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살 백수 여자

zarazara 2018/10/04 20:10

용돈을 달달하게 받으시는구나...부럽...ㅠㅠ

잇힝킁ㅋ 2018/10/04 20:15

진심이 느껴지는 댓글

愛Loveyou 2018/10/04 20:27

동갑에 반 백수인 나두 힘내야지.....

승모근깡패 2018/10/04 20:35

생판 남한테 저렇게 진심어리고 효과적인 조언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닌데 참 좋은 사람이네요
그리고 저렇게 움츠러든 사람을 겁주고 상처주지않면서 조언을 하기는 쉬운일이 아닌데 정말 존경스럽네여

새벽의_위로 2018/10/04 20:39

아..이런 조언 나도 받고 싶다..내가 소중해지는 느낌이다..ㅜㅜ나두 이제 백순데..정신 차려야지..

브레멘음악대 2018/10/04 21:19

마무리가 (한바퀴 다 도셨으면 이제 다시 집에 들어가서 살기위해 아등바등 하는 하등생물들을 비웃으며 잠자리에 드시면 됩니다.) 이런 식의 반전글일줄 알았던 건에 대하여...

Be폭력주의 2018/10/04 21:29

이상 집에서 지식IN 답변만 하는 잉여가.

좀놀아본 2018/10/04 21:47

하루에 출퇴근두시간씩하면서토욜도제데로못쉬고일하는내가 숙연해지네 우와 필력

똥의흐름 2018/10/04 22:30

진짜 착한 댓글이다

야~~생마생마 2018/10/04 22:52

문과가 또

환상님이시다 2018/10/04 23:06

시벌 읽으면서 눈물 나라하네...
안그래도 피검사 하니 여성 호르몬이 많다던데 시벌

No.23 2018/10/04 23:15

삶을 포기하는 사람에게 삶의 희망을 보여주는 좋은 글이네요.

일리아스 2018/10/04 23:30

아 정말 내가 20대에 이 글을 보았다면..

차케라 2018/10/04 23:30

인생의 시점에 변화를 줄 수 있는 답변

매일오유 2018/10/04 23:38

마치 답변한 글쓴이도 오랜백수기간 끝에 하루의 외출로 삶이 변화된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얘기같다..

금은방딸내미 2018/10/04 23:39

내공5 질문에 내공을 매길 수 없는 답변이.. 글쓴 분 존경스럽네요

좀놀아본 2018/10/04 23:59

이거 웹드라마형식으로 답변 나래이션깔고 영상나오면 좋을것같다

룰루만쥬 2018/10/05 00:01

다시봐도 참...
남의 불행으로 나의 행복을 찾는 그런 의미가 아니고, 살아간다는 것에 대해 담담하게 되는 답변인 것 같아요.
지금 여러가지 상황에 대해서 더 의연하게 생각할 수 있고, 그래서 힘이나는 그런 글이에요 .

목마른아재 2018/10/05 00:08

강제로 뼈때리지 않고 스스로 뼈맞아 보라는 글.
꼰대가 아닌 인생 스승의 글.

청수님 2018/10/05 00:22

몇번 읽었던 댓글 내용이지만,   다시 읽어도 명작인 인생 조언 문구임

이니다 2018/10/05 03:52

이거 후기 있지않나? 후기도 읽었는것 같은데....  찾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