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국밥집에서 갑자기 주인할머니가 "친근함 따윈 질렸어 돈 주고 받는 사이에 친근함 같은 게 어딨어?" 라면서 왠 리조토와 호박스프를 내놓는 것 같다.
Chosen Undead2018/10/11 01:36
난 결말 좋았는데 사람들 반응이 안좋은게 왜그런가 생각해봤더니
안그래도 현실이 팍팍해서 살기 힘든데 굳이 이런거까지 봐야 하나 싶은 마음인거 같더라..
어짜피 현실 안되는거 잘 아는데 그냥 드라마라도 좀 좋은거 보자 이런 마음들이겠지
루리웹-77420295142018/10/11 01:45
신데렐라 이야기가 현실에선 이뤄질 수 없는게
신데렐라 정도의 미모를 가졌으면 이미 주변에서 떠받들고 나름대로의 부와 명예를 거머 쥔 상태라, 굳이 왕자급 남성이 아니더라도 평생 손에 물 안 묻히고 살게 해 줄 호구 한둘쯤은 데리고 있거든. 동화 속에 나오는 신데렐라처럼 핍박받고 가난하게 살 리가 없음
신데렐라의 미모는 없고 신데렐라의 가난만 가지고 있는 경우라면 걍 답이 없고. 경제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 미모가 우월한 것도 아닌데 대체 어떤 정신나간 갑부가 그런 여자에게 결혼 해달라 하겠냐
놀란양겨자2018/10/11 02:02
뜬금없었다는게 제일 문제였던 듯. 시트콤이라는 장르 특성상 시종일관 유지되는 밝은 분위기가 있었는데 결말에서 갑분싸해버리니 호불호를 떠나서 받아들이기 힘든건 어쩔 수 없지.
Rafel2018/10/11 00:17
카XX네의 함정이 아니었어?
PBJg2018/10/11 00:20
난 캔디가 싫으니 엿이나 먹어라
Bull's Eye2018/10/11 01:31
마치 국밥집에서 갑자기 주인할머니가 "친근함 따윈 질렸어 돈 주고 받는 사이에 친근함 같은 게 어딨어?" 라면서 왠 리조토와 호박스프를 내놓는 것 같다.
Chosen Undead2018/10/11 01:36
난 결말 좋았는데 사람들 반응이 안좋은게 왜그런가 생각해봤더니
안그래도 현실이 팍팍해서 살기 힘든데 굳이 이런거까지 봐야 하나 싶은 마음인거 같더라..
어짜피 현실 안되는거 잘 아는데 그냥 드라마라도 좀 좋은거 보자 이런 마음들이겠지
그냥일반유저2018/10/11 02:00
송곳 드라마가 실패한 이유도 마찬가지임
더욱이 저건 시트콤인데 저런 현실적인 내용은 더더욱 보기 싫제
루리웹-77420295142018/10/11 01:45
신데렐라 이야기가 현실에선 이뤄질 수 없는게
신데렐라 정도의 미모를 가졌으면 이미 주변에서 떠받들고 나름대로의 부와 명예를 거머 쥔 상태라, 굳이 왕자급 남성이 아니더라도 평생 손에 물 안 묻히고 살게 해 줄 호구 한둘쯤은 데리고 있거든. 동화 속에 나오는 신데렐라처럼 핍박받고 가난하게 살 리가 없음
신데렐라의 미모는 없고 신데렐라의 가난만 가지고 있는 경우라면 걍 답이 없고. 경제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 미모가 우월한 것도 아닌데 대체 어떤 정신나간 갑부가 그런 여자에게 결혼 해달라 하겠냐
만플2018/10/11 01:54
솔직히 시트콤에서 이런 분위기 볼려고 보는거 아니니였는데 반발이 심했음
놀란양겨자2018/10/11 02:02
뜬금없었다는게 제일 문제였던 듯. 시트콤이라는 장르 특성상 시종일관 유지되는 밝은 분위기가 있었는데 결말에서 갑분싸해버리니 호불호를 떠나서 받아들이기 힘든건 어쩔 수 없지.
마치 국밥집에서 갑자기 주인할머니가 "친근함 따윈 질렸어 돈 주고 받는 사이에 친근함 같은 게 어딨어?" 라면서 왠 리조토와 호박스프를 내놓는 것 같다.
난 결말 좋았는데 사람들 반응이 안좋은게 왜그런가 생각해봤더니
안그래도 현실이 팍팍해서 살기 힘든데 굳이 이런거까지 봐야 하나 싶은 마음인거 같더라..
어짜피 현실 안되는거 잘 아는데 그냥 드라마라도 좀 좋은거 보자 이런 마음들이겠지
신데렐라 이야기가 현실에선 이뤄질 수 없는게
신데렐라 정도의 미모를 가졌으면 이미 주변에서 떠받들고 나름대로의 부와 명예를 거머 쥔 상태라, 굳이 왕자급 남성이 아니더라도 평생 손에 물 안 묻히고 살게 해 줄 호구 한둘쯤은 데리고 있거든. 동화 속에 나오는 신데렐라처럼 핍박받고 가난하게 살 리가 없음
신데렐라의 미모는 없고 신데렐라의 가난만 가지고 있는 경우라면 걍 답이 없고. 경제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 미모가 우월한 것도 아닌데 대체 어떤 정신나간 갑부가 그런 여자에게 결혼 해달라 하겠냐
뜬금없었다는게 제일 문제였던 듯. 시트콤이라는 장르 특성상 시종일관 유지되는 밝은 분위기가 있었는데 결말에서 갑분싸해버리니 호불호를 떠나서 받아들이기 힘든건 어쩔 수 없지.
카XX네의 함정이 아니었어?
난 캔디가 싫으니 엿이나 먹어라
마치 국밥집에서 갑자기 주인할머니가 "친근함 따윈 질렸어 돈 주고 받는 사이에 친근함 같은 게 어딨어?" 라면서 왠 리조토와 호박스프를 내놓는 것 같다.
난 결말 좋았는데 사람들 반응이 안좋은게 왜그런가 생각해봤더니
안그래도 현실이 팍팍해서 살기 힘든데 굳이 이런거까지 봐야 하나 싶은 마음인거 같더라..
어짜피 현실 안되는거 잘 아는데 그냥 드라마라도 좀 좋은거 보자 이런 마음들이겠지
송곳 드라마가 실패한 이유도 마찬가지임
더욱이 저건 시트콤인데 저런 현실적인 내용은 더더욱 보기 싫제
신데렐라 이야기가 현실에선 이뤄질 수 없는게
신데렐라 정도의 미모를 가졌으면 이미 주변에서 떠받들고 나름대로의 부와 명예를 거머 쥔 상태라, 굳이 왕자급 남성이 아니더라도 평생 손에 물 안 묻히고 살게 해 줄 호구 한둘쯤은 데리고 있거든. 동화 속에 나오는 신데렐라처럼 핍박받고 가난하게 살 리가 없음
신데렐라의 미모는 없고 신데렐라의 가난만 가지고 있는 경우라면 걍 답이 없고. 경제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 미모가 우월한 것도 아닌데 대체 어떤 정신나간 갑부가 그런 여자에게 결혼 해달라 하겠냐
솔직히 시트콤에서 이런 분위기 볼려고 보는거 아니니였는데 반발이 심했음
뜬금없었다는게 제일 문제였던 듯. 시트콤이라는 장르 특성상 시종일관 유지되는 밝은 분위기가 있었는데 결말에서 갑분싸해버리니 호불호를 떠나서 받아들이기 힘든건 어쩔 수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