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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밥그릇은 미개함

ruliweb_com_20181006_220746.jpg
요리 해본 적도 없고, 학문전공학과도 아니고,
기레기 출신 이시지만
아무튼 한국 밥그릇은 다 미개함.
놋그릇, 자기그릇, 옻그릇??????
댓글
  • 이지* 2018/10/06 22:12

    알고보니 아주그냥 X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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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철봉 2018/10/06 22:13

    박정희때 식당 공깃밥 밥그릇 통일해버려서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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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빌레몬 2018/10/06 22:13

    참 헛소리도 참신하게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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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시밀 2018/10/06 22:13

    개소리 길게 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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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jeedot 2018/10/06 22:13

    물성에 따라 소재를 바꾸는것은 틀린 말은 아닌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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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근교교주 2018/10/06 22:14

    그럼 그것만 이야기하면 되지,
    한국 밥그릇 통틀어 미개하다는 일뽕 발언은 왜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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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jeedot 2018/10/06 22:16

    저 글에 일뽕 발언이 어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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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근교교주 2018/10/06 22:18

    저글엔 없지만, 우리 위대하신 자칭 학자님께선 항상 일뽕발언을 하시고 조센징을 미워하시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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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jeedot 2018/10/06 22:20

    님은 글과 상관없는 내용을 가지고 오로지 황교익을 까기 위해서 글을 쓰신거네요
    좆선이라 토나오지만 아래 기사 한번 읽어 보세요
    구구절절 틀린 말 하나 없다고 느껴집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11/15/201311150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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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근교교주 2018/10/06 22:25

    님, 저가 음식점에서 사기그릇 사용 가능할 것 같습니까???
    누가 스뎅 쓰고 싶어서 쓰는 줄 아세요?
    졸라 당연한 상식을 가지고와선 '우리가 미개' 하다자나요.
    님이야 말로 색안경 좀 벗고 함 보시죠.
    김밥천국에서 스댕 안쓰고 무겁고 잘 깨지는 사기그릇 써서 장사 될 것 같습니까?
    좆선일보 기사든 황교익이 말한거든, 별 대단한 이야기도 아닌걸
    마치 국민들이 미개해서 자칭 잘나신 자신들의 훈계와 교육이 필요한 것 처럼 말하는거 아닙니까?
    님은 저딴 글 보면서 막 상식이 깨이고 지식이 쌓이고 기분 좋으십니까?
    마지막으로 님은 MB같은 놈 보면 안까세요?
    전 저새끼 말하는거보면 국민들 개돼지로 보는게 딱 개누리당 수준으로밖엔 안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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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jeedot 2018/10/06 22:35

    황교익이 저가 음식점에서 쓰는 쓰댕 그릇을 한정지어 말했다는건가요?
    쓰댕 그릇을 쓰는게 마치 저가 음식점에서는 당연하다는듯이 말씀 하시네요.
    그리고 제가 쓴 기사를 보면 황교익은 사기 그릇 쓰는게 선진화 라는 말이
    아닌것 같은데요.
    우리만의 식기 문화가 없어져(또는 편안함을 위해) 버리는것에 대한
    의견 제시잖아요?
    쓰댕 그릇 쓰는게 우리 문화며 가지고 가야할 유산인가요? 뭘 그리
    쓰댕 그릇에 애착을 보이시는지요.
    저는 쓰댕 그릇에 나오는 음식이 자랑스럽지도 이해도 가질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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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쓸데없이잘생긴넘 2018/10/06 22:46

    이 기사는 공감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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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블탭스 2018/10/06 22:47

    님 1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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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terarian 2018/10/06 22:53

    아쉽지만 텍스트 읽는 방법에 왜곡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관련된 기사를 다 읽어보니 본인의 스탠스를 입증하기엔 내용을 잘 못 고르신 것 같아요. 게다가 의도적으로 전후 맥락이 잘린 부분만 스크랩 하셨구요. 일부러 여기만 잘라 오셨다면 악의적이신 거고, 만약 퍼 오신거라면 그냥 유행에 대해 스스로의 생각 없이 무비판 적으로 따르신 것이며, 다 읽어본 후 이 부분이 전체를 대변한다고 생각해 발췌하신 거라면 글을 많이 잘 못 이해하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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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uadro 2018/10/06 23:06

