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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각 분야 전문가들까지 전장 투입
인간이 지위가 오를수록 겸손하고
고개를 숙일줄알아야하는데
하는 짓거리가 아주 소인배의 전형.
https://cohabe.com/sisa/770848
황교 막걸리 토론 전문가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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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각 분야 전문가들까지 전장 투입
인간이 지위가 오를수록 겸손하고
고개를 숙일줄알아야하는데
하는 짓거리가 아주 소인배의 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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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앞에 장사 없죠 ㄷㄷ
그렇게 전문가들 사이에서 토론이 무르익으면 좋은거죠.
토론을 한다고 무조건 황교익이 틀렸다는 것도 아니고,
또 황교익의 개인 취향이라고 밝힌 부분은 그렇게 존중할 문제죠.
오히려 전문가들은 백종원이 말한
- 수돗물을 쓰면 안되고 물이 좋아야 한다
- 누룩을 왜 사서쓰냐. 직접 만들어야지.
같은 주장도 문제가 많은 주장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토론을 통해 더 좋은 식문화들이 풍성해지는게 중요한거에요.
일방적으로 황교익을 상대로한 마녀사냥을 하지말고 ...
양측의 주장을 들어보는 태도를 가지면 좋은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자꾸 판정을 하려고 하니...어렵네요^^;
사실 돈이 중요하지 않다면
현재 대중의 입맛에 맞는 막걸리 외에도
다양성을 찾아서 소수가 찾더라도
빛나는 주류가 있으면 좋을껍니다.
이런 종류에서 경쟁하는 대회가 있는데 1등하는
막걸리가 있어서 (비매품으로만 제공하는데)
가끔 구해먹습니다. 냉장고에도 한병 있구요.
후원금으로 3만원 ㅜ,.ㅜ
작은 양조장이 늘고 다양성이 풍부해지면 좋을텐데 ...
장사를 하려면 다들 익숙한 맛을 뽑아야 하니 ...
정작 지금 중요한 상황은 황씨가 아몰랑~을 시전하고 있다는 겁니다
본인은 토론을 원하고 지식인인양 말하지만 정작 정확한 팩트 앞에선 "아 몰랑~" 시전중
되도 않는 소리 하지 마세요.
황교익이 말한게 그닥 틀린말이 없어요.
황씨가 나오라는 전문가 투입됫네 ㅋㅋㅋㅋ
느린마을 막걸리도 무 감미료인데? ㅎㅎ
물론 비싼게문제...;;;
느린마을 맛있다고 해서 먹어야지 하면서
아직도 못먹고 있네요.
마트에서 다 파나요?
ㄴㄴ 근처 양조장에서 소규모로만 빚어서 이마트 나 대형마트에 주로 있어여
TV안보고 대형마트 잘 안가고 하니
이런건 불편하네요.
실제 백종원이나 황교익이 어떤 뉘앙스로 이야기하는지도 모르고 ...
6도에 무감미료 막걸리도 여러종류 있는데.. ㅎㅎ
아무래도 단가문제겠죠..ㅎㅎ
예전 느린마을 막걸리관련 기사본거같은데 .... 쌀을 많이 넣어야한다나.. 정확하진않아요
아마 감미료없는것중 국순당에서나온 옛날막걸리 요제품도 무감미료같았는데
저도주 싱거워서 감미료 없음 안된다는 주장이 틀렸다는 게 중요한거죠..
전문가가 아니다보니 심증만 가는거라서 ^^;;;
황씨는 그냥 ㅂㅅ 꼰대더만요 아는것도 다 틀리고..
난 왜 까이는지도 모르겠음.... 백종원 인기때문인지 저런 짜짖기 요약글도 보면 그냥 맹목적으로 까기위한건지. 설탕 오지게 부어서 싸지만 맛난맛, 대중입맛으로 포장하는게 잘하는건지. 물론 결국은 상업성도 중요하지만요..
