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팬아트]오피스 누나 이야기 팬아트를 그렸던 noidnoname 입니다

클리앙에서 활동하다가 어찌어찌 팔메이로님의 오피스누나 이야기를 접하고

삘받아서 몇장 그려봤었는데

어찌어찌 오피스누나이야기의 인기에 편승되어 알려지게 되면서 양심상의 가책을 느끼고

숟가락 얹는것같아서 한동안 그리지 않고있었습니다.

10월 6일자로 엠팍 가입 한달이 되어서

그제서야 팔메이로님께 연락을 할 수 있게 되었고

어젯밤 새벽에 팔메이로님의 메일을 받게 되었구요

팬아트를 맘껏 그려도 됩니다 라는 윤허(?ㅋ) 를 받고 기분이 좋아져서 자기전에 새벽까지 그리다가 잤네요.

어제 새벽에 잠들기 전에 그린 팬아트를 올립니다.

그림에 아이디와 인스타그램 주소를 함께 넣었습니다.

인터넷상에서 퍼지고 퍼지다보니 제그림인것을 밝히지 않고 돌아다니는일이 잦아지는것 같아 부득이 하게 넣게 되었습니다.

인스타에서 그림을 그려서 올리고있습니다.

그림에도 나와잇지만 엠팍에서 첫글이니 저를 알리고자 주소도 같이 올려드립니다 많이 팔로우해주십시오 ^_^

https://www.instagram.com/by_noidnoname

입니다~

그림에 대한 설명은 인스타에 올릴때 작성했던것을 재사용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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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상의 장면을 그리는 일도 있을테지만 대부분은 오피스누나이야기속의 등장인물로부터 받은 느낌을 제 방식으로 표현하는 팬아트가 될 것이라서 웹툰처럼 이어지는 그림들은 아닐수도 있습니다. .
스토리에서는 전혀 나오지 않았던 저만의 영감으로 그리는 그림들도 있을테구요. 

지금 올린 그림도 마찬가지로 그런 맥락의 팬아트입니다. 
스토리상에 없는 어떤시간대의 모습일수도 있고 내용상에서 사촌동생에게 아이를 맡기고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때의 모습일수도 있다 라고 상상하며 그렸습니다. .
이제 앞으로 종종 자유롭게 오피스누나이야기의 팬아트를 그려 올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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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

그림을 그리고나서 점심때 에필로그를 읽었네요.

아쉽고 아쉽네요.

다시한번 정주행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