    스샷 공장이 있는거 아닐까 싶기도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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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不爲也非不能也 2018/10/06 23:08

    그냥 황교익이 싫데요 .
    아몰랑 까고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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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igCho 2018/10/06 23:13

    일목요연한 정리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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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lvindlsy 2018/10/06 22:14

    다른 건 잘 모르겠지만,
    최소한 식당의 천편일률적인 스댕 그릇과 스댕 물컵은 정말 싫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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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lvindlsy 2018/10/06 22:16

    거기다 근본없는, 물은 셀프라는 것에 한 번 더 어이 없음.
    인건비 절감의 유무라는 의미는 퇴색되고 무조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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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xtra 2018/10/06 22:17

    그러게요.
    식당으로 한정해서 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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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따뜻밴드 2018/10/06 22:20

    비싼 음식점 가면 그릇 다 신경쓰죠
    외국은 뭐 저가 음식점에서 그릇 신경 쓰나요 ㅋ
    황아저씨 말도 안되는 헛소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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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lvindlsy 2018/10/06 22:23

    비싼 음식점 가면 어느 나라든 다 신경 쓰죠.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구요.
    보통 평균을 두자면 하는 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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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jeedot 2018/10/06 22:24

    황교익은 자기 그릇을 쓰자고 말하는게 아닙니다.;;;
    진짜 자게이들 대단들 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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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근교교주 2018/10/06 22:26

    님이야 말로 색안경 빼고 함 보세요.
    스댕그릇은 누가 쓰고 싶어 쓰는줄 아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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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등심먹을래? 2018/10/06 22:29

    싸구려만 가지말고 좋은데좀 가요...
    맨날 5천원쩌리 백반집이나 가니 스뎅그릇에 플라스틱 그릇 나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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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속의유령 2018/10/06 22:30

    위생적인 스테인레스 소재에, 정부에서 정한 가이드라인까지...
    이것보다 더 문명스러울수는 없을듯하네요.
    단지, 멋이 없다는 것 뿐. 허세가 없는 것이 문화소비하는 계층에겐 답답해보일수도.
    하지만, 대중들을 위한 식당이 멋부리며 높은가격에 음식을 팔려면,
    최저임금문제와 부유세, 상속금지 같은 정치적문제부터 다시 시작해야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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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ngendijk 2018/10/06 23:09

    물 공짜로 주는게 어딘데요...물부족 국가에서 물인심하나는 좋은겁니다. 우리나라요...
    유럽다니면서 물주는곳 한곳도 못봤습니다. 셀프로라도 떠먹게 하는곳도 못봤습니다.
    사이다처럼 사서 먹어야되요...
    셀프라고 욕할일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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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옥의섬소청도 2018/10/06 23:11

    근데 타국에 비해 우리나라가 평균적으로 식자재비는 비싸고 식비는 싸다고 합니다.
    물은 셀프이고 그릇은 스뎅을 쓸수 밖에 없죠..
    비싼 식자재로 싼 음식을 만들어야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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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물랭 2018/10/06 22:18

    평범한 대학 나온 평범한 맛집 탐방가의 평범한 방송과 허세에 너무 많은 특이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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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욱 2018/10/06 22:18

    이거 쓰댕 밥그릇 까는 글 아니었나유?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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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근교교주 2018/10/06 22:20

    스댕 밥그릇 까고 싶으면 스댕만 까면 되죠.
    고급 음식점가면 비싼 그릇 다 씁니다.
    스댕 쓰는 가게들은 저가니까 쓰는거죠.
    외국도 저렴한 가게들은 다 플라스틱 씁니다.
    근데, 굳이 '미개' '우리는' 이라는 단어를 써가며 욕보이니까 ㅄ 같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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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콩콩국수 2018/10/06 22:27

    음식얘기는 별로없고 꼭 인문학이나 문명 같은 얘기를 해서 욕을 쳐 먹는 재주가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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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박 2018/10/06 22:27

    본인이 집에서 어떻게 먹는지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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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쉐프배 2018/10/06 22:28

    모르겠고 스뎅 제질이 가장 위생적으로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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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등심먹을래? 2018/10/06 22:28