장사꾼하고 평론가하고의 차이를 이해하면
둘간의 건강한 긴장관계가 사회에 도움이 된다는걸 이해할 수 있을텐데 ...
한국은 그냥 돈많이 벌면 존경하잖아요? 아직도 이건희가 1위하나?
연예인이고 스타고 싸게 그럴듯한 식당밥 만드는 레시피도 알려주고
달착지근하니 입맛에 딱 맞는데 ...
그런 음식문화에 대한 비판적으로 접근하니
대중들이 열등감에 사로잡히는거에요.
그 뭐랄까 여론에서 미운털이 원래 한번 박히면... 또 저 아재 글 뉘앙스가 고만하면 마이 묵었다아이가 고마해라마 이게 아니라 하나하나 다 따져가며 본인을 옹호하다보니... 좀 피곤하긴하죠
하지만 평론가로서 막걸리관련한 논쟁은 맞는말 했다봐요
열등감에 사로잡히는게 아니구요. 뻘소리를 해데니 까는겁니다 님아
아니라구요 제발 아니라구요
그런 좋은 그림이 아니라구요 이 아재요
그냥 주구장창 일뽕에 미쳐서 날뛰는 상황이라구요 그냥
그 주장에 대한 반반 팩트가 나왔는데 지금 아몰랑 시전중이구요
전문가들이 편 들어줄 거라 장담했는데
그렇게 까놔버리면 누가 편들어주냔 ㄷㄷㄷ
ㅈㅏ게에 몇명 있지요 ㅎ
욕먹을꺼같으니, 또 건전한 토론이라네 ㅋ
아니나다를까 귀신같이 등장.
당췌 황교익을 왜 이렇게 까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황교익은 칼럼니스트고 평론가예요!
자기의 생각을 통해서 대중들에게 이야기 하는거구요!
영화평론가가 대중들과 맞지 않게 평가 한다고 이런 욕들을 먹나여? 자기와 맞지 않는 얘기를 한다고 손까락질 당하는거 너무 하다 생각 되네여!
그러게요 누가보면 확교익이 음식으로 사람을 죽인줄 알겠어요....
에스더 종자들이 날뛰는거 같은데...
여기 한 사람 있네여
여기도 한 사람 있네여
영화평론가가 그 영화를 본인 관객들을 미개하다고 얘기 안하거든요.
본인이 좋아하는 음식이면 음식이지. 그걸 자기방식대로 먹지않는다고 미개하다는 소링 하고있으니 욕쳐먹는.
당신같이 극단적이고 사람 낙인 찍는 사람들 때문에 이사회가 건전하지가 않는거임!
영화평론가가 영화를 쓰레기라고 말하는건 충분히 가능하지만
그 영화를 보는 대중들까지 어리석고 우매하다고 평하면 안되는거죠
뭐든 아 다르고 어 다르죠. 애초에 황씨가 말을 곱게했으면 이지경이 안됬음.
딱 봐도 자기생각을 말하는게 아니라 누구를 깍아내리기 위해서 글을 썻으니 대중이 그에게 등을 돌린거.
여기위에도 있네요.
열등감에 사로잡힌 대중이라고 ㅋㅋㅋ
코미디가 따로없음류
몇개 스토리?는 봤는데
그래 전문적이지도 않던...
황교익의 최대 문제.. 비평을 하는 대상에 대해 정작 알아보지를 않음.
예를 들면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비평했는데 정작 골목식당 안봄.
안보고 까니까 문제가 생길수밖에..
우리가 흔히 마른멸치라 부르는, 육수용으로 쓰는 그 마른멸치의 생산공정은 이렇다.
멸치를 먼저 끓는 소금물에 삶아낸다.
멸치가 워낙 작으니 슬쩍 데치듯 삶는다.
이를 채반에 받아 물기를 빼고 말린다.
예전에는 볕에다 널어서 말렸는데 요즘은 대부분 건조기를 쓴다.
마지막에 이런 마른멸치가 만들어진다.
