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살 백수 여자

용돈을 달달하게 받으시는구나...부럽...ㅠㅠ

진심이 느껴지는 댓글

동갑에 반 백수인 나두 힘내야지.....

생판 남한테 저렇게 진심어리고 효과적인 조언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닌데 참 좋은 사람이네요
그리고 저렇게 움츠러든 사람을 겁주고 상처주지않면서 조언을 하기는 쉬운일이 아닌데 정말 존경스럽네여

아..이런 조언 나도 받고 싶다..내가 소중해지는 느낌이다..ㅜㅜ나두 이제 백순데..정신 차려야지..

마무리가 (한바퀴 다 도셨으면 이제 다시 집에 들어가서 살기위해 아등바등 하는 하등생물들을 비웃으며 잠자리에 드시면 됩니다.) 이런 식의 반전글일줄 알았던 건에 대하여...

이상 집에서 지식IN 답변만 하는 잉여가.

하루에 출퇴근두시간씩하면서토욜도제데로못쉬고일하는내가 숙연해지네 우와 필력

진짜 착한 댓글이다

문과가 또

시벌 읽으면서 눈물 나라하네...
안그래도 피검사 하니 여성 호르몬이 많다던데 시벌

삶을 포기하는 사람에게 삶의 희망을 보여주는 좋은 글이네요.

아 정말 내가 20대에 이 글을 보았다면..

인생의 시점에 변화를 줄 수 있는 답변

마치 답변한 글쓴이도 오랜백수기간 끝에 하루의 외출로 삶이 변화된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얘기같다..

내공5 질문에 내공을 매길 수 없는 답변이.. 글쓴 분 존경스럽네요

이거 웹드라마형식으로 답변 나래이션깔고 영상나오면 좋을것같다

다시봐도 참...
남의 불행으로 나의 행복을 찾는 그런 의미가 아니고, 살아간다는 것에 대해 담담하게 되는 답변인 것 같아요.
지금 여러가지 상황에 대해서 더 의연하게 생각할 수 있고, 그래서 힘이나는 그런 글이에요 .

강제로 뼈때리지 않고 스스로 뼈맞아 보라는 글.
꼰대가 아닌 인생 스승의 글.

몇번 읽었던 댓글 내용이지만,   다시 읽어도 명작인 인생 조언 문구임

이거 후기 있지않나? 후기도 읽었는것 같은데....  찾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