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D750....24개월 무이자 할부 행사가 있어 질렀습니다.
렌즈는 점팔 G렌즈 하나 구매하고 2년 사용하자!! 싶었는데..
1년 넘도록 D750+ 50.8G 렌즈만 사용하니 조금 질리네요..
다른렌즈도 사용해보고 싶은데..
돈은 없고...ㅠ
다달이 빠져나가는 할부금은 있어 또다른 할부질은 못할듯 싶고..
사진 결과물은 집사람 노트8과 차이도 없어 보이고...
(노트8이 더 잘나오는듯..ㅠ)
DSLR이면 렌즈 교환며, 다양한 화각에서 재미있게 사용해야하는데..ㅎ
그냥 팔아버릴까?하는 생각도 듭니다만....
팔면 후회할듯 싶어 장농에 모셔두 있네요..;;;
바디 할부가 1년 남았으니..1년만 점팔로 더 버티고..
완납하면 그때 렌즈는 생각해봐야겠습니다.
https://cohabe.com/sisa/770361
DSLR인데..점팔만 사용하니...괜히 구매한듯 싶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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섣부른 풀프레임은 흥미 감소의 원인입니다
그래서 저는 예산이 불명확한 분들한테는 풀프레임 추천안해요 ㄷ ㄷ ㄷ ㄷㄷㄷ
저렴한 바디 구매하고..렌즈나 한두개 구매할꺼...생각이 드네요..
노트랑 결과물이 비슷할리가 없지요.
대충 찍어도 노트가 참 잘나오더라구요..ㅠ
물론 보정할때는 D750과는 넘사벽이지만요..
아 물론 갤럭시의 폰카성능은 인정합니다 ㅎㅎ 그래도 저도 50.8 750 처음 들이면서부터 가지고 있는데 정 뭐하면 그냥 1.8로 날리기만 하셔도 좋죠 ㅎㅎ 다만 50미리가 원체 심심한 화각이라서 특별한 시각이나 주제가 필요한 건 맞습니다
새로운 주제나 시각을 발견해야하는데..
돈도 없이 장비에만 눈이 가네요..;;
1년만 더 사용해봐야겠습니다^^
대상을 발굴 하셔야 합니다. 새로운 주제..
그게 있어야 됩니다.
아니면 장비가 백개있어도 또 장비만 보입니다.
기존에 dp2 Quattro 제품..
30mm (35 mm 환산 시 45 mm 상당) 제품을 잘 사용했고...
이때는 장비병이 없었습니다..ㅎ
D750 + 점팔이면 잘 사용하겠다..싶었는데...
렌즈 교환식이라 그런지...뭐하러 이거 샀지??생각이드네요..ㅎ
새로운 주제를 발견해야겠네요^^
저 처럼 덕질을 하시면
제가 그래서 바디는 나중 렌즈 먼저 모으고 있네요 바디는 얼마든지 다시 돈모아서 구하겠는데 렌즈는 안되겠더라고요
노트가 더 잘나오는것 같다고 진심 그렇게 느끼시면. ..노트로 기변하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노트에달린 카메라 주기죠~~
근데 노트든 dslr이든 뭘 찍는냐가 중요하죠~~
제가 진짜 둔한 편인데 노트랑 풀프레임이랑 비교는 정말 아닌듯 합니다.
저는 다른 분들처럼 열정과 실력이 안돼서 적당하게 타협하면서 삽니다.
본인이 열정이 없는데 다른 사람들의 사진만 보고, 나도 장비만 있으면 이런사진들을 쉽게 얻을수 있을거야 라고 생각하지만, 막상 장비가 있어도 밖에 나가기는 귀찮고 그런 열정이 갑자기 생기지도 않죠
앞으로도 그런 열정을 가질것 같다는 생각이 안드시면 과감하게 다운그레이드를 하시는 것도 답입니다
모두가 좋은 장비로만 사진을 찍는 건 아니니까요
보정 놀이를 해보심이 어떨런지요..
저도 첫(?)카메라를 덜컥 D750질러놓고 나니까
풀프 렌즈값이 넘 비싸서 남들이 좋다는
아트 시리즈나 N렌즈는 꿈도 못꾸고 쥐어짜내서
구비한 렌즈가 탐론28-75(중고가 15만원),
탐론 35mm f1.8 (중고가 35만원)입니다
탐론 단렌즈 들인 뒤에는 줌렌즈는 잘 안쓰게 되고
단렌즈 선에서 최대한 좋은 사진 찍어 보려고 노력중이에요.. 원본은 밋밋한데 라이트룸에서 조금만 만져 주니까 집사람이 '역시 비싼 카메라는 다르구만!'하며 무릎을 탁 치더라구요 ㅋㅋ
최소한 쩜사 정도는 사용하셔야 맛을 알게 됩니다. 50mm f1.4
D700+50.8G 사용하시는 두둥아빠님의 사진들 보시면 아 참 좋은 렌즈구나 하고 느끼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