볶음으로 먹기도 하고 국물을 내는 용으로도 쓴다.
이런 마른멸치 가공법은 조선에 없었다.
단순해 보이지만 조선의 사정을 감안하면 저러기가 쉽지 않다.
약간 평평한 모양의 무쇠솥이 있어야하고, 소금과 연료도 넉넉하여야 한다.
노동력도 꽤 필요하다.
조선의 어업 형편에서는 어려운 일이다.
위의 이 멸치 가공법은 일본인이 한반도에 진출하면서 유입된 것이다.
이런 멸치를 자건멸치라 하였고 일제강점기 식민지조선의 주요 수출품이었다.
그러면, 자산어보에 나오는 마른멸치는 대체 뭔가 궁금할 것이다.
그냥 말린 것이다.
자건멸치에 밀려 요즘은 거의 볼 수 없는 마른멸치이다.
그 가공법은 이렇다.
멸치의 머리와 내장을 제거하고 물에 씻은 다음에 펴서 말린다.
이 가공법으로 완성된 마른멸치이다.
이 마른멸치는 양념으로 무치거나 볶거나 조려서 먹는다.
국물을 내는 용도로 쓰지 않는다.
자산어보의 멸치국은, 그냥 멸치국이다.
생멸치를 넣고 끓이는 국이다.
자건멸치로 국물을 내어 끓이는 국이 아니다.
이러한 멸치국은 멸치 산지에 가면 흔히 볼 수 있다.
http://brunch.co.kr/@brunch9uz5/192
황교익을 위한 변명
- 일제강점기 멸치와 쇠고기의 경쟁 중
사실 이런 내용은 거의 정설일텐데 ...
무슨 자산어보 글 가져와서
조선에서도 멸치를 먹었기 때문에
황교익이 친일이라고 주장하죠.
적지않은 무지한 대중들이 ...
대부분 이런식의 억측이 많아요.
유시민도 잘난척한다고 욕 많이 먹었었는데,
그런거죠 뭐. 그러다가 엉뚱한 스샷 하나 뜨면
다같이 모여서 일제히 짖어대고 ...
심형래 황우석 정봉주 빠들하고도 유사하구요.
뭐 없어지겠어요. 무지몽매하게 살다 가는거지.
요즘은 대립각 세워서 누구 하나 까내려야 뭔가 이슈가 되고 뭔가 얘기가 되는 상황인지
주를 모르시고 적은 분들이 많네요
막걸리집에서 백종원이 자기만의 막걸리를 고집하는 막걸리집 사장에게 말한게 있습니다
장사가 안되서 나를 부른것인데 본인만의 것을 고집하면 자신이 해줄것도 없고 왜 불렀냐는 것이죠
백종원은 대중적인 입맛을 노려 장사가 조금 더 잘되게끔 도와줄수 있으나 독특한 본인 철학은 포기해야 한다는것이었고 막걸리사장의 판단에 맡긴겁니다
최근 회는 안보았으나 장사가 안되었기에 결국 백대표 말을 따랐을거라 봅니다
허나 황교익씨는 죽어가는 매장에 자신만의 맛인 개성을 지키라고 하는데 장사가 안되어 망해가는 와중에 그 누구가 그것을 지킬 수 있을지 의문이 드는군요 그리고 아무리 개성이 중요하다 하더라도 매장 살리러 온 백종원이 가게 주인에게 맛없어도 개성을 지켜라 할 수도 없다고 봅니다 그게 황교익씨가 매장 살리러 온 이였어도 마찬가지였다고 보구요
결국 프로가 매장 살리기니 백종원씨는 도움을 주는 역활로 인하여 그런 말을 한것이고 황교익씨는 3자인 소비자의 입장으로
매장이 망하던말던 상관 없으나 다양한 종류의 술이 있으면 본인은 좋다라는....
결국 두사람 다 현재 본인들 위치에서만 생각한 발언이라 봅니다
쉴드 치는사람들 언제까지 치는지 두고보자.
차단하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