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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네가 행보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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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급차로 반말하는 시대 지났다.. 은제적이냐..
결정적인 순간에 뺨맞는 거지 그런 짓은.
할배...
쏘가리 ㅋㅋ
30년 전에 입대한 사람인데..
정신나간 쏘가리군
쏘가리 ㅋㅋ
전시에 뒷통수에 총알박혀 죽는 애들 특
솔직히 쏘가리들 육사 3사 출신은 노답 없는데
전역시 사회 가선점 노릴라고 rotc 출신 쏘가리들 대부분은 개노답들이더라
이등병만도 못한 쏘가리 개많음
근데 우리는 행보관이 소위한테 존댓말하고 소위가 행보관한테 반말 존댓말 섞어서 햇슴. 계급차로 봐야된다면서 그렇게 하라고 하더라고 행보관이
계급차로 반말하는 시대 지났다.. 은제적이냐..
결정적인 순간에 뺨맞는 거지 그런 짓은.
우리도 병영문화혁신 해야된다 이렇다 저렇다 할때
보여주기식으로 서로 존대하는데 중대장이 행보관한테 반말섞으면서 하긴했음 경례도 우리앞에선 행보관이 기합경례하고..
와.... 다른 이야기지만 87군번이 이제 짬킹이라니. 나 때는 87이면 상사도 못 달았을 시긴데
할배...
30년 전에 입대한 사람인데..
지하철 무료세요?
나는 행보관은 없어서 모르겠고 주임원사 처음 봤을때 악수하면서 잘 부탁드린다고 했었던거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허넹...
5연대 주임원사한테 자네가 주임원사인가 라고 했던 소위가 연대장한테 니는 애미애비도 없냐라는 소릴 들었다고함 그 주임원사는 625소년병 출신이라는 얘기가 있음
요즈음도 이런사람이 있을까근데.. 두고두고 올라오는 썰인데 그냥 사람들이 이유없이 자기 군생활에 투영해서 까는거같다
실제 이러는 사람은 없고, 있어도 없다고 해도 될정도의 극극극 소수인데 꾸준히 올라오는게 신기함
내 있었던 곳에서는 대대장 아래는 전부다 서로 존댓말 쓰던데
우리 부대에도 있었어
쏘가리가 오고 며칠뒤에 일찍이라 지통실에서 당직사관(중사,무근관리관이었는데..)랑 근무서고 있었는데 쏘가리가 뭐하다가 지통실 지나가면서 “ㅇ중위 수고하게”하고 감
난 육성으로”미쳤나?....”
중사는 ㅈㄴ 벙쩌잇고....
내가 다음날 우리 포대장한테 바로 찔렀더니 우리 포대장한테 쪼인트 까이고 작전장교한테 끌려가서 또 까이고 행보관은 사람취급도 안하고
부사관과 장교는 뭔가 계급 상하가 아니라
부서가 다르다는 느낌임
저건 말단 사무직이 생산쪽 간부에게
“당신이 생산담당부장인가? 잘 부탁하네” 하는 격
생산쪽이 빡쳐서 라인 끊어버리고
말단놈은 쥐어 터지는거라고 보면 될꺼 같다 ㅋㅋㅋ
ㅇㅇ 관리직이랑 생산직 차이 정도..
아주드물게 한두명 나올까말까한 케이스임
우리중대 2소대장이 이걸로 전설이엿슴 소위로 막 대대처음 배치됫을때 주임원사한테 "자네는 보직이 뭔가?" 이랫다가 주임원사는 허허 거리면서 별말안하는데 대대장한테 끌려가서 개까임ㅋㅋ
인터넷에서조차 이렇게 유명한게 쏘가리썰인데
왜 실 사례들이 자꾸 나올까
장교 교육때 안가르쳐 주는건가, 군대는 무슨 일이든 일어나는 이세계이기 때문인가
군대 폐급 썰나오는데 자대에서 폐급새기들 나오는것처럼 가르쳐줘도 못 알아듣는거겠지
주작이기 때문이지. 일년에 한 부대에서 한 명 나오면 많이 나오는거라 본다
일년에 한부대에서 한명나오면 군대나오는사람은 기본적으로 다보지않을까?;;
전군 중 한 부대로 수정
부사관끼리 기수 놀이
장교끼리 기수 놀이
병끼리 기수 놀이
근데 병은 노예
잘 몰라서 막 임관하고 연대장에게 전입신고 대기할때 존댓말로 병사였던 나에게 질문하던 소위가 생각나네 ㅋㅋㅋ
원래 그게 맞다 아무리 간부랑 병 사이의 대화라도 모르는 사람이면 존대부터 하고 들어가야지.
울 소대장은 양반이네 전분이나 부소대장에게 반말하다가 상급부대 간부에게 반말하다가 존나 까였던거 본적 있는데 ㅋㅋㅋㅋㅋㅋ
이게 대부분 소위가 소대장으로 가다보니 용사들 기에 눌리지 말라고 어깨힘 빡주라는 그런 정신교육을 받긴 함. 리더십 이런쪽에서. 글자로 써있는건아니고 보통 훈육관이나 교관들 통해서 그런 썰을 듣지
물론 저런 실사례도 많이 들음. 자네가 주임원사인가? 이썰은 어떤 후보생이 코웃음 칠정도로 다들 잘 알고있음
근데 가끔 상ㄸ라이들이 겉으론 그렇게 넘어가도 속으론 '자대배치 받아봐라.. 지휘체계의 확립이 뭔지 똑똑히 보여주겠어' 하면서 부글부글하는 놈들이 있음
매년 6천명정도 소위로 임관하는데 그런애들이 한 백명정돈 있는것같음.
마냥 주작이란 얘기도 못하겠다.
초임소위새끼가 근속 32년차 주임원사한테 자네가 주임원사인가 시전했다가 대대장부터 장교들 짬순으로 불러가서 쪼인트 까이는걸 봐서.
이거 우리부대에도 있었던 일인데.근데 그사람 다른것도 fm 으로 유명했었음....나는 살짝 맛만 겪었고 전 중대장이었는데, 대대 전체에 이름 높았지.....실제 업적을 듣기만해도 몸서리쳤었는데......그립읍니다 민혁리
근데 눈치가 있으면 소위새끼가 대위가 행보관한테 님까지 붙인거보면 말을 어떻게해야하는지 모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