    진짜 많이도 싸질러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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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diosin 2018/10/06 22:31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11/15/2013111502051....
    http://ju-bu.com/common/cms_view.asp?cd1=100101&cd2=100108&rai=7628...
    뭐 어떻게 받아들이는지는 본인 가치관의 문제겠죠.
    비평가가 하는 비평의 대상이 뭔지 혼돈되는 것도 본인의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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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uadro 2018/10/06 22:39

    황교익의 밥그릇 철학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이 우리 밥상문화에 새로운 질문을 던진다.
    - 음식, 맛에 관련된 일만 하시는 줄 알았는데 서울공예박람회 총감독이라니 의외입니다
    - ‘맛 칼럼니스트’라는 직업은 음식에만 관심을 두는 직업이 아니에요.
    음식은 소재일 뿐, 그 음식을 만들고, 먹고, 재료를 확보하는 모든 과정에서 의미를 찾는 것이 제 일이죠.
    공예는 예술과는 달라요. 우리나라 공예품이라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고려청자, 조선백자를 떠올리지만 청자나 백자는 현재 한국인의 삶에서는 의미가 희박해요.
    유물일 뿐 실제로 사용되진 않으니까요.
    그렇다면 현재까지도 사용되며 우리 삶과 깊이 연관돼 있는 공예품은 무엇일까 생각해봤죠.
    답은 바로 밥그릇이에요. 우리는 삼시세끼 밥을 먹고, 그때마다 밥그릇과 마주치죠.
    이처럼 친숙한 공예품인 밥그릇의 현실이 어떤지 보여주고 싶었어요.
    - 우리나라 밥그릇의 현실, 어떤가요
    - 한국인이 가장 많이 접하는 밥그릇은 ‘스뎅’, 즉 스테인리스예요.
    집에서는 다르겠지만 식당에서는 가장 흔하게 만나는 밥그릇이죠.
    스테인리스 밥그릇은 1970년대 식량 사정이 넉넉지 못하던 시절에
    정부가 쌀 소비를 줄이기 위해 밥공기의 규격을 지름 11cm, 높이 6cm로 정하면서 등장한 그릇이에요.
    국가가 밥그릇의 크기까지 통제해야 했던 시절의 아픈 유산을 지금까지 그대로 이어가고 있는 셈이죠.
    집에서 쓰고 있는 밥그릇의 크기도 그리 다르지 않아요.
    밥을 주식으로 하는 민족들에게는 저마다 전통적인 밥그릇이 있어요. 인사동에 가면 외국 관광객들에게 파는 기념품 중에 바로 이 '스뎅' 밥그릇이 있는데, 그 위에 태극마크를 붙이고, ‘KOREA’라고 써놨어요. 고려청자와 조선백자의 나라라고 자랑하면서 현실은 부끄러운 수준이죠.
    - 그럼 우리나라 전통 밥그릇은 무엇인가요
    - 흔히 놋그릇을 떠올리지만 그건 양반가에서나 썼죠.
    우리식 밥상을 구현하기 위해 일부 식당에서는 도자기나 유기를 사용하는 등 노력을 하고 있지만 그것 역시 좋게만 보이진 않아요.
    백자는 백자끼리, 유기는 유기끼리 통일한 것은 아름답다고 볼 수 없어요.
    변화가 있어야 하거든요. 밥상에 오른 음식만 해도 찬 것, 따뜻한 것이 있고 물기가 있는 것, 없는 것도 있죠, 또 음식의 색깔에 따라서도 그릇에 어마어마하게 다양한 변주가 생겨요.
    음식의 물성에 따라서 그릇 소재가 달라져야 하는 거죠.
    이렇게 각각의 것들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뤄야 하는데 그 작업이 생각보다 복잡해요.
    유기, 목기, 도자기 등 모든 공예품을 흩어놓고 다시 조합을 해야 하니까요.
    이런 힘든 작업을 외국에서는 다 해요. 우리는 너무 안이하게 식탁을 구성하고 있는 것이죠.
    - 통일감을 선호하기 때문 아닐까요
    - 문명의 선진과 미개를 나누는 키워드는 섬세함이에요.
    얼마만큼 섬세하게 보고, 나눠서 쓰느냐죠. 우리는 섬세함이 아직 부족해요.
    선진의 반대말은 미개잖아요.
    전 그래서 대놓고 미개하다고 말해요.
