘야죠 ㅋㅋㅋ
    "니 말 틀렸으니 넌 ㅂㅅ" 이런걸로 보임

    (orglhY)

  • kkks 2018/10/12 20:52

    꽃등심 아저씨?

    (orglhY)

  • 잠시휴식 2018/10/12 20:27

    정말 수준 다 드러냄 ㄷㄷ

    (orglhY)

  • hidan 2018/10/12 20:28

    일본이 삼성과 현대를 만들었죠 욕먹을 각오 하고 씁니다

    (orglhY)

  • 지구멀미 2018/10/12 20:30

    사실 국문학자가 불고기 같은 이름에 관심이나 있었겠나요. 음식평론가가 더 찾아봤겠죠.

    (orglhY)

  • 고소한개밥 2018/10/12 20:31

    전형적인 꼰대로 가는 중.
    자게에서 그렇게 까고있는 지하철 훈장질 꼰대... 바로 저 모습.

    (orglhY)

  • quadro 2018/10/12 20:33

    이기문 교수의 [불고기 이야기]는 관심있는 분들은 한번씩 읽어보세요.
    http://www.korean.go.kr/nkview/nklife/2006_4/2006_0406.pdf
    논문이라고 보기는 좀 그렇고 ... 수필이라고 보는게 가까울 껍니다.

    (orglhY)

  • quadro 2018/10/12 20:40

    나는 위에 말한 일을 경험으로 알고 있으나 사사로운 경험만으로는 증
    거가 충분하지 못하다는 생각이 들어 이 사실을 증명하려는 노력을 하여
    왔다. 옛 문헌을 대할 때마다 이 말이 있는가를 살펴보았고 사전들을 들
    추어 보기도 하였다. 그중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두 증언을 적으면
    다음과 같다.
    (문헌에서는 못찾음)
    첫째, 광복 이전에 서울에 ‘불고기’란 이름의 음식이 없었던 사실에 대
    한 증언이다. 이숭녕 선생님은 대학을 졸업하고 1933년에 평양으로 가서
    교편을 잡게 되었는데 취임 축하 모임에서 ‘불고기’를 처음 보셨다는 말
    씀을 몇 번인가 들은 일이 있다. 커다란 양푼에 그득 담은 쇠고기를 보고
    놀랐고 상 위에서 지글지글 타는 고기 냄새와 연기에 놀랐다고 하셨다.
    서울 태생인 선생님은 어려서 쇠고기를 많이 먹어 보지 않은 탓으로 그뒤
    로도 ‘불고기’를 많이 먹을 수는 없었다고 하셨다.
    (서울에서는 불고기라는 단어를 못들음)
    둘째, 광복 이후에 서울에서 ‘불고기’가 널리 퍼진 사실에 대한 증언
    이다. 김기림 시인이 1947년에 잡지 「학풍」(2권 5호)에 발표한 ‘새말의
    이모저모’란 글은 광복 이후에 일부 학자들이 만든 ‘새말’에 대하여 비
    판한 것으로 그때 내가 매우 흥미 깊게 읽은 글인데 그중에 ‘불고기’의
    놀라운 전파력에 대하여 쓴 부분을 인용하면 다음과 같다.
    (광복이후 한반도 북측 주민의 이주에 의해 전파된 것으로 추정함)
    -------------------
    이런 근거들로 평안도 쪽 방언으로 판단한 내용이에요.
    하지만 평안도에서 방언으로 쓰여왔는지에 대한 문헌자료 등 근거를 찾은건 아니구요.
    일본 강점 이후에 평안도에서 일본 단어의 영향을 받아
    불고기라는 단어를 조어했고 그게 확산됐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기 때문에 좀 ...
    연구에 필요한 사료로서 중요한 내용이지만,
    저자 스스로도 이야기 하듯이 문헌으로 어원에 대한 근거를 밝힌 연구자료라고
    보기보다는 개인적 경험을 적어놓은 기록에 가깝습니다.

    (orglhY)

  • iLuvTournedos™ 2018/10/12 20:33

    누구 잘잘못을 떠나 전문가들 말이 다 사실이고 진실은 아님...

    (orglhY)

  • bbloodjh 2018/10/12 20:35

    쓰는 글마다 표현이 저런식인건 정말 문제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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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750]흙손 2018/10/12 20:37

    이정도면 ㄸㄹㅇ라고 봐야할듯

    (orglhY)

  • ReGak 2018/10/12 20:38

    ㅋㅋㅋㅋ 갈데까지 가도 여기까진 않올줄 알았는데...
    와... 정말 어디까지 갈지 기대가 뿜뿜..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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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니냐니니뇨 2018/10/12 20:38

    친구는 못만들어도 적은 만들지 말랬건만..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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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eunEvy 2018/10/12 20:48

    문헌화로 치부하기 어려운게..
    빨리 서구화되고 문화말살 흡수 정책을 핀 일본 vs 강점기로 근대화가 단절된 조선
    공식 문서타령 하는게 시작점이 틀린듯 합니다
    삥뜯기고 나라뺐긴 상놈이 어디 문서를 작성해서 기록을 남기고 보관하고 관리를 할 틈이 있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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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IDANRA™ 2018/10/12 20:50

    날 이길사람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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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po 2018/10/12 20:55

    국문학 전문가라도 모르는건 모르는거죠.
    근거가 없으면 논리가 없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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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이포토 2018/10/12 21:05

    황교익만 맞는 겁니까? 국문학 전문가도 살펴보고 하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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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심많은남자 2018/10/12 20:57

    이사람은 말하는 태도가 문제있음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님
    학창시절 아주 박학다식한 친구가 있었는데 말하는게 싸가지가 너무없어서 모두가 싫어하던 그놈을 보는듯함
    예전ebs여행프로에서,,, 가르치는 말투만 남발하는 안봤으면 하는 그사람이 바로 저 사람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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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킵고잉 2018/10/12 21:00

    에휴.. 헛똑똑이구먼..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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