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소대 관심병사 선임이긴 했지만 PX에서 막내 후임한테 믿을 수 없는 소리를 하더군요. "폐급이 편하다. 그래야 일을 안시키지. 이래서 내가 폐급 코스프레 하는중이다."
군 생활에서 주특기도 뭐 관심병사라서 제대로 하는것도 없고 폐쇠공포증? 그거 때문에 초소근무지도 안나가고 후임들한테는 "내가 일병땐 말이야 주절주절~ 니가 내때 왔으면 찍소리도 못해"
6개월 차이나는 선임이였지만 ㄹㅇ 한심해보였고 내 밑에 후임들도 아무 관심도 주지 않았고 전역할때도 혼자 쓸쓸히 전역을 해야했었음.
(다행이도 꼴통 선임처럼 주먹질이나 군기잡는건 없어서 좋았음)
이런놈이 대학가서 군기잡지.
발암...
제 바로 윗선임이 고위험 관심병사라 느낀게 있는데 진짜 아무말도 안합니다 실수를 해도 그러려니 하고 일단 일자체를 주체적으로 잘 안시키게됩니다 실수로 한번 일을 시키면 난리가 나니까요
이거 뒤에 내용도 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것까지 보면 발압*2
병장때 배 내릴려고 발악했던 신병이 생각이 난다
맞후임은 부처님인가...
신기하게 저런 애들은 중대마다 2~3명씩은 꼭있더라
관심병사 코스프레하다 딱걸린 옆중대 아저씨 생각나네
것도 휴가에서 자기 선임한테 딱걸려서 ㅋㅋㅋㅋㅋ
이 양반이 말더듬이 + 대인기피증 연기를 했는데 하필 걸린게 클럽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분대장은 안달았나보네..
내 후임중에 저런놈이있었고
그밑에 엄청잘하는애가 있었는데..
견장넘길때 중대장한테 사정사정하면서
제발 이놈만큼은 절대로 안된다고 그밑에 넘기자고
말했는데 안먹히던데..
중대장이 이상하네요 그런 분대장이 밑에있으면 피곤할건 소대장과 본인인데;;;
저런놈들이 상병 꺽기면 악마로 돌변함....
맞후임을 진짜 잘받았네...맞후임이 부처다 부처
진짜. 나도 중대 행정병이라 아프다는 새끼들 전부 관리했는데 축구할땐 날아다니고 휴가갈땐 멀쩡해지고 고참되니 후임들한테 지랄병을 함. 지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는 쓰레기놈들
괜히 일하다가 다치는 것보단 차라리 이게 낫다
후임이 ... 보살이네 ...
후임은 부처님인가
후임이 생불이네.
으으
저런 놈 하나 있었는데 전역 해도 정신 못차리던데.
쓰렉...
다른 소대 관심병사 선임이긴 했지만 PX에서 막내 후임한테 믿을 수 없는 소리를 하더군요. "폐급이 편하다. 그래야 일을 안시키지. 이래서 내가 폐급 코스프레 하는중이다."
군 생활에서 주특기도 뭐 관심병사라서 제대로 하는것도 없고 폐쇠공포증? 그거 때문에 초소근무지도 안나가고 후임들한테는 "내가 일병땐 말이야 주절주절~ 니가 내때 왔으면 찍소리도 못해"
6개월 차이나는 선임이였지만 ㄹㅇ 한심해보였고 내 밑에 후임들도 아무 관심도 주지 않았고 전역할때도 혼자 쓸쓸히 전역을 해야했었음.
(다행이도 꼴통 선임처럼 주먹질이나 군기잡는건 없어서 좋았음)
으.....
암이군요 ㅋㅋㅋㅋ 진짜 분대장후임이 괜찮은듯
그런데 진짜 선후임이었으면 어휴
ㄷㄷ
뭐라 쓰고싶지만 넘 오래전 기억이라 패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