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펨코 역대급 똥멍청이 등장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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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하고 오면되겠네요
바로 옆이니까 호스를 끄집고 오면 될 듯.
목욕하러 가야지
목욕탕이 바로 옆이니까 옷은 집에 벗어두고 감.
마치 전화하면서 핸드폰 찾는듯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목욕탕 가시나여
이젠 역대급 일베 벌레충들 다 몰려가 있는 펨코 껏도 퍼오네...쩝...
오유가 일베 식민지급이 되는구나...
어느날 외출을 할려는데 차키가 없어짐 어어어어??????? 온집을 다 헤집고도 못찾고, 보조키는 찾아서 주차장으로 갔는데 차가 없음
헐 차가 없어졌어!!!!!
급하게 전화 걸었던 누나 왈 "뭐래니 병신아 너 차 수리 맡겼잖아."
외출 목적도 맡긴 차 찾으러 갈려는거였음... 이런 병신시키...
참내 옛날 생각이 납니다. 국민학교 시절 나름 잘 나가고 똑똑했던 아이였는데...
어느날 학교에 도착했는데 뭔가 이상한 가벼움, 자유로움을 느낀 나는 ...주위를 둘러 보고 정말 하얗게 질렸는데..
그건...등에 메고 다니는 책가방을 집에 두고 온거였다..
덕분에 그순간부터 똥멍청이로 추락...아...
저도 학교에 책가방 안가지고 간거
책가방은 가져갔는데 책은 안가지고 가서 빈 가방만
달랑달랑 들고 갔던거
유학 첫 출발날 여권 바로 꺼낼려고 핸드백에 넣어놓고선
공항에선 캐리어 안에 있는 줄 알고 캐리어 안 쑥대밭 만들고 엉엉 울면서 집에 전화한거
최근엔 차 세차할려고 세차바구니 들고갔는데
막상 세차장가서 보니 들고온건 목욕바구니!!..
많네용
이건 멍청이라 하긴 그런데
큰엄마장례식장에서
조카한테 안녕하세요
하고
형부한테 누구세요??라고 함
몇년만에 만난 사촌언니를 몰라봐서 나중에보니 쌍수를 하셨더라고요 ㅎ
내가 안면 바꾸면 내가 어떻게 알아보냐고 했더니
이그 이년아 이미 형부도 조카도 몰라보는거 봤다며
멍청이라고 ㅠ
2-3년만에 봤는데 네저 ㅁㅊㅇ 맞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