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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미러리스 EOS-R & RF24-105mm KIT 수령 개봉기
캐논의 자부심이 가득한 빨간색 가방에 담겨진 예약 판매를 통해서 구매한 카메라를 수령했다.
대구 228공원 주차장 부근에 있는 대구캐논스토어에서였다.
내가 구입한 것은 캐논 풀프레임 미러리스 EOS-R & RF 24-105mm F4 IS USM KIT.
예약판매 사은품으로 렌즈 마운트용 아답타 EF-EOS-R, 그리고 배터리그립(세로그립) BG-E22이다.
앞에 사과는 미니사과다 ㅎㅎ 진짜 사과라면 저 박스는 라면박스 정도 될려나 ^^
이번 예판용 EOS-R 24-105 KIT를 받고 놀란 점은 오픈전에 붙여놓던 스티커가 없다는 점이다.
SLR 클럽 장터에 많이 올라오던 미개봉 신제품의 장점은 최소한 EOS-R 제품에서는 없게 되는건가?
장터가 좀 혼란스럽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터페이스 케이블과 케이블 프로텍터
LP-E6N 배터리팩(보호커버포함), 배터리충전기(LC-E6)이다. 이걸 들어내면.....
스트랩과 렌즈파우치, 그리고 렌즈후드가 고급진? 비닐에 잘 포장되어 있다. 이걸 또 들어내면...
드디어 카메라와 렌즈가 보인다!
오막삼을 사용하다가 캐논 6D로 다운그레이드해서 기변을 생각지도 않고 꽤나 오래 사용했다.
얼마만에 만져보는 새카메라인가! 그것도 생애 첫 미러리스 풀프레임!! ㅎㅎㅎ
첫인상은 엄청 작은 느낌은 아니지만 작아졌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심플하고 단단해 보인다.
정면! 좋은 사진 많이 찍게 생긴 외양이다 ㅎㅎ
뒤모습이다.
그간 slr 카메라만 사용해서 스크린을 젖혀서 사용하는 것은 처음이다.
앞으로 재밌는 사진생활이 될 것 같다.
측면이다. 뷰파인더 부분이 유난히 뒤로 돌출된 느낌이 든다. 적응해야겠지~
아래에서 본 모습이다.
(사진 수량 제한이 있어서 몇 장의 사진은 생략합니다^^)
렌즈다.
캐논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렌즈군이 줄줄이 발매를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그간 그랬던것 처럼 24-105mm 줌렌즈를 바디캡으로 이용해야겠다.
물론 밝기 F값이 아쉬운건 사실이지만 ISO를 무지막지 올려서 대처해야겠다. ㅎㅎㅎ
렌즈에 더 욕심을 낸다면 다음 목표는 35mm가 될 것이다.
예전부터 안면이 있던 대구캐논스토어에서
PC-E1은 오막포 사은품으로 많이 풀렸던걸로 아는데 유용하게 쓰일거 같다.
그리고 필터도 챙겨주셨다. 고마워요~~~
이상 캐논의 풀프레임 미러리스 EOS-R & RF 24-105mm 렌즈 KIT의 개봉기였습니다^^
...
사진수량의 제한이 있어서 사진이 생략되어서 글과 매치가 안되네요
허접블로그 링크 걸어봅니다. https://sawoldoma.blog.me/22137507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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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흡~ 부럽습니다. 저도 바디 떨방만 들어갔어도 무리해서 질렀을텐데...
오랜만에 기변이라 그럴수도 있지만 EOS-R에 대한 첫인상이 좋네요^^ ㅎㅎㅎ
박스가 큼직큼직하니 멋지네요~
당분간 일이 바빠 카메라를 본격적으로 가지고 놀 수 없어 아쉽네요.
띄엄띄엄 만지고 공부하고 그래야겠어요. 고마워요~ ㅎㅎㅎ
원래 정품은 씰이 없고 씰이 붙어 있는건 업체에서 따로 붙이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른 카메라를 캐논 매장에서 구매했는데 봉인씰 없었습니다
그런가요?
제 기억이 맞다면 예전에 신품 구매했을땐 다 붙어 있었거든요.
예판 이후 일반 판매가 시작되면 미개봉 신품이 한동안 장터에 많이 나올텐데...
그럼 어떻게 되는거지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ㅎㅎㅎ
gs몰 배송품은 봉인스티커 붙어있더라구요
일본에서 수입될 때 봉인 스티커 없고, 캐코에서 총판/대리점으로 판매할 때도 봉인 스티커 없다고 합니다. 캐코에서 수입한 후에 보증서/설명서 등을 넣어야 하고, 총판/대리점은 물건 받은 후 구성품에 이상이 없는 지 확인해야 하기 때문이라더군요.
봉인 스티커가 붙어 있는 제품들은 일부 총판/대리점이 소비자에게 판매하기 전 붙이거나, 캐코가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경우 붙인다고 합니다. (캐코가 직접 판매하는 공홈/플렉스/백화점 직영매장/기름몰/감기몰)
봉인 스티커를 소비자에게 판매할 때 붙이는 이유는,
1. 개봉 후 변심반품 방지
2. 구성품 누락에 대한 책임 소재 명확화
정도가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