    그릇만 봐도 우리 수준을 알 수 있죠.
    그 미개함을 드러내 보여주는게 이번 박람회의 목적이에요.
    박람회는 보통 좋은 것을 널리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하지만 이번 박람회처럼 ‘왜 우리가 이런 밥그릇에 밥을 먹고 있지?’ 하고 성찰하게 만드는 것도 의미 있는 작업이라고 생각해요.
    - 식판도 많이 쓰죠
    - 학교나 군대에서요.
    식판은 판 위에 밥, 국, 반찬을 담으라고 만든 것이 아니라 그릇을 올리기 위해 만든 도구예요.
    그런데 우리는 식판 위에 바로 밥을 담고 반찬을 담잖아요.
    인간으로서의 품격을 훼손하는 행위예요.
    이런 현실이 공예 시장의 확장을 막는 것은 차치하고, 인간으로서의 품격을 지키면서 밥 한끼를 먹는 것도 방해한다고 생각해요.
    밥먹을 때만큼은 비싸지 않아도 좋으니 아름다운 그릇에 음식을 담아 먹는 것을 일상화했으면 좋겠어요.
    공예품의 역할은 일상을 아름답게 하는 것이니까요.
    - 선생님은 어떤 밥그릇을 쓰시나요
    - 종류가 굉장히 다양해요. 여행 가서 몇 점씩 사오기도 하고 도예 하는 후배가 취향에 맞게 만들어준 것도 있고요.
    오래 써서 귀퉁이가 깨진 것들도 있어요.
    도자기는 변하는 게 아니잖아요.
    수백 년, 수천 년도 쓸 수 있어요.
    깨지고, 금 가는 것 자체가 역사이자 삶의 흔적이에요.
    코렐처럼 안 깨지는 도자기를 선호하는 주부들도 있지만 도자기는 원래 깨지는 거예요.
    깨졌을 때 안타까운 마음도 추억이 될 수 있죠.
    예전엔 도자기 수선하는 사람이 거리에 돌아다녔어요.
    깨지면 붙여서 쓰는 것이야말로 삶을 고귀하게 만드는 행위라고 생각해요.
    - 결국 어떤 그릇을 마련해야 할까요
    - 집에 그릇이 많아야 해요.
    세트를 많이 가지고 있을 필요는 없고요.
    그릇을 하나하나 사 모으는 재미가 얼마나 큰데요.
    짝을 맞출 필요 없이 접시 하나, 국그릇 하나씩 마음에 들면 사는 거죠.
    4인 가족이라고 밥상에 4인 세트가 있을 필요가 있나요.
    다 아귀가 맞아야 하고, 그래야만 편안한 건 군사문화의 유산이에요.
    개성 없이 주어진 틀 안에서만 생각하도록 교육을 받아왔기 때문이에요.
    세트가 없는 집은 아마 없을걸요 왜 그렇게 됐는지 생각해봐야 해요.
    1970년대에 우리나라 도자기 회사들이 혼수세트를 만들기 시작했어요.
    디자인은 물론 외국에서 가져왔죠.
    혼수가 보편적인 결혼 풍습으로 자리잡으면서 결혼할 때는 으레 그릇 세트를 혼수로 가져갔죠.
    그런 그릇 세트들이 아마 지금도 장롱 위에 그대로 있는 집이 많을걸요.
    공예품은 일상에서 자주 써야 의미가 있어요.
    특히 그릇은 10만원짜리든 1만원짜리든 사용해야 의미가 있죠.
    쓰다가 깨져서 10만원이 날아가면 아깝지만 그 자체로도 의미가 있어요.
    깨지는 그 순간도 추억이니까요.
    장롱에 모셔둔다고 값비싼 골동품이 되는 것도 아니고요.
    공예품에 대한 우리의 생각이 너무 경직돼 있어요.
    공예품은 귀중품, 예술품이 아니에요.
    ------------------------------------------------------------
    서울공예박람회의 마무리는 밥그릇 파티. 참석자는 공예박람회에 참가한 공예가와 기획, 자문을 맡은 인사들이었다.
    이날 파티의 스타일링은 회화를 전공하고, <모던보이>, <타워>, <암살>, <아가씨> 등의 영화에서 공간 연출을 한 식, 공간 연출자 김민지 대표가 맡았다.
    먼저 공예박람회에 출품한 작가의 밥그릇 100개에 10가지의 밥을 담았다.
    오곡밥, 모둠콩밥, 찰밥, 현미밥, 모둠버섯밥, 시래기밥, 꽁보리밥, 밤밥, 간장버터밥, 흰밥 등. 그리고 각 밥마다 어울리는 반찬을 곁들여 우리식 밥상을 선보였다.
    흰쌀밥에는 토하젓쪽파겉절이감태고추장아찌장조림동치미를, 찰밥에는 오징어젓갈장조림깻잎무장아찌구운 김갓물김치를 곁들이는 식. 밥상에 따라 식음주도 다르게 매칭했다.
    솔송주청명주오미자막걸리은자골탁배기로아금정산성막걸리복순도가동몽화요우렁이 쌀 손막걸리 등 곁들인 우리 술의 종류도 다채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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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uadro 2018/10/06 22:41

