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만투 사용하고 있구요.
다만, 여행시에 주력 렌즈가 16-35 f2.8 + 85mm 이렇습니다.
국내는 몰라도 해외는 거의 100% 저 조합으로, 딱 렌즈 두개만 들고 여행을 갑니다.
16-35 f2.8 만 갖고 다니면 가끔 망원이 아쉬울때가 있더라구요.
해서 여행시에는 항상 16-35 + 85mm 를 주로 가지고 다녔는데요.
(타사 장비 쓸때도 대부분 그랬습니다. 해외여행시엔 언제나 16-35 + 85mm .. 제 경험에서 나온 제 결론이죠)
하지만, 매번 느끼는 거지만 방진방적 안되는 만투 관리의 어려움이란..
(해외 여행 한번 가면.. 국내보다 먼지가 더들어가는 느낌..)
그래서, 고민 끝에 85mm 를 하나 더 들일까 생각중인데요.
애기만두는 캐논 렌즈라서 호환성은 좋을 것 같긴한데 너무 오래되서 화질이 의심스럽고..
(무엇보다 이렌즈도 방진방적이 안되는..)
탐론 85mm f1.8은 생각보다 무게가 있더라구요 (700g)
삼양 85mm 도 상당히 구미가 당기고 있는데 후기가 없네요..
16-35 f2.8 가 메인이고 85mm는 서브로 갖고가는 렌즈라서
어떻게 할지 고민이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
가성비와 AF, VC 생각해서 탐론 85mm 1.8요...
탐론도 엄청 땡기고 있긴 합니다. 고민이에요 아.. !! ㅠㅠ
아예 만투를 85.4IS로 바꾸실 생각은 안해보셨나요?
그생각도 안해본건 아닌데, 만투의 결과물을 보면.. 만투는 정말 팔고 싶지 않은 렌즈 1호에요..ㅠㅠ 캐논 쓰는 몇가지 이유 중 하나가 만투라서 ㅠㅠ
삼양 이번껀 주변부화질이 떨어진다고 하네요..
아 그런가요? 무게가 엄청 가볍다는 장점의 반면에.. ㅜㅜ
135에 적응해 보심 어떨까요..큰사무엘....
같은 화각 2개 보다 나아 보이는데....
저는 24-70 135로 다녔는데..
저번 여행때 1635 사고 하나만 가져가니 135 생각 무지나더라구요..