    좋은 글 찾아읽게 해주네.
    공감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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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uadro 2018/10/06 22:43

    수용자의 수준에 따라 읽히는거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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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엉클스치킨 2018/10/06 22:44

    글 잘 읽었습니다.
    코끼리가 부채 처럼 생겼다고 믿고 보는 사람들이 많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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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jeedot 2018/10/06 22:49

    네 저도 내가 먹던 그릇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어요.
    좋은 글 썼다고 생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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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uadro 2018/10/06 22:52

    이런 노력들이 한국의 음식문화를 풍성하게 만들어줄껍니다.
    애써서 귀한 일들을 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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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uadro 2018/10/06 23:12

    원래 저학력 수준 어린이들이
    문화니 철학이니 하면
    쳐먹고 사는 일과 동떨어졌다고
    짜증부터 내곤 하죠.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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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terarian 2018/10/06 22:45

    지금 자게는 황교익을 대상으로 하는 증오 엔터테인먼트 파티 중. 이제 질리면 다른 누군가를 또 찾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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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틴초딩 2018/10/06 22:49

    지령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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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자쫓는쥐를만나면 2018/10/06 22:49

    알고보니
    황교익 = 멘사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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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카- 2018/10/06 23:03

    그 미개한음식의 평론가란것은 평론가 자신이모르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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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송빠레 2018/10/06 23:06

    편의성이지 등신아 . 회사 식당에서 밥쳐먹는데 아름다운 그릇으로 어느세월에 쳐먹고 가서 쉬냐. 문화를 먼저봐야지 스테인레스가 안 깨지고 유해물질 안나오고 가볍고 간편하니 쓰는거야. 뭐 누군 좋은그릇에다 안쳐먹고 싶어서 안쳐먹는 줄 아냐. 좋은 말로 하면되지 미개가 뭐냐 씨벌럼아 한국사람들이 니말대로 쳐먹는게 미개할지 몰라도 유럽 대부분의 나라보단 잘산다. 쳐먹는 밥그릇으로 미개를 판단하네 상판때기는 오징어 같이 생겨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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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euOOmachina 2018/10/06 23:07

    뭐 이런식으로 까고 보면 안까일 사람이 있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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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라에몸 2018/10/06 23:11

    선진의 반대는 후진아닌가? 미개라니...
    미국에서 종이접시에 밥을 못쳐먹어본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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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uadro 2018/10/06 23:14

    미국은 패스트푸드로 대표되듯 음식문화 아주 미개.
    한국이 미국따라가는 사회라서 문화 철학이 좀 빈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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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릭0912 2018/10/06 23:18

    ㅋㅋ 수고하십니다. 열심히 쉴드 치고 계시네요. 화이팅!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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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둥이. 2018/10/06 23:11

    이쯤 되면 알바들 풀어서 작업 중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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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로마스터 2018/10/06 23:14

    요즘 대부분의 글들 보면 무작정 까고 보는걸로밖에 안보이네요. 황교익이 나오는 방송 1도 본적 없는 사람이지만, 이정도면 좀 심각한듯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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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발톱깍어요 2018/10/06 23:14

    일관성 있게 글도 천박하게 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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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Day1Shot 2018/10/06 23:16

    선진국 반대말은 개발도상국인줄 알았네. 굳이 그릇종류 여러가지 안쓴다고 미개라고 할 필요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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